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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야매 공작실입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사는 근처에 비닐 우산과 목장갑이 버려져 있더군요.



그래서 그녀석을 이용하여 쥐돌이와 오뎅꼬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재료지요.


비닐우산과 목장갑, 그리고 노끈 쪼가리 ㅡㅠㅡ






일단 목장갑입니다.






이녀석은 손가락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남은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잘라준 녀석을 먼저 잘라둔 손가락 부분에 채워요!!!!

마음같아선 캣닢으로 채우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솜 대용으로 채우는 겁니다!


손가락 부분은 빨간 고무가 지저분해서 뒤집었습니다.





노끈을 적당한 위치에서 매듭을 한번 묶어주고....






반으로 접어서....





이렇게 손가락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입구를 케이블 타이나 끈을 이용해서 묶어주세요!!!!


노끈으로 만든 꼬리가 안빠지게 단디 묶어주는겁니다!





자 쥐돌이 완성 -_-/



꼬리는 노끈이 아니라 비닐조각이나 쇼핑백 끈등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자 이번엔 오뎅꼬치입니다.


일단 우산살 하나를 잘라내서 끝을 이렇게 ㄱ자로 접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장갑조각으로 끝을 쌈싸서....






돌돌 말아주세요!!!





그리고는 잘라서 뒤집어둔 손가락 부분에 넣어주세요!






요렇게 -_-






역시 마무리는 케이블 타이!





완성입니다. 오델꼬치 ㅡㅠㅡ




자 그럼 어디 사용해 볼까요?






"예따 쥐돌이!!!!!"


"절루 치아라!!!!!!!!!"





"어데!!!! 어데 요런 천한걸!!!!!!!"


팍!!팍!!!팍!!!!!!!





"오...오호!!! 나름 재미진데!!!!!!!"



팍팍팍팍




...네 ㅡㅡㅋ

반응은 딱...오뎅 꼬치 정도입니다 ㅡㅠㅡ



다음은 쥐돌이는....




"이기 몬데?"


툭.....






"잇힝!!!!!"





"이거 재미지다!!!!!!!"





"맘에 들었어!!!!!"




네 둘다 딱 보통 장난감 정도의 기호를 보여주네요 ^^



장점은 손쉽게 만들수 있다는거?


또 내용물을 캣닢등으로 바꿀수 있다는 점?



단점은 아무래도 비루하다는거 ㅡㅡ;;;;;;



예쁜 장갑으로 만들면 더 좋겠지만....


예쁜 장갑은 비싸요 -_-




자 그럼 어데 만들어보세요?


-ㅂ-




덧:

아기용 털실 장갑의 경우 

그냥 장갑에 솜과 캣닢을 넣은 후 

입구를 끈으로 묶어만 줘도

훌륭한 아이들의 장난감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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