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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쓰레기 봉지

널려있는 닭뼈들,

그리고 경계심 가득한 어린 고양이

2008년 서울의 길고양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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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퇴근시간이라는 ㅡㅠㅡ"





"..........나 집에 가도 되겠지?"




"....뭐....뭐냐 이 일님하는-_-;;;;;;;

이시간에 난입하면 내 퇴근은 어쩌라고?"




"휴우.....할수없이 포기해야겠지?"





"....일님하를 -_-"




그런고로 오늘은 집에 갈거라는 ㅡㅠㅡ


금요일 칼퇴근은 주말에 대한 예의라는 =ㅂ=/




"아아아 주말은 참 알흠답기도 하지......"


덧: 그런데 일요일은 월마감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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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고나니......




"왜 이리 졸린다냐 -ㅅ-;;;;;;;;;;"




"하지만!!!!!! 4시간만 지나면 주말이라는!!!!!"


주말까지 남은 시간 4시간 -_-+++++++



주말 만세!!!!


주말 만세!!!!


주말 만세!!!!


주말 만세!!!!


주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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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에서 사진을 찍든지 말든지

철망을 믿고 그러시는건지

무심한듯 시크하시던 냥마마....




살짝 거슬리셨나봅니다 ㅡㅡ;;;;;




이럴땐 뇌물이 제일이라는=ㅂ=~*




마음껏 소세지를 탐하신 냥마마......




소세지의 본체를 지긋이 눈여겨보시더니.......




바로 본진 공략에 나서시더라는........-_-;;;;;




.........




그르고 소세지의 본체를 격하게 탐하시더라는.......





뇌물이 맘에 드셨는지 철망에 부비부비를 하사하시기에....

즐겁고 기꺼워 하시라 앞에서 쥐돌이를 흔들다가

냥마마께서 쥐돌이를 통채 물고 먹튀해버리시어

사진 한장 곱게 박아보려던 뭇 백성을

못내 아쉽게 하시었더라......(먼달)



흑흑

이자식 어찌나 힘이 세던지 오뎅꼬치에서 미끼(쥐돌이)만 홀랑 떼어 총총히 사라지셨다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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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서 만난

꾀돌이의 아가 올블랙냥...

이제는 얼굴을 익혔는지

절 보면 인사하며 다가옵니다.

하지만 손길을 허락치는 않더군요...





보금자리길 입구에서 만난 노랑둥이,

한창 쓰레기를 뒤지던 중이라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ㅅ;

이녀석이 바로 앞 사진의 올블랙냥이가

엄마인 꾀돌이에게 정떼기를 당한것을 거두어

대부처럼 데리고 다녔었지요.

요즘도 둘이 가끔 함께 다닙니다.





구산동 수국사 입구쪽 골목에서 만난 노랑둥이.

잘 보이지 않는 건물틈새에서 낮잠을 자고 있더군요.






갈현동 521번지 골목길에서 만난 어린 아갱이...

앞발을 다쳤는지 절뚝거리며 달려갔습니다.

"이리 와!!! 아저씨랑 가자!!!!!" 라고 설득해 보았지만

경계심이 대단하여 설득되지 않더군요. ㅠㅜ





갈현동 길마공원 근처에서 만나 모자냥...

아기고양이는 올블랙냥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코숏치고는 특이하게 얼굴이 납작하게 눌린듯하더군요.

주둥이가 짧은 얼굴형의 올블랙냥이였습니다.

두 아이 모두 경계심이 대단하여 밥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갈현동 길마공원 근처

연립주택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이 연립 주택에 사시는 분께서도

종종 창문을 열고 밥을 챙겨주시는지

종종 창문앞을 길냥이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의 아이는 귀에 TnR(중성화수술) 표식이 있습니다.





갈현동 골목길에서 만난 노랑둥이...

연립주택 골목을 지나다 마주쳤습니다.




잔뜩 골이난 얼굴인 연신내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상당히 오래, 또 자주 보았지만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는 아이랍니다.





홍제동 문화촌길에서 만난 검은 고양이,

쓰레기를 뒤지다가 절 보고는 버려진 스티로폼 뒤에 숨어있습니다.


참 예쁜 아이인지라 데려다가 좋은 분께 분양하여 드리고 싶지만...

경게심이 강해 포획은 어려울듯 하더군요.







개미마을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해바라기를 하며 졸고 있었습니다만

사진 찍는 소리에 깨더군요....-_-;;;;;;;;(미안)




개미마을에 있는 작은 절에 살고있는 아이입니다.

절 훔쳐보다가 훌쩍 지붕 너머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개미마을에는 여기저기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린벨트로 건물 신축이 금지되어있어

주민들의 기본적 권리가 제한되었던 흔적입니다.


이제 사용하지 않는 간이화장실앞에 앉아 햇볕을 쬐던 회색 아이가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아이도 1년 이상 보고 있는 아이입니다.





현재 개미마을은 철거중에 있습니다.

철거되는 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친구와 놀고있던 노란둥이입니다...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이 유쾌합니다





바로 앞의 사진의 아이의 친구입니다.






개미마을에서 1년전 만났던 아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여전히 저번에 만났던 곳 근처를 영역삼아 건강하게 잘 살고 있더군요.

저를 보고는 날렵하게 달아나고 있습니다.




개미마을 골목길에서 만난 아이입니다.

인적이 드믄 계단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개미마을에서 내려오던길,

홍제 세무서 뒷길쪽 담장위에 있던 아이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못마땅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문화촌 길에서 만난 임신한듯 보여지는 삼색냥이입니다.

벗겨진 콧잔등과

입가에 묻은 검뎅이

길고양이의 삶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홍제동에서 만난 삼색냥이입니다.

지붕위에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기에

건물 뒤로 돌아갔더니 그사이 지붕에서 담장으로 내려갔더군요.





바로 앞 사진의 삼색냥이가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던것은 이 아이였습니다.

낯선 이의 등장에 깜짝놀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11월23일)

보금자리길에서 수국사앞 골목을 지나

연신내를 지나 버스를 타고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의 아이들은 그날 만난 아이들이구요.


총 21마리의 아이들을 만나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서울에는 많은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보이는 아이들 보다
보이지 않는 아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분명 이 아이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그것이
견딜수 없는 고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불편한 정도의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이해를 하면
견딜수 있는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길고양이들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이 아이들은
그저 치열하게 살아갈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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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ㅅ; 네가 내게 이럴수 있어?"





"맨날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애정으로 보듬어주건만 ;ㅅ; 날마다 증식하다니....."





"....에혀..........(먼달)"

뭐 그래도 ㅡㅡㅋ

해야죠 ㅜㅡ




"그럼 다시 일하러 간다는....."





"슝슝슝 ㅡㅠㅡ"



즐일들 하시라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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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위태위태한 담장끝이지만....

기운내!!!





결국 용기를 내어 뛰어 내리면 아무일도 아니야

뛰어 내릴 용기를 내는것

그게 가장 큰일 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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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아래서 뭔가 신기한걸 발견한 어린 고양이

눈을 떼지 못한다.....





사삭......




사사삭.....




사삭......






사사삭!!!!!




"......아놔 내려가 보고 싶다"


매우 호기심이 동하는지라 내려는 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담장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아이....


아이야....

네가 담장아래로 내려서

너의 발로, 너의 눈으로

너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시작하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덜 신기해진단다...

ㅡㅠㅡ


그래도 내려오고 싶니?



아마 그래도 내려오고 싶겠지......(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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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가였습니다 ㅡㅠㅡ

회사에서 하루 놀라기에 하루 잘 쉬었죠 뭐...


그런데.......




쳇.....놀아줄 사람은 없구....




월급날 하루전이라 돈도 없고..........




그래서 그냥 점심먹고 산책이나 한번 했습니다 -_-




.......에혀혀혀혀




자고 나면 또 출근이군화 ㅜㅡ


오늘 쉬었던 만큼 내일은 일이 산더미겠죠?





덧: 그래도 직장이 있는것이 어디냐는....(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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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자고 있는 화단고양이를 깨우시면......







...눈에서 레이저를 쏘십니다 ㅡㅡ;;;;;;;;;






"뭐야 이자식아!!!!! 어서 저리 안가?"

"ㅡㅡ;;;; 후덜덜덜......실례했습니다....마마....."



자다깨서 심기가 불편하시다는 ㅡㅡ;;;;










"흥!!!! 이상한 놈 때문에 잠도 못자고 -_-++"




".........................."




"어차피 저인간 땜시 더 자지도 못하겠지?"

"쿨럭 ㅡㅡ;;;;;"





"...아...눈꼽...."

".......ㅡㅡ;;; 눈꼽을 뒷발로......."





"앙?"

"=ㅁ=!!!!!!!!!!!!! 그걸 왜 또 먹어!!!!!!!!!!!!!!!!!"





"?? 왜 모라햐? 짭조름한데 -_-"

"ㅡㅡ;;;;;;;;;;;"





"흥!!!! 잠도 못자게 하고....눈꼽먹는다고 모라그러고....." (궁시렁궁시렁)

"네놈은 무슨 불만고양이인게냐?  ㅡ,.ㅡ"



세검정 자하맨션 화단고양이인데....

이녀석 맹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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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집에서 쉬니 좋군 ㅡㅠㅡ"

이러고 있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ㅡㅡ;;;;;;;;;





"......................뭐....뭐냐? 쉬는 사람에게 일하란거냐?"




"못해!!!!! 안해!!!!!!!! 난 오늘 휴가란 말이다!!!!!!!"




"......그....그치만 안해줄순 없겠지 ㅜㅡ"

...결국 해줬죠 뭐 ㅡㅡㅋ




"에잇!!!!! 빌어먹을!!!!!!!! 내가 쉬는게 쉬는게 아냐!!!!!!!"


이러고 있다는 OTL



뭐 그런겝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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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터럭을 날리며....




사실은 터럭이 아니라 솔잎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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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에게

주차되어있는 자동차 아래는

보금자리가 아닌 방공호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자동차 아래의 고양이들을 보면

종종 마음이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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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어라? 오늘 회식이라고? -ㅅ-"



"부르르르....." (꽉 쥔 주먹을 부르르 떤다)



"뭐!!!! 어쩔수 없지 ㅡㅠㅡ 즐거이 먹고 마시겠습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ㅡㅠㅡ


어차피 낼 쉬는데

즐겨주겠어 ㅡㅡ+++


......

그래봐야 맥주 1000cc에 쓰러지지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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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일님하는 끊이질 않는구나.......


뭐 ㅡㅡ

일이 안끊기니 내가 아직 회사를 다니는거긴 하지만.......(먼달)


일들아....

띄엄띄엄 오면 안되겠니?

서로 페어하게 말야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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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라니......그럴순 없다!!!!!!! 차라리 내 목을 치거라!!!!"





"응.....목을 치면 되는거니?"

".....아...아니 건 좀......"






".....곤란하지 말입니다...."

"....목.... 어서 내어 놓지 못할까?"





"난 목이 없다는.....골골골골"

"....-_- 야근 확정이구나......"







"..........에잇!!! 꽃같은 세상!!!!!!"

"..........꽃같지 (먼달)"




덧:

사진의 아이는 지금은 입양가서

호의호식중인 보금자리길 산이입니다.

^^;;;;;;;;


덧:

뭐.....

그런고로 전 야근중이라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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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곳에서

한곳을 바라보기,



하지만 종종

한곳만 바라보느라

서로를 마주보지 못하는것...



바둥바둥

이게 아냐!!!!!!!





덧:
야근 확정으로 심신 불안정 상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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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왠지 폭주족처럼 보인다....

특히 뒤에 녀석.....

머리랑 눈썹까찌 빡빡민 억울한 인상의 똘마니 깥아 ;ㅅ;

어쩔꺼야!!!
어쩔꺼야!!!
어쩔꺼야!!!

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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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반가워 >ㅂ<//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뭐냐 ㅡㅡ 이 방정맞은 인간은?





에휴....귀찮아....

아아아앗 ;ㅅ;
어디가? 어디가?
가지마아아아아.......






가지마아아아~~~~
여기서 나랑 사진찍고 놀아아아아~~~~~~~

에휴......저 인간....
내가 자릴 피해도 따라오겠지?






자....어디 찍어보시게!!!

ㅡㅡ;;;;;
삐딱허니 벽에 기댄거시 ㅡㅡ;;;;

왠지 좀 거만스럽다?






카악!!!!! 장단 맞춰주니 시비거냐!!!!
맘에 안들면 말든가 이인간아!!!!

ㅡㅡ;;;;;;


오늘의 교훈....

모델님하의 비위를 잘맞추자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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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해떠있는 동안 귀가하여...

보금자리길에 길고양이들을 보러갔습니다.

묘....하게 애들이 안보이더군요 ㅡㅡㅋ

다들 식사중이었는지...

그런데 건물사이에....




쿨럭!!!!!!

이 무신 황금어장 +ㅂ+!!!!




보금자리길 키라라가....

새끼들과 밥을 먹고 있군요!!!!! +ㅂ+  <--이미 대버닝!!!!

네마리나!!!!
네마리나!!!!
네마리나!!!!




이야아아아아아!!!!!!

너 고생하고 있구나 ;ㅅ;

그래도 밥 주는 집이 있어 다행이다!!!!




"알면 밥 좀 먹게 걍 가시든가!!!!!"

"쿨럭 ;ㅅ; 그치만...그치만...새끼들이 너무 귀여운걸...."




"...우리딸은 댁에게 어림도 없삼!!!!!"
"...쿨럭 ㅡㅡ;;;;"




"...그럼...난 갈께 ;ㅅ;/ 밥 먹어?" <--밍기적 밍기적
"어여가!!! 뭉기적 대지말고!!!"




아쉬워서 먼거리에서 한컷 더 ;ㅂ;

"엄마!!! 재 아직 안가!!!!"
"....쿨럭 ㅡㅡ;;;;"


그래도 ;ㅅ;

그래도...새끼들과 있는 모습을 봐서 반가웠습니다...

새끼들 눈병있는것 같은데.....

;ㅅ;

잘 나아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먼산)


덧: 네가....새끼들 먹이려고 까미를 사냥하려 했었구나 OTL






















아아아아

이녀석 +_+

하얀 양말이 매력이군요~

아아....

좀더 다가가서 찍고 싶었지만....

저녀석들 ㅡㅡ;;;

사람을 경계하는지라....ㅡㅜ


뭐 ㅡㅡㅋ

앞으로 종종 찾으러 가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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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이님은 과감하게 이러고 쉬시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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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서 건물과 담장사이에 앉아 조는 노란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ㅂ=

제 셔터소리에 놀라 깨버렸군요 ㅡㅡ;;;;;;




자다깬 얼굴로 궁시렁 대 주시는 길냥 마마 ㅡㅡ;;;;

고양이라는것들은 당최 ㅡㅡㅋ

길에 살지언정 자존심만은 하늘 X구녕을 찌르는지라....

하는 짓은 마님이십니다 OTL

태생부터 마님이신 종족이랄까요? (먼산)





뭐 그래도 하는 짓이 마님이실지언정...

낯선 돌쇠에게 긴장을 풀진 않습니다 ㅡㅡㅋ

"너 누구냐 -_-++" 포스 ㅡㅡ;;;;





그러고선 "난 너한테 신경 안썼어~~ 나 너 못봤어~~(-_-)~" 하는 ㅡㅡ;;;;

앙큼 포스 ㅡㅡㅋ


마님이 아니라 아씨일지도.......





"뭐야? 너 아직 안갔냐?"
"ㅡㅡㅋ 너 같음 이렇게 잼 난데 가겠냐?"


모델해준 감사의 표시로 소세지라도 줄까 하고 다가섰더니 ㅡㅡㅋ

쪼르르 도망가주시는 센스 =_=

쳇!!

다음엔 반드시 소세지를 먹여 환심을 사야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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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개미마을에 가서 찍어온 길고양이들 사진인데...

조금씩 아껴가며 포스팅하려 했건만....

인간 성격상 그게 안돼네요 OTL

그냥 다 방출합니다 >ㅂ<//

떨이예요!!! 떨이!!!!




개인적으로 골목길 길고양이의 삶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마을엔 길고양이가 잘 출몰하는 지붕이 있습니다.

그곳의 터주대감으로 추정되는 턱시도 고양이입니다..





턱시도의 친구인 태비도 옆에서 자고 있었군요^^

이둘은 친한지 자주 함꼐 보이더군요^^





언찮으셨는지 궁시렁 거리며 떠나시는 태비냥마마 ㅡㅡ;;;;





건물사이에 있던 아직 어려보이던...고등어?

쿨럭...




뭐에 정신이 팔린건지....담장위 한번 보고





저한번 째려보시고 ㅡㅡ;;;;

바쁘시군요....





멀리서 보고....

저게 갠가? 고양인가?

하고 망원으로 당겨보니 고양이더군요 ㅡㅡ;;;;




계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개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뭐....
기왕 들킨거 더 다가가서 찍자 싶어 다가갔지요





아~~ 표정 몹시 언찮으셔요 ~(-_-)~






ㅡㅡㅋ 뭐 비둘기라도 보시낭?






저러고 누워서...
저한번 째려보고...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제가 우습게 보였는지 관심도 안가져주시고 지 할일만 ㅡㅡ;;;;





어쭈?

아예 주무시게요?





뭐....그래도 셔터소리가 심히 거슬리나봅니다 ^^





"아니 언찮아 마시고 하던일 하시어요 >ㅂ<//"





그랬더니 조네요 ㅡㅡ;;;;;;;






제 뒤로 왠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시자 잔뜩 긴장하는 고양이씨




그렇게 긴장해 있다가 총총히 도망가 버리시더군요...

뭐...뭐냐?

난 우스웠던겐가? (먼산)





담장위를 거니는 길냥마마 발견!!!!
+ㅂ+





앙냥?

넌 모냐?

허허...

그녀석 참...아슬아슬헌 자세로^^






그렇게 제 얼굴 한참 보더만....

별볼일 없게 생겼단 판단이 선건지......

총총총 가버리셨삼 ㅡㅡ;;;






총총총총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빼꼼히 나왔던 귀의 주인 ㅡㅠㅡ







아아....

이 사진이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였으면

내쇼날 지오그래피에 투고하는건데 (먼산)







^^

역시.....

찍어둔 사진을 비축분으로 쌓아둔다는것은...

제게 맞지 않아요 ㅡㅠㅡ


덧: 즐감하셨으면 덧글 >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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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보니 애가 잘 안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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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 보금자리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쿨럭 ㅡㅡ;;;

미안 밥먹는데 방해해서 -_-;;;;




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째려볼건 없잖아? ㅡㅡ;;;;;;


뭐.....

길고양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불청객이겠지...

사료도 싸 짊어지고 다녀야 하려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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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잡아죽이겠다는 포스의 하이에나 걸음...

덜덜덜덜

까미를 데리고 돌아오는데 뒤를 저리 따라오더군요 ㅡㅡ;;;;


뒤....뒤에서 덮칠셈이었냐? ;ㅅ;


ㄷㄷㄷㄷㄷㄷㄷㄷ






까미 산책중에 만난 보금자리길 길고양이...

낯선 개에게 잔뜩 긴장해서 여차하면 덤벼들 기세...



고양이가 이럴땐 다가가면 안된다 ㅡㅡ;;;;;;;


후덜덜덜

까미....

너 오늘 죽을뻔 했던거다 ㅡㅡ;;;;




"전투준비!!!!!!! 샤아아아악!!!!!"




".....아니 제가 뭘 어쨌다구요 ㅡㅡ;;;;;;"




"......넌 존재자체가 부담스러워!!!!!"

ㅡㅡ;;;;;;;;;;


가여운 까미....

평소 고양이들과 살아서 고양이들만 보면 반가워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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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에 집을 나설때 종종 동네 길고양이들이 모여사는 곳을 들려봅니다.

한동안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가 보이질 않아 걱정했었는데....




이녀석....살아있었군요.

남의 차 위에서 햇볕쬐며 놀고있더군요 ㅡㅡ




절 보자마자....

"소세지이~~~"

라고 외치며 달려와 주시는 센스 =_=;;;;   

<--내가 소세지루 보이냐 ㅡㅡ;;;





짤짤짤짤 귀도 털어주시고....





"소세지 내놔아아~~~~~"

"우엑!!!! 다가오지마!! 다가오지마!!! 또 물라 그러지 ㅡㅡ;;;"




"츄릅......소세지가 없음 너라도 먹어야지 ㅡㅠㅡ"

"덜덜덜덜.....=_="




"어디 잡아먹으러 가볼꺼나아?"

"쿨럭!!!!! 소세지 사다줄께 내려오지마!!!!"  





"응?"

"소세지 사다 줄테니까 내려오지마!!! 난 너 내려오면 불안햐 ㅡㅡ;;;;"    
                              
                      <--전에 물려본 넘




"...아니 뭘 일부러 그런걸 다 ^^"

".............=_="





"후딱 사 온나!!!!!"

"....아..네에....ㅡㅡ;;;"





"사왔냐?"

"ㅡㅡ;;;; 아 네에~~"




"어디 보자!!!!"

"ㅡㅡ;;;;; 여기...." 

                                              <--주섬주섬 꺼내드는 천하X사 소세지





"그맛이 아니니라!!!!"

((((((((((두둥!!!!!)))))))))))))

"쿨럭ㅡㅡ;;;;;;;;;;; 아니 이게 대체 어때서?"





"그 왜...치즈가 든걸로 다시 사오려므나!!!!"

"......맥X봉 말하는거냐? 아니 이것도 괜찮잖아? 그냥 이거 머거!!!!"




"닥치고 사오라면 어서 사오너라!!!"

"아니 그건 오백원이고 이건 이백원이란 말야!!! 나 돈 없어!!!"   

                                              <-- 고양이를 상대로 300원에 비굴해지고있다 OTL





"닥치고 다시 사와!!!!!!! -_-++" (부릅!!!)

"쿨럭...넵 사오겠습니다 ㅡㅡ;;;"





"조쿤화 >ㅂ<// 맥X봉!!!!"

"ㅡㅜ 내 오백원......" 

                         <-- 그러면서 자기는 천하장사 까먹고 있다





"잘 먹었느니라!!! 그만 물러가거라!!!"

"ㅡㅡ;;;; 아니....소세지만 낼름 먹고 볼일 끝난단게냐? OTL"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녀석 ㅜㅡ

절 봉으로 생각함이 틀림이 없는겝니다 OTL



그래도.....

지난겨울 잘났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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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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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고 있는 보금자리길의 '키라라'라는 아이를 거의 처음 만났을때입니다.

이때는 아직 이 아이의 이름도 모를때라 그냥 구산동 삼색고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더군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남아있어 1시간가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만 합니다.

그래서 지난 3일엔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이 잘 살고 있나....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골목에서 만난 삼색묘. +ㅂ+





아아아아......;ㅂ;

가시던 걸음 멈추시고 모델까지 해주시는 센쓰!!!!





뭔 생각을 하시는겐지 고민중이십니다....





지나가는 사람 한번 봐주고





나한번 보고.....

쿨럭 ㅡㅡ;;;;;;;;

"너 이제 날 본게냐?"




"......................허...고놈 참 신경 쓰이넹?"

"....아니아니 신경쓰지말고 그냥 있어 ^^ 난 사진만 찍으면 되니께"




"몹시 신경쓰인다!!!! 인간아 ㅡㅠㅡ"

"ㅡ,.ㅡ 아니 뭐....신경 안써두 되는데?"






".....산만한넘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퍽이나 =_="

"쿨럭 ㅡㅡ;;;;;; 그냥 다 고기라고 생각햐..."





"고기예기하니까....배가고프네...."

"...........미안 ㅜㅡ 미처 소세지를 준비 못해오아따 ;ㅅ;"






"어디어디.....뭐 먹을거 없나....음....."
"ㅡㅡ;;;;;;;;;;;;; "





"쳇......이동네 사람은 뭐 죄 풀만 먹고 살나...."

총총총총





"보자아아아아.....어느집이 좀 실허드라?"





"저집이나 가보까?"
"ㅡㅡㅋ "





"쳇....뚜껑덮여있잖여 =_="

"....아니 그렇다고 거기다가 스프레이는 쫌 ㅡㅡ;;;;;;"




"보자아.......누가 밥 안주낭...."





"....아줌마!!! 뭐 줄거 없삼?"

"ㅡㅡ;;;;; 부르면 나오셔서 밥주니?"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언넘이지? 언넘이지?"

"....왜? 누가 스프레이 해놔써?"





"가만 있어봐!! 나도 지금 확인중이여 ㅡㅠㅡ"

"......아 네에 ㅡㅡ;;;"





"암놈이냐..숫놈이냐?"

"....보통 숫놈 아녀?"





"흠흠.......갠가 분데?"

"ㅡㅡ;;;;;; 아....망망님?"





"언넘의 개시키가 내 구역에다가 -_-"





"이동네도 이제 안전하지 않은겨? 개판되는겨?"

"쿨럭....니들 개들하고도 영역쌈하니?"





"아니!!! 걍 피해다녀!!!"

".....아 개가 늘면 많이 불편하겠네 ㅡㅡ;;;;;"




"그나저나.....배고프당"

"ㅡㅡ;;;;;;;; "




총총총총




";ㅅ; 밥 구하러 정말 열심히 다니는구나"




"여기도 아무것도 없고....."




"아씨.....배고파..."




"오늘 묘하게 없네...."

";ㅅ; 아놔아......."




"저집은 늘 부실한데 오늘도 부실하려나?"




"일단 한번 가보고..."

"아....근처에 가게라도 있으면 소세지라도 사주고 싶은데 ;ㅅ;"




"이 쓰레기통도 허탕이시고~~~"

"이....이런...."




"........좀더 어두워지면 다녀볼까?"

"응? 왜?"




"사람들이 저녁 먹고 나야 나오는게 있지!!!"

"아 @ㅁ@!!!! 그렇고나!!!!!!"




"그럼 그때까지 어디가서 쉬어바바?"

"토닥토닥 ;ㅅ; 그랴그랴 좀 쉬다 이따 저녁때 나와 ;ㅅ;/"



그러고 소세지를 사서 다시 가보니 ㅡㅡㅋ

어디갔는지 안보이더군요....

새끼밴거 같던데 ;ㅅ;

밥 잘 먹고 다녀야할텐데 말입니다.

토닥토닥토닥

건강해야해? ;ㅅ;//

다음엔 새끼들이랑 봤음 좋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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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더군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남아있어 1시간가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이 잘 살고 있나....동네한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쓰레기봉지를 뒤지다가 딱 마주친 삼색냥이 =_=

이녀석!!!!

긴장했구나 =ㅂ=~*




쓰레기봉지를 뒤지다가 딱 마주친 삼색냥이 =_=

이녀석!!!!

긴장했구나 =ㅂ=~*




쳇!!! 간만에 고기 먹을라는데 방해나 하고!!!!

응?

그 봉다리안에 치킨이라도 들어있었니? ㅡㅡ;;;;;;





새라도 잡아먹을까?

......잡을재주는 되니?





무슨소리!!!!!!! 날 뭘로 보고 -_-++

쿨럭 ㅡㅡ;;;;;; 아니 난 그냥 ㅡㅡ;;;;;





그러고보니....너 왜 아직 안갔냐?

쿨럭....알아따...갈께...먹던 밥 마저 머거? 응?



그러고보니 어젠....

소세지도 안사들고 갔었군요 ㅡㅡ;;;;;

미안...담엔 소세지 사줄께?

건강해야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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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골목길을 지나던중 발견한 길고양이...




마치 누가 얹어놓은것처럼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지붕위에서 식빵을 굽고있더군요^^




몇장 더 찍으려 하였는데 ;ㅁ;
 
배달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옆을 지나치자 자리를 옮깁니다....
 
아.....아쉬웠어요 ;ㅁ;





담장위에서 뛰어내리기 위한 예비자세!!!!! +_+




폭짝!!
 
고양이는 높은속에서 뛰어내릴때 이렇게 머리부터 뛰어 내리더군요 +_+
 
일상이 헬기레펠인 넘들입니다....덜덜덜 (군대다녀오신 분들은 아는 용어 ^^)





"차 지붕위에서 아래로 숨은거야?

2층에서 반지하로 이사했네?"

 

".....닥쳐!!!"

 

ㅡㅡ;;;;;;

 

홍제동 골목에는 의외로 길고양이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생각보다 만나기 쉽진 않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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