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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반야 아가중 노랑둥이는
깃털 낚시대를 참 좋아합니다. ^^
그래서 한참 함께 놀곤 하지요.
온몸을 던져 잡으려 드는가하면
플래툰을 찍기도 하고,
불끈 불끈 자세도 취하지요^^
잡기 직전 엉거주춤 자세도 일품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고는 아쉽게 놓쳤을때의 포즈 ^^;;;;;;
정말 애절하지 않습니까? ^^;;;;;;
하지만 번번히 놓치면서도 절대 굴하지 않아요.
늘 장난감을 향해 힘껏 팔을 뻗지요.
언젠간 먹고 말거야를 10년동안 외치다가
10년만에 치토스를 먹게된 체스터마냥
언젠가는 잡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덤벼듭니다.
하지만 미안.....
먹는것이 아니라 줄수 없단다.
^^;;;;;;;;
"뭐야!!! 그럼 나 안해!!!!!"
"......이 이해 관계에 충실한 자본주의의 고양이 같으니 ㅜㅠ"
이녀석......
참 잘 놀고 예쁜 녀석이죠^^
다음엔 친환경소재의 먹을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어줘야겠어요 ㅡㅡ;;;
....그...그런게 있나?
덧: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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