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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천막이라 비 피하고 가족이 있으면 그곳이 집입니다.
사족:
새로 만난 노랑둥이 가족은
엄마 고양이와 이제 청소년기에 든 노랑둥이 4형제였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
이제 겨우 걸음마 하는 갓난쟁이가 하나 더 있더군요.
결국 이곳에는 한마리의 엄마 고양이와
네마리의 청소년 고양이와
다시 한마리의 아기 고양이까지
모두 여섯마리의 노랑 줄무늬 고양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엄마 고양이가 네마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또 다시 임신을 하여 새끼를 낳은 모양이었습니다.
모두 노랑둥이라니......
미친 유전자의 힘이로군요.
원래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분과
잘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끔 찾아가 얼굴이나 보고 와야겠습니다.
광고:
그동안 찍어온 사진들은 책으로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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