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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눈앞에 기회라고 생각되는 것이 
어른거릴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때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발버둥치고




때로는 기회라 생각햇던 순간에
상처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심말아요.


항상 그렇듯이
우리 앞에 아른거리는 그 순간이
우리에게 기회인지 아닌지는
잡아보기전엔 알수 없답니다.





화이팅!!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요약: 뭐 대충 좌절하지 말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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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 5600HS(D), 90mm F4, 1/8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스무네번째,


때로는

서로의 욕심이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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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 양복이는 
개냥이라지요!!!!!!!!!!

사람만 보면 매우 들이대신다는 ㅡㅡ;;;


이날도 카메라 렌즈에 코를 닦으실참이신지

분홍코를 매우 들이대시는겝니다!!!!!!




"어익후!!! 양복아!!!! 왜 이리 뽀샤시허니 들이대? 내가 그리 조아? ///ㅂ///"





"하!!!!!! 꿈깨셔!!!  아저씬 그저 하루하루 사료만드는 기계일뿐이야!!!!"

"쿨럭!!!!!"




"ㅋㅋㅋㅋㅋ 먹을것 없는 아저씬 의미가 읎다는!!!!!"

OTL



.....에이 설마

오뎅꼬치들고 놀아도 주는데 (먼달)



덧:

믿으시면 발탄 성인입죠 ㅡㅡ

 그런데 왠지 발탄성인이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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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동물 전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에서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동물과 함께 살면서

반드시 격게되는 일중 가장 슬픈일은 아마

아이들을 무지개 다리너머로 보내는 일 일겁니다.


국내에선 이에 대한 책이 없었는데


이번에 용케 출간되었습니다.


사다가 읽어보고 감상기를 써야겠군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5750445

다음 책 소개페이지입니다.


관련기사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2/24/0200000000AKR20090224138900005.HTML?did=1179m



덧: 아직 사지 않은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책공장 더불어"에서는
이번 <펫로스 반려동물의 죽음>의 발간 기념 이벤트로
책 한권이 팔릴 때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300g의 사료가 기부됩니다.

(위 300g은 유기동물 한마리가 필요한 3일치 가량의 양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사료는 로얄캐닌코리아에서 지원해주었다고 하십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어느 서점에서 책을 사서라도 체크가 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로얄캐닌코리아사에서
유기동물을 돕는 재정은 줄이지 않겠다며
사료를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바람직헌 회사 같으니!!!)
홍보결과는 홈페이지 클릭수로 판단하겠다고
"책공장 더불어"의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으니....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즐겨찾기를 해두고
날마다 들러봐야겠습니다 -_-+++


로얄캐닌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도 누질러 보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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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왠지 폭주족처럼 보인다....

특히 뒤에 녀석.....

머리랑 눈썹까찌 빡빡민 억울한 인상의 똘마니 깥아 ;ㅅ;

어쩔꺼야!!!
어쩔꺼야!!!
어쩔꺼야!!!

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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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반가워 >ㅂ<//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뭐냐 ㅡㅡ 이 방정맞은 인간은?





에휴....귀찮아....

아아아앗 ;ㅅ;
어디가? 어디가?
가지마아아아아.......






가지마아아아~~~~
여기서 나랑 사진찍고 놀아아아아~~~~~~~

에휴......저 인간....
내가 자릴 피해도 따라오겠지?






자....어디 찍어보시게!!!

ㅡㅡ;;;;;
삐딱허니 벽에 기댄거시 ㅡㅡ;;;;

왠지 좀 거만스럽다?






카악!!!!! 장단 맞춰주니 시비거냐!!!!
맘에 안들면 말든가 이인간아!!!!

ㅡㅡ;;;;;;


오늘의 교훈....

모델님하의 비위를 잘맞추자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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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해떠있는 동안 귀가하여...

보금자리길에 길고양이들을 보러갔습니다.

묘....하게 애들이 안보이더군요 ㅡㅡㅋ

다들 식사중이었는지...

그런데 건물사이에....




쿨럭!!!!!!

이 무신 황금어장 +ㅂ+!!!!




보금자리길 키라라가....

새끼들과 밥을 먹고 있군요!!!!! +ㅂ+  <--이미 대버닝!!!!

네마리나!!!!
네마리나!!!!
네마리나!!!!




이야아아아아아!!!!!!

너 고생하고 있구나 ;ㅅ;

그래도 밥 주는 집이 있어 다행이다!!!!




"알면 밥 좀 먹게 걍 가시든가!!!!!"

"쿨럭 ;ㅅ; 그치만...그치만...새끼들이 너무 귀여운걸...."




"...우리딸은 댁에게 어림도 없삼!!!!!"
"...쿨럭 ㅡㅡ;;;;"




"...그럼...난 갈께 ;ㅅ;/ 밥 먹어?" <--밍기적 밍기적
"어여가!!! 뭉기적 대지말고!!!"




아쉬워서 먼거리에서 한컷 더 ;ㅂ;

"엄마!!! 재 아직 안가!!!!"
"....쿨럭 ㅡㅡ;;;;"


그래도 ;ㅅ;

그래도...새끼들과 있는 모습을 봐서 반가웠습니다...

새끼들 눈병있는것 같은데.....

;ㅅ;

잘 나아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먼산)


덧: 네가....새끼들 먹이려고 까미를 사냥하려 했었구나 OTL






















아아아아

이녀석 +_+

하얀 양말이 매력이군요~

아아....

좀더 다가가서 찍고 싶었지만....

저녀석들 ㅡㅡ;;;

사람을 경계하는지라....ㅡㅜ


뭐 ㅡㅡㅋ

앞으로 종종 찾으러 가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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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이님은 과감하게 이러고 쉬시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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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보금자리길에서 건물과 담장사이에 앉아 조는 노란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ㅂ=

제 셔터소리에 놀라 깨버렸군요 ㅡㅡ;;;;;;




자다깬 얼굴로 궁시렁 대 주시는 길냥 마마 ㅡㅡ;;;;

고양이라는것들은 당최 ㅡㅡㅋ

길에 살지언정 자존심만은 하늘 X구녕을 찌르는지라....

하는 짓은 마님이십니다 OTL

태생부터 마님이신 종족이랄까요? (먼산)





뭐 그래도 하는 짓이 마님이실지언정...

낯선 돌쇠에게 긴장을 풀진 않습니다 ㅡㅡㅋ

"너 누구냐 -_-++" 포스 ㅡㅡ;;;;





그러고선 "난 너한테 신경 안썼어~~ 나 너 못봤어~~(-_-)~" 하는 ㅡㅡ;;;;

앙큼 포스 ㅡㅡㅋ


마님이 아니라 아씨일지도.......





"뭐야? 너 아직 안갔냐?"
"ㅡㅡㅋ 너 같음 이렇게 잼 난데 가겠냐?"


모델해준 감사의 표시로 소세지라도 줄까 하고 다가섰더니 ㅡㅡㅋ

쪼르르 도망가주시는 센스 =_=

쳇!!

다음엔 반드시 소세지를 먹여 환심을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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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지난 19일에 개미마을에 가서 찍어온 길고양이들 사진인데...

조금씩 아껴가며 포스팅하려 했건만....

인간 성격상 그게 안돼네요 OTL

그냥 다 방출합니다 >ㅂ<//

떨이예요!!! 떨이!!!!




개인적으로 골목길 길고양이의 삶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마을엔 길고양이가 잘 출몰하는 지붕이 있습니다.

그곳의 터주대감으로 추정되는 턱시도 고양이입니다..





턱시도의 친구인 태비도 옆에서 자고 있었군요^^

이둘은 친한지 자주 함꼐 보이더군요^^





언찮으셨는지 궁시렁 거리며 떠나시는 태비냥마마 ㅡㅡ;;;;





건물사이에 있던 아직 어려보이던...고등어?

쿨럭...




뭐에 정신이 팔린건지....담장위 한번 보고





저한번 째려보시고 ㅡㅡ;;;;

바쁘시군요....





멀리서 보고....

저게 갠가? 고양인가?

하고 망원으로 당겨보니 고양이더군요 ㅡㅡ;;;;




계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개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뭐....
기왕 들킨거 더 다가가서 찍자 싶어 다가갔지요





아~~ 표정 몹시 언찮으셔요 ~(-_-)~






ㅡㅡㅋ 뭐 비둘기라도 보시낭?






저러고 누워서...
저한번 째려보고...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제가 우습게 보였는지 관심도 안가져주시고 지 할일만 ㅡㅡ;;;;





어쭈?

아예 주무시게요?





뭐....그래도 셔터소리가 심히 거슬리나봅니다 ^^





"아니 언찮아 마시고 하던일 하시어요 >ㅂ<//"





그랬더니 조네요 ㅡㅡ;;;;;;;






제 뒤로 왠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시자 잔뜩 긴장하는 고양이씨




그렇게 긴장해 있다가 총총히 도망가 버리시더군요...

뭐...뭐냐?

난 우스웠던겐가? (먼산)





담장위를 거니는 길냥마마 발견!!!!
+ㅂ+





앙냥?

넌 모냐?

허허...

그녀석 참...아슬아슬헌 자세로^^






그렇게 제 얼굴 한참 보더만....

별볼일 없게 생겼단 판단이 선건지......

총총총 가버리셨삼 ㅡㅡ;;;






총총총총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빼꼼히 나왔던 귀의 주인 ㅡㅠㅡ







아아....

이 사진이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였으면

내쇼날 지오그래피에 투고하는건데 (먼산)







^^

역시.....

찍어둔 사진을 비축분으로 쌓아둔다는것은...

제게 맞지 않아요 ㅡㅠㅡ


덧: 즐감하셨으면 덧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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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보니 애가 잘 안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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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구산동 보금자리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쿨럭 ㅡㅡ;;;

미안 밥먹는데 방해해서 -_-;;;;




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째려볼건 없잖아? ㅡㅡ;;;;;;


뭐.....

길고양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불청객이겠지...

사료도 싸 짊어지고 다녀야 하려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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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거의 잡아죽이겠다는 포스의 하이에나 걸음...

덜덜덜덜

까미를 데리고 돌아오는데 뒤를 저리 따라오더군요 ㅡㅡ;;;;


뒤....뒤에서 덮칠셈이었냐? ;ㅅ;


ㄷㄷㄷㄷㄷㄷㄷㄷ






까미 산책중에 만난 보금자리길 길고양이...

낯선 개에게 잔뜩 긴장해서 여차하면 덤벼들 기세...



고양이가 이럴땐 다가가면 안된다 ㅡㅡ;;;;;;;


후덜덜덜

까미....

너 오늘 죽을뻔 했던거다 ㅡㅡ;;;;




"전투준비!!!!!!! 샤아아아악!!!!!"




".....아니 제가 뭘 어쨌다구요 ㅡㅡ;;;;;;"




"......넌 존재자체가 부담스러워!!!!!"

ㅡㅡ;;;;;;;;;;


가여운 까미....

평소 고양이들과 살아서 고양이들만 보면 반가워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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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휴일 아침에 집을 나설때 종종 동네 길고양이들이 모여사는 곳을 들려봅니다.

한동안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가 보이질 않아 걱정했었는데....




이녀석....살아있었군요.

남의 차 위에서 햇볕쬐며 놀고있더군요 ㅡㅡ




절 보자마자....

"소세지이~~~"

라고 외치며 달려와 주시는 센스 =_=;;;;   

<--내가 소세지루 보이냐 ㅡㅡ;;;





짤짤짤짤 귀도 털어주시고....





"소세지 내놔아아~~~~~"

"우엑!!!! 다가오지마!! 다가오지마!!! 또 물라 그러지 ㅡㅡ;;;"




"츄릅......소세지가 없음 너라도 먹어야지 ㅡㅠㅡ"

"덜덜덜덜.....=_="




"어디 잡아먹으러 가볼꺼나아?"

"쿨럭!!!!! 소세지 사다줄께 내려오지마!!!!"  





"응?"

"소세지 사다 줄테니까 내려오지마!!! 난 너 내려오면 불안햐 ㅡㅡ;;;;"    
                              
                      <--전에 물려본 넘




"...아니 뭘 일부러 그런걸 다 ^^"

".............=_="





"후딱 사 온나!!!!!"

"....아..네에....ㅡㅡ;;;"





"사왔냐?"

"ㅡㅡ;;;; 아 네에~~"




"어디 보자!!!!"

"ㅡㅡ;;;;; 여기...." 

                                              <--주섬주섬 꺼내드는 천하X사 소세지





"그맛이 아니니라!!!!"

((((((((((두둥!!!!!)))))))))))))

"쿨럭ㅡㅡ;;;;;;;;;;; 아니 이게 대체 어때서?"





"그 왜...치즈가 든걸로 다시 사오려므나!!!!"

"......맥X봉 말하는거냐? 아니 이것도 괜찮잖아? 그냥 이거 머거!!!!"




"닥치고 사오라면 어서 사오너라!!!"

"아니 그건 오백원이고 이건 이백원이란 말야!!! 나 돈 없어!!!"   

                                              <-- 고양이를 상대로 300원에 비굴해지고있다 OTL





"닥치고 다시 사와!!!!!!! -_-++" (부릅!!!)

"쿨럭...넵 사오겠습니다 ㅡㅡ;;;"





"조쿤화 >ㅂ<// 맥X봉!!!!"

"ㅡㅜ 내 오백원......" 

                         <-- 그러면서 자기는 천하장사 까먹고 있다





"잘 먹었느니라!!! 그만 물러가거라!!!"

"ㅡㅡ;;;; 아니....소세지만 낼름 먹고 볼일 끝난단게냐? OTL"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녀석 ㅜㅡ

절 봉으로 생각함이 틀림이 없는겝니다 OTL



그래도.....

지난겨울 잘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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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고 있는 보금자리길의 '키라라'라는 아이를 거의 처음 만났을때입니다.

이때는 아직 이 아이의 이름도 모를때라 그냥 구산동 삼색고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더군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남아있어 1시간가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만 합니다.

그래서 지난 3일엔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이 잘 살고 있나....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골목에서 만난 삼색묘. +ㅂ+





아아아아......;ㅂ;

가시던 걸음 멈추시고 모델까지 해주시는 센쓰!!!!





뭔 생각을 하시는겐지 고민중이십니다....





지나가는 사람 한번 봐주고





나한번 보고.....

쿨럭 ㅡㅡ;;;;;;;;

"너 이제 날 본게냐?"




"......................허...고놈 참 신경 쓰이넹?"

"....아니아니 신경쓰지말고 그냥 있어 ^^ 난 사진만 찍으면 되니께"




"몹시 신경쓰인다!!!! 인간아 ㅡㅠㅡ"

"ㅡ,.ㅡ 아니 뭐....신경 안써두 되는데?"






".....산만한넘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퍽이나 =_="

"쿨럭 ㅡㅡ;;;;;; 그냥 다 고기라고 생각햐..."





"고기예기하니까....배가고프네...."

"...........미안 ㅜㅡ 미처 소세지를 준비 못해오아따 ;ㅅ;"






"어디어디.....뭐 먹을거 없나....음....."
"ㅡㅡ;;;;;;;;;;;;; "





"쳇......이동네 사람은 뭐 죄 풀만 먹고 살나...."

총총총총





"보자아아아아.....어느집이 좀 실허드라?"





"저집이나 가보까?"
"ㅡㅡㅋ "





"쳇....뚜껑덮여있잖여 =_="

"....아니 그렇다고 거기다가 스프레이는 쫌 ㅡㅡ;;;;;;"




"보자아.......누가 밥 안주낭...."





"....아줌마!!! 뭐 줄거 없삼?"

"ㅡㅡ;;;;; 부르면 나오셔서 밥주니?"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언넘이지? 언넘이지?"

"....왜? 누가 스프레이 해놔써?"





"가만 있어봐!! 나도 지금 확인중이여 ㅡㅠㅡ"

"......아 네에 ㅡㅡ;;;"





"암놈이냐..숫놈이냐?"

"....보통 숫놈 아녀?"





"흠흠.......갠가 분데?"

"ㅡㅡ;;;;;; 아....망망님?"





"언넘의 개시키가 내 구역에다가 -_-"





"이동네도 이제 안전하지 않은겨? 개판되는겨?"

"쿨럭....니들 개들하고도 영역쌈하니?"





"아니!!! 걍 피해다녀!!!"

".....아 개가 늘면 많이 불편하겠네 ㅡㅡ;;;;;"




"그나저나.....배고프당"

"ㅡㅡ;;;;;;;; "




총총총총




";ㅅ; 밥 구하러 정말 열심히 다니는구나"




"여기도 아무것도 없고....."




"아씨.....배고파..."




"오늘 묘하게 없네...."

";ㅅ; 아놔아......."




"저집은 늘 부실한데 오늘도 부실하려나?"




"일단 한번 가보고..."

"아....근처에 가게라도 있으면 소세지라도 사주고 싶은데 ;ㅅ;"




"이 쓰레기통도 허탕이시고~~~"

"이....이런...."




"........좀더 어두워지면 다녀볼까?"

"응? 왜?"




"사람들이 저녁 먹고 나야 나오는게 있지!!!"

"아 @ㅁ@!!!! 그렇고나!!!!!!"




"그럼 그때까지 어디가서 쉬어바바?"

"토닥토닥 ;ㅅ; 그랴그랴 좀 쉬다 이따 저녁때 나와 ;ㅅ;/"



그러고 소세지를 사서 다시 가보니 ㅡㅡㅋ

어디갔는지 안보이더군요....

새끼밴거 같던데 ;ㅅ;

밥 잘 먹고 다녀야할텐데 말입니다.

토닥토닥토닥

건강해야해? ;ㅅ;//

다음엔 새끼들이랑 봤음 좋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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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더군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남아있어 1시간가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이 잘 살고 있나....동네한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쓰레기봉지를 뒤지다가 딱 마주친 삼색냥이 =_=

이녀석!!!!

긴장했구나 =ㅂ=~*




쓰레기봉지를 뒤지다가 딱 마주친 삼색냥이 =_=

이녀석!!!!

긴장했구나 =ㅂ=~*




쳇!!! 간만에 고기 먹을라는데 방해나 하고!!!!

응?

그 봉다리안에 치킨이라도 들어있었니? ㅡㅡ;;;;;;





새라도 잡아먹을까?

......잡을재주는 되니?





무슨소리!!!!!!! 날 뭘로 보고 -_-++

쿨럭 ㅡㅡ;;;;;; 아니 난 그냥 ㅡㅡ;;;;;





그러고보니....너 왜 아직 안갔냐?

쿨럭....알아따...갈께...먹던 밥 마저 머거? 응?



그러고보니 어젠....

소세지도 안사들고 갔었군요 ㅡㅡ;;;;;

미안...담엔 소세지 사줄께?

건강해야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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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갈현동 히들러 고양이 입니다 ㅡㅠㅡ




콧수염에 가르마까지 ;ㅂ;

완벽해에!!!!!!




"뭐라는거야 저 인간넘은...."

"쿨럭 ㅡㅡㅋ 심기 불편하신가 봅니다"




"가지마아 ;ㅁ; 사진 더찍자아아




"한장만이다?"
"응 ;ㅂ; 응 ;ㅂ; 한장이 어디냐!!!!"




그러고 정말 한장만 허해주시고 매정히 담장위로 OTL

아놔아.....

갈현동 검정고양이 네로도 있었는데....

네로는 도망가버렸어요 ;ㅅ;

그래도....

너라도 찍은거시 어디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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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에 딱 걸리신 길냥마마....




츄릅!!!




"안가냐? 안가냐? 니들 안가냐?"
"........아니 쫌만 더 찍으면 안댈까? ;ㅁ;"


결국 불안하셨는지 도망가셨습니다 ㅡㅜ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 뒤돌아보니....




"어여가 시댕아!!! 나도 밥 좀 먹자!!!!"
"ㅡㅡ;;;;;;;;;;;;;;;;;;; 놈....지켜보고 있었느냐...."


종종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 길고양이들이 보입니다.

저녀석도 양념치킨 찌꺼기를 먹고 있더군요.

그런 길고양이들을 보면 사료라도 나눠주고 싶지만

솔직히 우리 애들 먹이기도 힘이 들어효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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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시민아파트 출사후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3색 냥이...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 굳어버렸다 ㅡㅡ;;;;





엄폐물 뒤에서 언제든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잔뜩 긴장중인 길고양이

아....눈꼽 떼주고싶다 ㅡㅡ;;





함께 온 일행쪽에도 경계의 눈빛을 보내며 긴장하고 있다.





잔뜩 긴장하며 등의 털을 부풀리는가 싶더니 이내 달아나 버렸다..


얼굴만 봐서는 왠지 암껏일것 같이 예쁘게 생겼던 길고양이야...

건강해야해? ;ㅁ;//

잘살아? ;ㅁ;//

소세지 못줘서 미안.....

너 주기 전에 다 까 먹어버렸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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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그간 사용한 필름 네롤을 가지고 코스트코에 갔었습죠 ㅡㅡㅋ

코스트코에 가서 스캔해온 사진중에 작년에 X-700이로 찍은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20mm 광각으로 들이대도 태연하게 그루밍중이신 무는 고양이 ㅡㅡ;;;;;

여차하면 물면된다 이거지?

덜덜덜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그래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다 한번씩 쳐다봅니다...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너....나만 우습게 보여서 경계 안하는 거였냐?  OTL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훗....왜? 또 물려볼텨?"
"쿨럭....아..아니 ㅡㅡ;;;;;;;"

아놔아....욘나 무섭다 ㅡㅡ;;;;;;;;

내 살맛이 좋았었냐?

왜 입맛다셔가며 다가오는데?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음..........좀 짰어!!"
"ㅡㅡ;;;;;;; 그랴그랴 난 염분이 높아서 안조으니까 잡아 먹지마 ㅡㅡ;;"




[Minolta X-700 + Carl Zeiss Flektogon 20mm F2.8 + AGFA Ultra 200]

그리고 무는 고양이는 마실 가셨습니다~~

ㅡㅠㅡ

이녀석 또 못본지 좀 되었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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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보지마!!!!!! 눈버려!!!!!!!!"


ㅡㅡ;;;;;

이녀석....

내가 못볼것이냐? 응?

OTL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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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고양이의 시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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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골목길을 지나던중 발견한 길고양이...




마치 누가 얹어놓은것처럼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지붕위에서 식빵을 굽고있더군요^^




몇장 더 찍으려 하였는데 ;ㅁ;
 
배달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옆을 지나치자 자리를 옮깁니다....
 
아.....아쉬웠어요 ;ㅁ;





담장위에서 뛰어내리기 위한 예비자세!!!!! +_+




폭짝!!
 
고양이는 높은속에서 뛰어내릴때 이렇게 머리부터 뛰어 내리더군요 +_+
 
일상이 헬기레펠인 넘들입니다....덜덜덜 (군대다녀오신 분들은 아는 용어 ^^)





"차 지붕위에서 아래로 숨은거야?

2층에서 반지하로 이사했네?"

 

".....닥쳐!!!"

 

ㅡㅡ;;;;;;

 

홍제동 골목에는 의외로 길고양이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생각보다 만나기 쉽진 않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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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래병원앞을 지나다보니....




크림아 ;ㅁ;!!!
 
너 산책하는고양?




앙? 뉘겨?
 
나야 나!!! 저번에 너 홀딱벗고있을때 찍어간 사람 >ㅂ<//
 
 


홀딱 벗고있을때 ㅡㅡ;;;;;;;;
어!! >ㅂ<




뭐 그딴 어두운 과거를 =_=
이쁘자나!!!! >ㅂ<
 
 
 


그동안 슈가는 ㅡㅡㅋ



누구지?

누구지?

누구지?

누구지?

후덜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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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대앞 무는 고양이와

같은 영역에 살고있는

얼룩고양이...

이녀석은

여느 길고양이와 같이

사람을 무서워하여

멀찌감치에서

한장만 찍을수 있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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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슬그머니 다가와

 

내 발치에 앉아 나를 바라본다...

 

 

 

놈....

 

난 이제 봉이라 이거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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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녀석에게 그만....



딱걸렸다




녀석은 날 날카로운 눈빛으로 협박하고는




날 가게에 밀어 넣고선




소세지를 삥 뜯어 갔다....

아놔아 OTL

이젠 아예 가게로 몰아넣고 삥뜯는거냐? ;ㅁ;



[Minolta Dynax5D + SIGMA 10-20mm F4-5.6]
 
 
쿨럭......
 
줄께......
 
줄테니까 제발 덤비지 말아줘 ㅡㅡ;;;;;;
 
 
넌 물잖아 이놈아 ;ㅁ;
 
 
 
잡아먹히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아는체 해주니 기특해서 좋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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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6년 10월 6일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버려두었다가 이제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산달이 다 된듯 하군요...
 
토닥토닥
 
새끼들 키우며 고생하겠군요 ;ㅁ;
 
비록 길냥이 이지만....





부탁드립니다 ;ㅁ;
 
아마 영등포역 근처는
 
거의 가는 일이 없으니 저녀석을
다시 볼수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몸 건강히
예쁜 새끼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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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응?"
 




"배고파옹~~~~!!!"
"쿨럭 ㅡㅡ;;;; 뭐 보자마자 배고프다냐?"
 





"배고파옹~~~쏘세지이이~~~~~"
"ㅡㅡ;;;; 맡겨뒀니? 너 오늘 나 첨보는거 아녀?"




"츄르릅.....냄새가 나!! 냄새가!!!"
"쿨럭.....가방안에 있는걸 우째 알고....."





"내놔!!! 내놔!!! 내꼬양!!!!"
"우어어어억!!!! 알써 줄께!!! 이거 놔!!!"






"자.....드시삼 ;ㅁ;"
 
 
그렇게 저는 어제....
고양이에게 삥 뜯겼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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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가벼운 산책을 나서며 혹시나 하고 챙겨간 사진기에
 
운좋게 붙임성있던 전경대앞 정류장 골목길에 사는 무는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열심히 앞뒤 경계중인 무는 고양이...
 
그런데 오고 가는 사람들을 전혀 경계하지 않더군요.
 
근처에 길고양이들에게 밥주는 집에서 예뻐해 주는 모양입니다




옆에서 플래쉬 터트리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도 초연한 녀석입니다.
 
눈높이를 맞춰 사진을 찍고 있노라면....
 
마구 다가와서 비벼대는 애교가 많은 녀석입니다.
 
다만 문제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물려고 든다는 것이지요 ㅡㅡ;;;;
 
오늘도 물릴뻔 했습니다.
 
덜덜덜덜
 
 
(이 물려고드는 행동이 기분이 업되서가 자기도 모르게 무는 행동이 아닌....
 
어느순간 진심으로 기분이 나빠져서 무는 행동입니다 ㅡㅡ;
 
안전거리 필수인 고양이입니다 ;ㅁ;)





아예 모델해주기로 작정을 한것인지....
 
퍼질러 앉아버렸습니다.
 
.......
 
찜질방이니?





"츄르르릅....손이라도 뜯어 먹으려고 했더니 ㅡㅡ"
 
".........너....무는 고양이에서 식인 고양이로 개명당하고 싶은거냐? ㅡㅡ;;;;;
 




"닥쳐!!!! 소세지라도 갖다주고 사진 찍어!! 왜 그냥 찍는데!!!"
 
"....쿨럭 미안...내 오늘 널 또 만날줄은 몰랐다 ㅡㅡ;;;;"





소세지가 없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뒷다리를 부여잡고 쪽쪽 빨기 시작한 무는 고양이 ㅡㅡ;;;;
 
(흔히 "쭉쭉이" 라고 하는 고양이들중 어미젖 빨던 기억이 남은 아이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헉......뭐야? 뭐야? 소세지가 없어서 그거라도 빨고 허기를 달랜다는 재스쳐인거야? ㅡㅡ;;;;;"
 
"......쪽쪽쪽쪽"





"....................나 간다...."
 
".......미안....다음엔 소세지 사다줄께 ;ㅁ;/ 잘자~~~~"
 
 
자기 좀 쓰다듬어 달라고 열심히 비벼대던 녀석
 
앞에서 "쪽쪽이"까지 선보였는데 소세지 하나 못주고
 
쓸쓸히 가는 모습 보자니 맘이 안좋군요...
 
다음엔 내가 소세지를 들고 있을때 만나기를....
 
(다음에도 없을때 만나면 넌 먹을복이 없는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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