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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칠백하고 아흔번째
언제부터인지 자고 일어나는 일이 죽었다 살아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마도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깨길 반복해서 그런 모양이다.
으어어어....
정말 죽을듯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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