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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삼백하고 스물하고 아홉번째
마음이 잔뜩 불편해도
포기할수 없는 쉼터가 있다.
사족: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자신만의 쉼터를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도 나이를 먹을 수록 포기하게 되는 일이 점점 늘어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일만 하고 어떻게 사느냐고 이야기 하지만
그렇다고 싫은 일만 하면서는 어찌 사나요.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싫은 일도 하고
그러기 위해서 잠시 한숨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고
그렇게 사는게 맞지 않은가 하는데
사는 것이 참 그렇네요.
부디 우리는 아무리 세상이 좋은 일만 하면서 어찌 사느냐 타박하여도
절대 포기않는 쉼터 하나쯤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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