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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삼백하고 스물하고 두번째
한 일도 없이 주말이 끝나다니!
억울하다! 억울하다!
주말 내내 바쁘게 보냈는데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사족:
사진속 사이좋은 형제랍니다.
동생이 형님만 보면 형님형님 따라다니며 온몸을 비벼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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