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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칠백하고 쉰하고 네번째
우엉우엉우엉
뭐가 그리 서러운지 아니면 반가운지
만나면 밥 달라며 우는 아이들이 있다.
그리고 왠지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간다.
덤:
"아니 내어 놓으면 내 너를 잡아 먹으리!!!!!!"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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