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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삼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내가 왕년에..."를 자랑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가 그리운 모양이다.
사족:
"내가 왕년에..."는 반드시 당신의 왕년을 아는 분과 나누세요.
그때를 모르는 분께 아무리 왕년을 말하셔도 "그래서 어쩌라는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지나버린 당신의 왕년은 지금 현실을 사는 분들께 아무 의미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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