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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벚꽃과 고양이는

봄을 떠오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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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그렇게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봄이 되면 꽃은 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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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날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봄

꽃은 피고
고양이는 햇볕을 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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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대숲에 살고 있는 고양이는
대나무처럼 꼿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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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네번째,

잠깐만요 아저씨,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덧:
무슨 생각 중인지 모르겠지만
그 생각 어서 마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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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나를 응시하고 있다.

다가섰을 때,
달아날지
기다려 줄지는
이 다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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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발바닥은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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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하고 첫번째,


"렌즈가 이게 뭐니? 이게?"


고양이 손
렌즈를 닦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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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마흔번째,

출근하자마자 시작한 회의가
이제야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하루는
잠깐 잠깐
한눈 팔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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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아홉번째,


오랫동안 결말 짓지 못하였던
하나의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모든 결말이 그렇 듯
조금은 후련해졌고
또 조금은 기진맥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지는 것이 인간인지라.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인지라

나는 다시
전혀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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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여덟번째,


또 출근하고 말았습니다 -_-



매주 토요일,
월요일 사표쓰길 기대하며 로또를 사지만....
어김없이 월요일에 다시 출근하게 되는구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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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일곱번째,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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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여섯번째,

고양이가 돌배개를 사랑하는 이유,
누워 뒹굴다 가려운 곳을 긁기에 참 좋다.




4월 입니다.
어제는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차창밖을 바라보니 벚꽃이 피었더군요.
8일부터는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날이 아직 추워 잊고 있었지만
봄은 착실하게 바로 옆까지 다가와 있더군요.
4월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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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다섯번째,

나는 가끔,
고양이가 하늘을 나는 일만큼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일탈을 꿈꾸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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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네번째,






훔쳐보기,





그리고 훔쳐보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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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세번째,

동국대 노랑둥이는
내가 흔들어 주고 있는 장난감에 호기심을 보이다가
이내 자신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고 있다.
이녀석은 장난감을 따라다니다가 약이 오르면
이내 꽁알꽁알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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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두번째,


"무....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토끼인데요?"


세상에는 아무리 우겨도
바뀔 수 없는 사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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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하고 첫번째,

오래된 지붕 위의 고양이들은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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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서른번째,


갖고 싶은 것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 내밀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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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아홉번째,

고양이 트로피,
그동안 고양이 집사,
사료자판기,
하녀로서의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였던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환상의 아이템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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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덟번째,

가족 사진,

종로 3가
지붕 고양이들이
햇볕을 쬐고 있다
가족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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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삶의 어디에나
고수는 있다.

길에서 취권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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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어!!!!! 잡았어!!!!! 내가 잡았다고!!!!!!




아이고!!!!!

그만 쏙 빠져나가 버렸네!!!!!!!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여섯번째,

내 것 인줄 알았던 행운이
내 것이 아니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행운은 항상
마지막까지 누구의 것인지
알수 없는 것 이기에 행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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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다섯번


그늘 진 건물 사이라도
네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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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네번째,




간혹 자신이 처한 현실을
생각하노라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다시 한번 기운내어 봅니다.





좌절만 하고 있기에 삶은 너무 기니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나아지겠죠.

살다보면 오르막 길도 있고
내리막 길도 있는 법이지만
끝없는 내리막도,
끝없는 오르막도 없는 법입니다.

지금의 내리막을 내리막이라 생각하지 않고
잠시 숨고르기라 생각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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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세번째,


항상 월요일 아침이면,
지난 주말을 잘 쉬었음에도
피곤이 가시질 않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아침에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덧: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노느라고 격하게 달려서

더 피곤할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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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두번째,


고양이가 사냥하는 방법,

넘어지고 실패해도
다음에는 꼭!! 이라 생각하며
절대 눈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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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물하고 첫번째,


상상도 못한 일이 있어났을 때,
너무 놀라지 말아요.

살다보면 종종
상상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더이다.

세상이 그래요.

살다보면 상상 못할 일이 없고
믿을수 없는 일도 없고
또 믿을수 있는 일도 없더이다.

다들 남들이 믿기 어려운 사연 하나쯤 가지고 있고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도 하나 둘은 격어보았으니까요.


믿을수 없는 일들이 한 집에 모이면 시트콤
믿고 싶지 않은 일들이 한 집에 모이면 드라마
믿을수 없지만 믿고 싶은 일이 한 집에 모이면 판타지

한 집에 하나씩 일어나면 현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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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스무번째,


생각해보면
소리내어 신나게 웃어 본게
언제였나 싶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즐겁고 재미나도
소리내어 웃지 않게 되었습니다.

웃음은 흉이 아닌데
괜히 누가 흉볼까
몰래 도둑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좀더 소리내어 웃어야 겠습니다.
좀더 활짝 웃어야 겠습니다.

웃음은 흉이 아니니까
좀더 솔직하게 웃어야겠습니다.



덧:



"자~~ 웃음 연습해보세요!!!!
날 따라 이렇게 활짝 웃어보세요"
 

라고 생각해본다.



사족:
찍힌 사진이,  
실제 고양이가 웃는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더라도
그냥 왠지 웃는 얼굴로 보이면 그렇게 느끼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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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열하고 아홉번째,




고양이,
대지에 서다!!




...고양이,
날아오르다.




두발로 서도
날아올라봐도
사실은 별거 없구나.




부록:





고양이 대지에 서다 2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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