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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이백하고 스물하고 네번째
유난히 바빴고
또 유난히 힘들었던
한주가 끝나갑니다.
다음 한주는 또 어떨지
아직 알수 없지만
일단은 주말동안
또 한주를 살아갈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지난 한달, 그리고 또 한주 동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덧:
일이라도 좀 일찍 끝나면
애들 밥이나 퍼주러 좀 가고 싶은데
그마저 여의치 않네요 ㅜ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빠 변비가 산재될 지경입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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