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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개미마을 지붕 고양이들의 밥그릇에
챙겨 갔던 사료를 가득 부어줬습니다.




사료 냄새에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지붕냥이들...




"아저씨!!! 이거 우리가 먹어도 돼요?"

"먹어도 돼요?"


"어 너희 먹으라고 준거야..."




"잘먹겠습니다!!!!!! 아구아구"


먹어도 된단 말에
멀리서 구경만 하던
엄마 고양이까지 달려와 열심히 사료를 먹습니다.




"그런데 너흰 매일 사료 챙겨주시는 분이 있는데 왜 그리 열심히 먹어?"

"어허!!!!! 그건 주식이고 이건 별식!!!! 상표가 달라 상표가!!!"

"그....그렇구나 ㅡㅡ;;;;;;;" 


간혹 집에 있는 아이들도 샘플로 받아온 새로운 사료를 주면
너무 맛있게 먹어 그 제품을 사주면 잘 안먹더니.......

그게 별식 개념이었구나 ㅡㅡ;;;;;;;

하나만 계속 먹으면 질리니까.......



사족:

이번 주도 주말(23, 24일)에 어김없이 전시장을 사수합니다.

2시에 (늦어도 3시까진...) 도착해서 
7시 반까지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토요일엔 조금 늦을지도 모릅니다.
예식장에 다녀오기 때문에 양복입고 갑니다 -_-;;;;

가게안에서 양복쟁이를 찾으시면 되겠네요.


 평소 제게
원한이나 채무 관계가 있으셔서
현피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아울러 지난 화요일 반응이 좋았던...
보상 아이템인 "사인"과
용자 인증 아이템인 "이마에 스템프"를
찍어드리겠습니다.

-ㅂ-/


그럼
입구에서 "종이우산"을 찾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뫼시겠습니다!!!!!


<--웨이터냐?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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