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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어릴때 골목에서 날 불러 삥뜯던 형들은
지금은 다들 무얼하고 살고 있으려나...
지난주 골목에서 날 불러 삥 뜯던 까만 고양이는
오늘은 누구에게 무얼 얻어 먹고 살고 있으려나...
나이를 먹어도, 먹지 않아도
골목에서 삥 뜯기며 살긴 한결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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