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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하고 세번째
잘했다. 잘했다. 참 잘했다 하고
내가 나에게 칭찬을 한다.
살다보면
아무도 잘했다 수고했다 알아주질 않아
서운하고 마음 상할 때가 있지만
그럴땐 나라도 나를 칭찬해주자.
덤:
"이긍~~ 울 애기 칭찬 받고 싶으셔쎄연?"
"...노....놓으라는 ㅡㅡ;;;;"
사족:
그러고보니 우리는 칭찬하는 일도, 받는 일도 참 인색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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