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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칠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주말 냄새는 어릴적 해질녁 골목길에서 나는 된장찌개 냄새같다.
썩 좋은 냄새라 할수는 없지만 왠지 가족이 둘러앉은 밥상이 연상되면서
뻔한 저녁이지만 그래도 오늘 반찬은 뭘까 하는 작은 기대감까지
왠지 보고싶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고
뻔한 주말이겠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에 또 뭘하고 놀까 기대하게 되는
주말 냄새는 실제 냄새가 아닌 뭔가 느낌적으로 골목길 된장찌개 냄새같다고 생각된다.
어디선가 그런 주말 냄새가 나고 있다.
벌써 금요일이니 주말냄새가 날 때도 된 모양이다.
이번 주말엔 또 누구를 만나 무엇을 할지
뻔하지만 그래도 작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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