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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천번째
어느새 3천번째 고양이 엽서를 전합니다.
지난 2014년의 마지막날 2천번째 엽서를 전해드린 후,
6년하고 9개월만입니다.
처음 고양이 엽서를 시작한 것은 2007년 8월 22일이었으니
고양이 엽서도 벌써 14살이네요.
아마 다음 4천번째 엽서를 올릴때 쯤이면 스무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목표는 4천번째 엽서로 삼아볼까 합니다.
여기까지 키워온 아이이니 고양이가 장수하고 천수를 다했다는 스무살까지는 돌봐줘야죠.
지금까지 함께 키워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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