반응형



이집에서 와플을 사 먹을때,

옆에서 와플을 사먹던 남자 고등학생이 아주머니께 물었다...


"아줌마!!!! 이거 왜 와플이 바삭거려요!!!!"

"ㅡㅡ;;;;; 아니 와플은 원래 바삭거리는거야....."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돌아서던 그 남학생은 아마

늘 풀빵처럼 눅눅한 와플만 먹었던 모양이다...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늘 잘못된 것을 접하다가

어느새 그것이 올바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일


그래서

오히려 올바른 것을 접하고선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화내는 일



간혹 생각해 본다.

우리가 알고 있고,

또 믿고 있는 것들이

과연 정말 정답일까?


세상은 과연

정답들로 가득 차 있는걸까?


아마 세상은

오답과 정답이 섞여있는

50점짜 답안지 같은건 아닐까?



나는 가끔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