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칠백하고 열번째
자주 만나던 길고양이들이
사료말고 캔은 없느냐며 한줄로 늘어섰다.
날마다 얻어먹더니
이젠 주세요가 아니라 내놓으란다.
사람이면 불쾌할수도 있을텐데
고양이라 오히려 기쁜걸 보니
나는 참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12> : 가을을 바라보다 (6) | 2014.10.13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11> : 전시회보단 고양이 (4) | 2014.10.10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09> : 네모의 꿈 (10) | 2014.10.07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08> : 연휴가 끝났습니다. (2) | 2014.10.06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07> : 지붕에서 바라보고 지붕 위를 쳐다본다. (10) | 201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