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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일곱번째 이야기, 



"어딜가! 밥은 주고가!!!"


누군가에게 밥을 얻어먹던 아이가 

눈 마주치는 사람마다 밥 내어놓으라 울어대고

빈 손인 이들은 미안한 마음에 종종걸음으로 사라져간다.

 


밥때는 아직 남았건만 날이 추우니 속이 허한 모양이다.




사족:

그런데 귀신같이 줄 것같은 사람만 꼭꼭 찝어 울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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