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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삼백하고 네번째
오랜만에 만난 길고양이들이
어떤 놈은 그 사이 얼굴을 까먹고
또 어떤 놈은 용케 기억하고 있고
어떤 놈은 긴가민가 아리까리해 한다.
어떤 놈이든
그래도 이렇게 얼굴 다시 보니 참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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