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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팔백하고 쉰번째
어릴땐 착하고 정직하게 살면 복이 찾아온다 배웠지만
살다보니 그냥 목소리 큰놈이 떡하나 더 얻어먹더라.
슬프지만 묵묵히 견디고만 있으면 남들은 그게 괜찮아서 그런줄 알더라.
어쩌다 우는 소리라도 내면 왜 안하던 소릴 하느냐고 윽박지르더라.
그냥 세상이 그렇더라.
힘들면 힘들다고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원하면 원한다고
목소리 높이는 놈이 결국엔 더 배려받고
결국엔 원하는걸 얻더라
결국엔 목소리 큰놈이 떡하나 더 얻어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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