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스물하고 네번째
거울속 나의 모습만 바라보다 보면
주변의 풍경을 볼수 없게 된다.
이것은 비단 거울을 바라보는 행위만이 아니라
사진을 찍을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법칙이다.
너무 피사체에만 집중하다 보면
배경에 신경을 쓰지 못하여 난잡한 사진이 되곤 한다.
분명
집중은 좋은 일이라 교육 받았다.
어떤 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
의외로 다른 일상적인 부분을 잘 모르는 것을 보면서
과연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한가지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집중보다 조화를 가르쳤으면 좋겠다.
사족:
그런 까닭에 공부만 하다가 법관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런 놈들이 올라간 결과 현재 법과 판결이 몰상식해지고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26> : 내가 밤파인 까닭은... (6) | 2014.05.22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25> : 이상하다.. 줄때가 됐는데? (8) | 2014.05.21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23> : 봄이 떠나는 소리,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 (2) | 2014.05.19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22> : 내 삶의 쉼표 하나 (1) | 2014.05.16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21> : 노란 민들레 (1) | 201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