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삼백하고 마흔번째
아무리 무서워도
포기가 되지 않는
그런것이 있다.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또 다른 누군가는 예쁜 가방을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 못하듯
고양이들에게도
포기가 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홍대 골목에서 만난 노란 아기 고양이는
빨간 양탄자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낯선 사람들이 무섭고 신경쓰여 죽겠으면서도
당최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으니 말이다.
사족:
레드카펫 위 생강 고양이라니....
조흐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42> : 나는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그냥 이댁 주인이 좋은거라네! (3) | 2013.02.28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41> : 고양이 비밀기지에서 출동한다! (4) | 2013.02.27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39> : 오지말라 막아두면 괜히 더 들어가 보고싶다. (2) | 2013.02.25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38> : 코 앞에 놓인 밥 마냥 주말이 눈 앞이다! (5) | 2013.02.22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37> :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 (2) | 201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