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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날봐! 날봐!! 뭐 잊은거 없어?
내눈을 바라보면 넌 이미 간식을 꺼내지
사랑에 빠져 뭐든 내어주고 싶어지지
서촌에서 만난 이 아이는
평소 돌봐주시던 분이 어찌나 잘 보살피셨는지
낯선이를 보고 두려워하기는 커녕
자길 이뻐하라며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사랑받은 아이는 신기하게 사랑받은 티가 난다.
#고양이 #냥스타그램 #cat #catstagram #猫 #ね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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