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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이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는 고양이들이 산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눈이 오는 날, 혹은 비가 오는 날이면
숨어있던 아이들이 하나 둘
눈, 비를 피하러 나와 눈에 띄곤 한다.
사족:
"이보시게...내가 발이 시려 그러는데 그냥 못본척 가 주시면 안되겠나?"
".....아..아니 맘 편히 있어...ㅡㅡ;;;;; 조용하고 좋은데 뭐"
혹시 경인 미술관을 찾았다가 아이들을 보시면 놀래키지 마시고 그냥 아빠미소 지어주세요^^
아이들이 워낙 얌전해서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게 있어 미술품이라 생각하시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미술관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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