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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자코비 버거에 다녀왔습니다.

뭔가 필리핀 어디선가 본것 같은 외관과 간판입니다 ^^;;;;;;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뭔가 시험 답안지스러운 주문서가 딸려와요.


그나마 오픈북 테스트군요.


시키는대로 잘 적어서 내면 됩니다.


오답을 기입해봐야 엉뚱한 메뉴를 먹을 뿐....-_-ㅋ




자 메뉴를 봅니다.


이집은 호주산 냉장 와규를 사용하여 패티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그냥 대충 '맛있겠지 뭐 ㅡㅡㅋ' 라고 받아들입니다.


....제겐 그냥 호주산 소고기일뿐 (소고기 맛 차이따위 잘 모릅니다.)


아 어려워요....

난이도가 시그널에서 형사도 시켜먹고 태양의 후예에서 군바리&의사 커플도 시켜먹는 바이더웨이급입니다 (먼산)

(PPL 해줬으니... 바이더웨이야! 바이더웨이! 광고료를 내어 놓아라! 아니곧 내면 구워서 먹으리)



이집을 찾아온 이유는 저 H20번 내장파괴버거 때문입니다!


훗....내장 파괴라니....

왠지 기대가 되는 군요.

(구성을 보니 나의 내장은 무사할 것 같지만 심혈관은 그닥 안녕하지 못할것 같으네요 -_-)



그래서 이녀석과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려하니....



......주인 아저씨가 사이드를 따로 주문하면 양이 많을것이라며 조심스레 세트메뉴를 권해주십니다.

그래서 감자튀김 세트에 코올슬로와 음료하나를 추가하였습니다.



코올슬로가 먼저나왔습니다.


일본 밥공기만한 그릇에 그득 담아주시네요.


...여자분들은 이거 하나로 한끼 뚝딱하시겠는걸요 -_-ㅋ




근데 이 코올슬로가 아주 맛나요!

아 이녀석 잘시켰습니다!

햄버거 먹다 감자튀김 먹으면 느끼한데...

그럴때 퍼묵퍼묵하면 느끼함이 쪼매 사그라들어줘요!


이녀석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나온 내장 파괴 버거의 위용!!!


아.....

음......


...혼자는 도저히 다 못 먹겠다! -_-;;;;;


아울러 심혈관 건강이 심히 걱정되는 비주얼입니다.




자빠지지 않게 머리끄뎅이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이대로는 제가 개그만화 주인공이 아닌한은 먹을수 없죠 -_-



자빠뜨려 분해합니다 -_-


개인적 사견인데요...


수제햄버거 가게는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햄버거 가게와 햄버거의 탈을 쓴 함박스테이크 가게 -_-ㅋ


사실 그렇잖아요.


들고 먹지 못하고 분해해서 비빔밥처럼 섞어 먹는게...


햄버거 맞나요?


햄버거가 왜 나왔는데?

햄버거 탄생설화 그 근본을 유린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비주얼은 햄버거니까 ㅡㅠㅡ

맛있으면 됩니다 맛이 있으면!!!



아무튼 이 집은 수제버거중 후자에 속합니다!





자 자빠뜨렸으니 마구 썰어 먹습니다!


패티 두께봐라 이거....


...저게 얇은 패티로 시킨거였어요!




​맛은 아주 좋습니다.


정크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를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퍼부어서 아주 맛있는 함박스테이크에...

살이 도실도실 오를것 같지만 입이 즐거운 재료를 잔뜩 모아서 만들었으니 맛이 없을수 없죠^^


감자튀김은 웻지 감자입니다.


웻지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웻지감자예요 ^^


소스도 샤워크림과 나오더군요!




그리하여 다 이루었....지 못했습니다.


....양이 무지 많더라구요.


피자 라지 한판을 먹어도 여자친구랑 둘이 빵끄트머리까지 다 먹고 안남기는데...


이녀석은 빵을 좀 남기고 말았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세트로 주문하는 것이 나을거라고 한 이유를 알겠어요.



이태원에서 색다른 것을 먹고 싶다?

임팩트 있는 버거가 땡긴다?

푸짐하게 먹고 싶다?

맛난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

그럼 가세요!


추천합니다 ^^



하지만...

나는 소식한다.

햄버거는 들고 먹어야지!

깔끔 우아하게 먹고 싶다?


그럼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



다음에는 사이드 메뉴로 어니언링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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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한주 한주가 담 넘어 또 담이 있는 아흔아홉간 기와집을 지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또 한주 지났으니 잠시 쉬었다가 다음 한주를 넘어봅니다.


모두들, 지난 한주 수고하셨어요.


다음 한주에 다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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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탕을 먹으러 이태원 바다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명성에 비해 가게가 의외로 허름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도 그럴것이 이 동네가 맛집 골목이 형성되어 휘황찬란한 가게들이 여기저기 들어서 있는데

이집만 옛날 모습 그대로인겁니다.


비유하자면....


쇼미더머니에 욕쟁이 할머니가 나와 구수한 쌍욕 속사포로 1등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


아무튼...가게 안을 들어갑니다!



가게 안도 아주 정감 갑니다!

어딘가 오래된 기사식당 삘도 나고 가정집을 고쳐 만든 집인게...


이 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바닥에 앉아 먹는건 아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먹죠.

(응?)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이래요!

크고 아름다운 소고기 소세지도 먹음직하지만....


오늘은 존슨탕을 먹으러 온것이니 존슨탕을 먹습니다!


 ​

그리고 나온 존슨탕!


치즈 한장이 둘로 나뉘어 수줍게 올라 있습니다.




보아라 이것이 존슨탕이다!


사진 속 저 겉절이는 정말 맛이 있더군요.


존슨탕은 처음에 먹으면 뭐랄까....


응? 하게 됩니다.


익숙한 부대찌개 맛이 아니어요.

부대찌개가 아닌 다른 음식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별루일것 같아요.



맛이 어떠냐면....

뭔가 좀 한국인 입맛에는 맛는데 다른나라 음식 같아요.


정크푸드의 대명사같은 소세지를 건강하게 먹는 느낌입니다 ^^

황교익 아저씨 취향같달까요? ^^


일단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진 자극적인 입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또한 부대찌개 맛을 기대하고 가시는 분도 비추입니다.


뭔가 색다른걸 맛있게 먹고 싶은 분께는 강추입니다.



막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먹고 싶어! 그런게 아니라

가끔 생각날것 같은 맛이어요.


아마 저는 다음에 소고기 소세지랑 같이 먹어보러 다시 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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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예순번째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이

스승을 모시는 일이다.


나보다 나은 점이 있고

배울 점이 있다면

나이가 적고 많음을 떠나

스승을 삼을수도 있는데

그게 참 쉽질 않다.



사족:

오히려 하지말아야 할 것들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는 분들이 너무 많다.


사족2:

이게 심해지면 훌륭한 꼰대가 되는거겠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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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 디스크 수술합니다.

에서 엮습니다.


지난 3월 18일

어머니께 까미가 걷질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다음날인 19일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신경계 이상인듯 하다고 MRI를 찍어야 한다고 하여 

다시 병원으로 이동...


중랑구의 로얄 메디컬 센터를 찾았으나

피검사, 초음파검사, 뇨검사, 엑스레이 촬영을 모두 마친 후에나 

병원에 MRI기가 없어 다음날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여 

MRI촬영후 다시 데려온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그 병원에서 MRI 촬영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하고 갔는데 

전화상으로는 가능하다고 하고는 검사를 마친 후 정작 MRI기가 없다니요....


그래서 퇴원시키고 로얄에서 예약해 두었다는 헬릭스 동물 메디컬 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20일 MRI 촬영 후 다발성 척추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가 온것 같다며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와 수술이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수술이 좀더 나을것 같다는 의사선생님과 저의 판단에

23일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 22일 수술전 까미 입니다.


갑자기 낯선곳에 데려오더니 거기서 다시 이상한 곳에 데려다두고 가버리니 애가 영 불안해 하더군요.



3월 23일, 수술 후 모습입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합니다.


마취제와 진통제때문에 잠만 자더군요.


이후 면회는 안정을 위해 멀리서만 바라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척추이다보니 보호자를 보고 반가워 일어나려 하다가 악화될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멀리서 바라만 보고 병원 분들에게 부탁드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3월 25일 모습입니다.


애가 영 기운이 없어요.


아무래도 낯선 곳에 낯선 사람들만 잔뜩인데 몸은 아프고 자꾸 싫은 일을 하니 우울한 모양입니다.



3월 26일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수술 통증이 있을수 있어 진통제가 들어가고 있어 진통제 기운에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3월 27일입니다.


여전히 의료진이 들여다보면 '또 무슨 짓을 하려고..' 라는 표정입니다.



3월 29일 모습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하는 일도 없고 할일도 없어 잠만 잡니다.



3월 30일


조금은 적응이 된 모양입니다.



3월 31일, 


이때부터 면회가 가능해졌습니다.


표정이 반가워 어쩔줄 몰라합니다.


계속 끙끙거리며 집에 가자고 합니다.




​4월 1일 모습입니다.


그래도 면회를 하고 얼굴을 보니 이제 자길 버린건 아닌줄 아는 모양입니다.

아픈거 나으면 집에 간다고 달래줍니다.



4월 2일 입니다.



오늘은 집에 가냐? 응? 집에 가는거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ㅡㅡㅋ



아직 뒷다리의 마비가 풀리지 않아 6일쯤 퇴원을 권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4월 6일의 모습입니다.


수술부위 실밥도 뽑고 퇴원을 해도 되는데...


일요일로 퇴원을 미루고 전침치료를 한번 더 받기로 하였습니다.



"집에 가는거야? 응? 오늘은 가는거지?"




"미....미안 까미야 ㅡㅡ;;; 치료 한번 더 받고 일요일에 집에 가자 응?"


일단 잘 달래주었습니다.



일단 수술경과는 수술 자체는 잘 마쳤다고 합니다.


뒷다리의 감각은 느껴지는지 만지면 돌아보지만 아직 자력으로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근육이 빠져서 그런건지 아직 마비된 상태인건지는 알수 없습니다.


아마도 둘 모두 라고 생각됩니다.

까미의 경우 회복이 좀 늦은 편이라고 하네요.


일단 일요일에 22일간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퇴원시킨 후, 

통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얼릉 나아야죠 인석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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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아홉번째



가만 보면 고양이들도

나이 어린 아이가 나무에 오르더라...


다 자란 경험 많은 고양이들은

올라가 봐야 별것 없다는 걸 아는지

아니면 내려올때 다리가 아픈건지

나무 위를 잘 안올라 가더라.


그래도 나무위에 올라갈 기운 있는 고양이가 나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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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킁킁킁킁.... 뭐지 이 냄새는?"






"오오옷!!!! 그다지 좋은 냄새는 아닌데 멈출수가 없어!!!!!"






"어디 한번 맛을...."


"으아아아아 하지마 ;ㅁ;"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여덟번째



왠지 그런 냄새가 있습니다.

분명 향기롭다고는 할수 없는 묘한 냄새인데

왠지 계속 맡고 있게 되는...



그냥 안맡고 지나가면 되는데

왠지 한번 더 맡아보게되는...



향기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왠지 향기보단 더 오래 맡게되는

그럼 냄새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냄새속에는

삶이 담겨있고

추억이 담겨있고

일상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사족:

그렇다고 저녁에 자기 발냄새는 확인하지 맙시다...

...알잖아요?

무슨 냄새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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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일곱번째



맛있는 교토 지붕의 햇볕은 

일광욕 하기에 딱 좋다


이름 아침 나름 고양이 핫플레이스




사족: 진짜 교토가 아니라 음식점 이름이 "맛있는 교토"입니다.


사족2: 배경이 이러니 괜히 일본 길고양의 여유가 느껴진다....-_-

이래서 사람들이 뉴요커 흉내내고 파리지엥 흉내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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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야매공작실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 터널을 사주고 싶지만 돈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5000원 아래​의 비용으로 고양이 터널을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은 크라프트지 전지 2장과 테이프입니다.


이제 크라프트지를 위 그림과 같이 재단하여 주세요.


사이즈를 잘 맞출것 없이 그냥 대충 슥슥 접고 잘라주세요.






구멍은 대접 대고 잘랐습니다.



자 일단 하나를 완성했어요!





​같은것을 하나 더 만들어 둘을 연결하면 완성!!!


이렇게 성의 없이 만들면 애들이 좋아하느냐구요?



네 좋아합니다 -ㅂ-



좋아해요.



일단 종이라 바스락거려서 좋아하구요.



뭔가 동굴동굴스러워서 좋아합니다 ^^


안에 들어가면 다른놈이 밖에서 덮치고 그래요.


저 멀리서 달려와서 점핑하며 들어가기도 하구요.


일단 장점은 싸다!

비교적 만들기 쉽다!

애들이 좋아한다!

버릴때 재활용품이라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점은...


시끄럽다!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내구력이 약하다!


이정도겠네요.


내구력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튼튼해요.


한 두세시간 놀면 아작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3일째 안망가지네요.

아마 아이들이 질릴때쯤이면 망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쇼핑백을 좋아하는 고양이와 살고 계신 집사라면 

한번 정도 만들어주면 애들이 많이 좋아하겠어요^^


 적은 노력과 적은 비용으로 냥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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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고양이 무협지 "받아라!! 아버님의 원수!!!!"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여섯번째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사랑은 눈물짓는다.


대를 이은 복수의 고리를 드디어 끊을수 있을 것인가!


기대하시라!


대망의 고양이 무협 활극!


복수무정냥!



사족:

또 개봉도 안하고 차회예고만 나올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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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다섯번째



올해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은

카메라가 마냥 신기한 모양이다.


애들이 렌즈를 즐겨보게 

렌즈 주위에 꽃이라도 두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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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있는 타이 음식점, 툭툭누들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왔었는데

맛이 있어서 자주 오자 다짐하고는 갑자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못왔었네요 ^^





툭툭 누들은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인 주방장이 조리를 하시죠.





이번에 가보니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군요.


손님이 늘어 아쉽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격을 넓게 배치하여 다행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카오팟사팔롯) 과 뿌님팟통 커리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달달한 파인애플이 한번씩 단맛을 던져줍니다.


이녀석 아주 맛이 있더군요.





이름도 어려운 뿌님팟퐁커리는.....

...이름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_-


게 요리입니다.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채 씹어먹죠.


이녀석 아주 맛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라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는데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을 먹자! 하고 주문한 꾸이띠아오남(돼지뼈 육수 면) 입니다.


국물이 아주 맛이 있었는데 뭐랄까?

면에 육수가 스며들지 않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을 먹으면서 국물 한숟가락을 함께 먹으니 맛이 있더군요.


그점을 빼면 아주 맛있었어요.







자 이거슨 떼샷입니다.


이렇게 주문한 음식을 폭풍 흡입을 하고....






다 이루었노라 =ㅂ=




총평을 하자면 연남동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타이음식점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단위로 식사하시기에는 좋은 집인데

대기줄이 길때가 많아서 아쉽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타이음식점이기때문에 타이 음식이 처음인 분들께도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저는 또 줄이 길지 않은 날을 노려 찾아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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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네번째



봄이 되면

항상 꽃이 언제 피는지

그때만 기다리게 된다.


"아직 춥네" 하고 움추려들어 있었는데

벌써 개나리는 활짝 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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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세번째



봄이 오니 

고양이가 화분에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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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쟈니 덤플링에 다녀왔습니다.







만두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반포대교를 넘어 까미 면회를 다녀오는 길에 마침 점심때 이태원을 지나게 되어 들렀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우왕~


해외의 중국집 느낌이어요!


+_+


따봉을 날리는 만두 캐릭터가 아주 정겹습니다.






장사가 잘되니 근처에 3호점까지 냈더군요.


그래도 처음인데 본점부터 맛보잔 생각에 본점에 줄을 섰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답니다.





메뉴입니다.


일단 처음이니...


메뉴 상단이 무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1, 2, 3번을 주문합니다.


보통의 경우 만두만 먹으면 양이 좀 모자란 느낌이기도 하고


반포대교를 건너며 강바람을 맞았더니 추워서 뜨신 국물이 땡기기도 하였어요.





가게 내부에는 잡지나 신문에 소개된 기사들을 액자로 걸어두었더군요.


의외였던 것은 가게 외부는 오래된 만두가게 같은데 내부는 깔끔하게 리뉴얼 된것이

뭐랄까? 살짝 카페같은 분위기더군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단촐하죠 ^^





그리고 나온 홍합탕!


오오오오


홍합을 아주 많이 넣어주셨습니다.


일단 껍질부터 모두 까고 먹자! 라는 생각에 열심히 깠는데....


....가내 수공업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_-ㅋ





새우물만두 입니다.


안에 새우살이 탱글탱글 살아있어요!





우오오오!!! 열심히 조개까기 작업중입니다.





그리고 나온 군만두!


군만두를 기름에 굽다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히는 것으로

반은 군만두, 반은 찐만두의 식감을 즐길수 있는 조리법이라더군요.



어디나 반반 무많이는 진리입니다.






자 이제 먹기 시작합니다.


군만두 역시 아주 맛있었습니다.


군만두와 물만두는 모두 좋았는데 

하나는 계란부추 만두로 시켰을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둘 모두 새우만두로 먹었더군요^^;;;;





만두국은 국물이 아주 끝내줬어요.


안에 든 만두도 흔히보지 못한 작고 납작한 만두였습니다.






그리고 다 이루었노라....




많은 경우 유명한 집이라고 찾아갔는데 아주 맛이 있진 않아서

"대체 왜 유명한거지?" 하고 의아해 하는데

이집은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아주 맛이 있습니다.


한번쯤은 꼭 들러보세요.


저역시 계란 부추 만두를 먹으러 다시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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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두번째



아직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지만

한낮의 양지바른 곳에서

볕을 쬐며 조는 고양이들을 보자니

봄이 어느새 옆에 와서 앉은 모양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성질 급한 벚나무가 벌써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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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하고 첫번째




"주말이다!!!!"







"월급도 나왔어!!!!"






"근데 다 나갈 돈이야..."






"...월급 따위...3일정도 통장에 머물뿐...."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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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 110을 타고 다니고 있다보니

길을 가다가 튜닝한 벤리를 보면 눈길이 갑니다.


그런데 몇일 전 정말 멋진 튜닝을 한 녀석을 만났어요!

(멋지다기보단 내 취향)


두둥~


아니 벤리에 대체 뭔 짓을 한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뒤쪽이 아주 할리 스럽습니다 그려 -ㅂ-


일단 큼지막한 리어박스와 사이드 백이 눈길을 끄네요!




수납공간이 많기를 바라는 제게 

풀페이스 헬멧이 두개 들어가는 큰 리어박스는 필수입니다!


게다가 리어박스 위에 캐리어를 달아 짐을 얹고 묶을수 있게 했습니다!


저 위에 가방 얹고 그물로 묶으면 딱이겠네용



그리고 사이드백이라니!


아 이거 달면 걸레랑 커버랑 죄 사이드백에 넣고 다니면 되겠군요 +_+



게다가 매우 탐나던 커스텀 시트!


오오오오오!!!!!!


벤리가 사실 승차감이 좋진 않아서 장시간 타다보면 허리가 아픈데...


이녀석 나의 꼬리뻐와 척추를 잘 지켜줄것 같습니다.


아울러 주말에 텐덤위주로 다니니 저 텐덤석의 시트와 등받이도 매우 탐이 나네요!​


어느분의 차인지는 몰라도 정말 잘 꾸미셨네요!


...저는 튜닝비가 차값을 넘을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아요.​



사족:

다음엔 나도 저 리어박스랑 사이드백은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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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오십번째



메뉴는 많은데 나 먹을건 없다.

메뉴는 많은데 먹고 싶은건 없다.


날마다 점심시간이면 오늘은 뭘 먹나

맛있는건 줄을 서고 맛없는건 먹기 싫고

점심시간이 하루중 제일 고민되는 시간이더라



모두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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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갑자기 후지마비가 온 까미가 잠시후 2시에 수술에 들어갑니다.

6시에나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는 7시에나 면회가 가능할거라 하네요.

7시에 다시가서 얘 얼굴도 보고 수술결과 설명 듣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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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날은 아직 추운데 햇볕은 벌써 봄이다.

봄은 코끝보다 먼저 등 뒤로 내려앉는다.




사족:

아침저녁 아직 추운데 낮에는 그래도 봄이라고 춘곤증이 찾아오네요.

모두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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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봄이 배송왔습니다.

어서 수령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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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 어머니 집의 슈나우져, 까미가 갑자기 다리에 마비가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평소 다니던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는데 

뇌 또는 신경계 이상이 의심된다면서 MRI 촬영을 권해주시며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헬릭스 동물 메디칼 센터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하지만 아픈 아이를 데리고 너무 멀리 이동하는 것은 무리인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을 찾던 중, 

홈페이지를 통해 중랑구 R 메디칼 센터가 동물 MRI기를 보유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발전 혹시라도 기기가 없어졌거나 수리등의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일까봐 일부러 미리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MRI촬영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고 바로 중랑구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아이를 검사실에 들여보내고 담당의사에게 안내를 받았죠.

MRI 촬영에 마취가 필요하니 기본적으로 마취가 가능한지 피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검사가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검사를 마친 후 검사결과에 대해 알려주면서 심장,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방광쪽에 혹이 발견되어 주사바늘로 세포체취 검사를 진행했다고 하며 

그에 따라 어느정도 출혈이 발생하였고 혈뇨를 볼수도 있지만 걱정할 것이 없다고는 설명과 

피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어 당일은 시간이 늦어 어렵고 일요일 오전 11시에 다른병원으로 이동하여 

MRI 촬영을 하고 돌아온 후 월요일에 결과가 나올 것 이라며 일단 월요일까지 입원시키자고 이야기 하더군요. 



일단 경황이 없어 얘를 입원시키고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많이 이상하더군요.



첫째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도 혹시 몰라 일부러 다시 전화까지 걸어 확인했는데 

MRI 기기가 없어서 다른 병원에 이동해서 촬영을 하고 돌아온다? 아니...그럴거면 제가 왜 여길 오나요?


일부러 촬영이 가능한 곳인지를 확인하고 달려온건데?
까미야 위급한 상황은 아니었다지만 위급한 상황에 MRI 촬영하러 달려 왔으면 그건 그냥 쵤영도 못하고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두번째,
아니 세상에 어떤 병원이 보호자에게 말도없이 검사를 진행하나요?
일단 안내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위급상황이 아닌데 검사 먼저 하고나서 안내라뇨?
초음파 검사도 그런데 주시비늘로 세포 체취라뇨?

신해철씨도 위밴드 제거 수술을 하러 갔다가 보호자에게 안내도 없이 의사가 위축소 수술을 진행하여 사망하게 된것 아닌가요?

최소한의 안내와 동의는 기본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일요일 아침 전화를 하여 MRI기가 없는줄 알았으면 이 병원에 안왔다.
MRI 예약한 병원이 어디냐 내가 직접 그병원에 데리고 가겠다! 

게다가 보호자에게 아무말 없이 검사를 마음대로 진행하고 사후 통보하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사람을 검사비가 아까워서 트집잡는 사람으로 생각했는지 그 검사비는 받지 않겠다더군요.

어차피 필요하다고 했으면 할 검사였겠지만 말도 없이 이렇게 진행하는 경우가 어디있느냐고 따지고는 

토요일에 결제한 MRI 촬영비만 환불 받고 나머지 모든 검사결과를 서류와 CD로 받아 아이를 퇴원 시켰습니다.

퇴원수속후 이 병원에서 예약해 둔 MRI기기가 있는 병원의 예약은 그대로 두고 예약시간까지 아이를 직접 데려가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MRI 기기를 보유한 고속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헬릭스 동물 메디칼 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애시당초 처음에 동물병원에서 추천해준 병원이 이곳이었는데 애를 너무 멀리 이동시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찾아간 곳이었는데 R센터였는데 오히려 애만 더 고생을 시켰네요.


혹시라도 반려동물의 MRI 촬영을 해야하는 경우 꼭 실제 기기를 보유한 곳을 확인하고 가주세요.
MRI 촬영이 필요할 경우 상태가 좋지 않은 아이인데 거기서 다시 이동해서 촬영하고 다시 돌아온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부디 해당 병원은 앞으로 MRI 촬영을 위탁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필요한 검사가 있을 경우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동의를 받은 후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이후 인터넷을 찾아보니 R 동물 메디칼 센터는 과잉진료 관련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정말 과잉진료인지 아닌지 저는 의사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다.


다만 제가 겪은 것처럼 위급상황이 아닌데 자기들이 필요한 검사라면서 보호자에게 아무 안내와 동의도 없이 진행하고 나중에 통보 한다면,
또 자신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 의료기기를 마치 가지고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안내한다면 앞으로도 그 오명은 씻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6.3.21 11:19 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방관의 세포체취 검사건에 대해 안내와 동의도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항의하니 환불해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이때 말투에서 '돈 몇푼 아까워서 진상 피우는 보호자' 를 대하는 듯 하여 

"필요한 검사라면 당연히 받았을것이다. 검사를 왜 했느냐가 아니라 왜 안내도 없이 마음대로 진행하느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MRI 비용을 환불 받은 후 계산서를 확인해보니 세포검사에 대한 금액은 환불처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다시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필요한 검사라면 받았을거라"고 했기에 그냥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소한 그 검사를 그냥 진행한다면 그 이야기를 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안내없이 검사를 진행했다고 보호자가 항의한 상황입니다.

자신들이 먼저 환불 이야기를 했다면 보호자는 당연히 환불된줄 알겠죠.


그 검사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오는데 그에 대해서는 나중에 보호자에게 어찌 알려줄 생각이었는지는 의문이네요.

아니...알려주기나 할지 의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제차 항의하자 시료체취만 하였고 아직 검사에 들어가지 않았으니 그냥 검사하지 않고 환불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옮겨간 헬릭스 동물 메디컬 센터에서 방광쪽 혹과 관련하여 검사문의를 드리면서 R 센터에서는 주사바늘로 체취를 했었는데 

제차 체취할 경우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에 의사 선생님께서는 무척 당황하시며 자신들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방법이며 소변검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시더군요.


그 검사때문에 애가 혈뇨를 보고 있어 소변줄까지 끼워놨었는데 대체 무슨 짓을 한건가 싶습니다.

솔직히 그 병원 입장은 모르겠지만 옮겨오길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R 센터에서는 MRI 촬영에 하루, 판독에 다시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월요일까지 입원을 권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헬릭스에서 MRI 판독은 당일날 바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액적인 부분입니다.

전체 금액은 의미가 없다 생각하며 MRI 비용만 말씀드리자면 R 센타가 헬릭스보다 약 40% 가량 비쌉니다.

이는 이동 비용등이 추가되기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그럼에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금액차가 큽니다.


이동등으로 아이를 고생시키는 부분과 시간적인 부분, 금액적인 부분까지 보았을 때, 

MRI 를 찍기 위해서는 그냥 헬릭스로 가세요.




요약:

1. 동물 MRI 를 촬영하러 간 R 센타에는 MRI 기가 없기 때문에 헬릭스 동물 메디컬 센타에 동물을 데리고 가서 MRI를 촬영한다.

2. 촬영전 마취를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하면서 안내하지 않은 다수의 검사를 임의 진행한다.

3. 이 과정에서 타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취하지 않는 아픈 아이에게 무리가 가는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4. 모든 항의는 돈 문제로 생각한다.

5. MRI 판독이 헬릭스보다 시간이 걸린다.

6. 금액적인 부분역시 40%가량 더 비싸다. 이는 MRI 판독을 위해 하루 더 입원하는 입원비는 고려하지 않았다.


결론:

동물 MRI 는 그냥 헬릭스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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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목을 길게 빼고 무얼 그리 기다리나

벌써 찾아온 봄을 기다리는지

정가고 맘가는 이를 기다리는지

무엇을 기다리나 참 궁금하다.






".....주말"

"...쿨럭!!! 너도 나와 같구나..."



이제 곧 주말입니다 ^^

모두 행복한 주말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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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매공작실입니다.


밥주시는 캣맘분께 ​포획을 부탁해야 할 녀석이 생겨 

다이소에서 재료를 사다가 포획틀을 자작하였습니다.

 


재료는 

69X33 철망 (2000원) 5개 = 10000원

62X29.5 철망 (2000원) 2개 = 4000원

철사 화초 지지대 (1000원) 굵은것 1세트 가는것 2세트 = 3000원

케이블타이 1봉지 = 1000원


으로 총 비용 18,000원이 들었네요.



일단 과정샷은 찍지 않았어요.


.....만드는데만 집중하다가 그만...(먼산)





형태는 사진과 같습니다.


입구의 문은 스프링식과 낙하식이 있습니다.


스프링식은 드는 수고가 많을것 같아 저는 낙하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닥과 양옆의 입구쪽을 한칸씩 ㄱ자로 접어 닫힌 문이 걸리도록 하였습니다.

윗면의 입구쪽은 철사를 한칸 잘라내여 문이 들어갈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문을 당겨도 열리지 않도록 화초지지대 철사를 이용하여 # 를 만들어 고정했습니다.

이 #의 가운데는 고양이가 들어갈수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총 6면중 5면을 62X33 철망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문 반대편의 남는 부분은 잘라내서 나중에 문의 가이드로 사용하였습니다.



문은 62X29.5 철망을 사용하였습니다.



문의 작동기믹은 사진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62X29.5 철망과 굵은 화초지지대로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62X29.5 철망은 좀 길어 잘라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이 잘 떨어질수 있도록 남은 철망들로 가이드를 세워주었습니다.



처음엔 문을 스프링식으로 하려다가 

그럴 경우 오작동의 위험과 안에 들어간 아이의 몸에 걸려 

문이 다 닫혀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것 같아 급히 변경하느라 입구쪽이 좀 지저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한번 더 만들면 더 깔끔하게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테스트 결과 일단 두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문을 작동하기 위한 내부 시소를 철망으로 만드니 고양이 발이 철망사이로 빠져 문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박스등을 잘라서 깔아주면 해결이 됩니다.


2. 역시나 철망 구멍이 커서 안에 넣은 사료를 들어가서 먹지않고 철망틈으로 손을 넣어 빼 먹습니다.

.....아...

맞다...

이놈들 손을 쓰지 ㅡㅡ


어디 마트에서 석쇠라도 사서 감아줘야겠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작동은 잘 하니...

저 두부분만 손보도 캣맘분께 전달해 드려야겠습니다.


장점이라면 일단은 뭐...


싸다?

추가로 가볍다 정도입니다.


단점은 오래는 못쓴다.

괴물같은 발광묘는 철망을 부수고 탈출할지도 모르겠다?


이정도겠네요.


아울러 앞으로 고민해볼 사항은...


.......이녀석을 접어서 휴대 보관이 편하게 만들수 없을까?

이겠습니다.


노트북 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줄일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다음에는 프레임과 그물망을 이용한 포획틀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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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여섯번째



하루를 쉬면 거짓말처럼 다음날 이불에서 나오기 싫다.






어제 하루 휴가였습니다.

푹 쉬었는데

아침에 도로 똑같이 피곤하더군요.



....아침에 출근할 생각에 자는 사이 몸이 도로 피곤해진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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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다섯번째



나름 숨는다고 숨어놓고

훔쳐보느라 눈이 마주쳤다.


숨으려고 마음 먹었으면 

꼭꼭 숨어야 하는데

그놈의 호기심이 뭔지 

자꾸 훔쳐보다 홀랑 들킨다.


숨박꼭질도 밀당 같은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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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네번째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니 믿을수 없다!!!

3월 중순인데 이렇게 춥다니 믿을수 없다!!!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이게 제일 믿을수 없다!!!


믿을수 없는 일이 참 많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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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토요일과 일요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주간 수고하셨고

주말 잘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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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마흔하고 두번째



"자 3월이니 슬슬 따뜻해질까 합니다!"








"에취! 아직 춥구나!!!"



모두들...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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