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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여든번째
버려진 어항 속 고양이 한마리
좋아하는 상자라 냉큼 뛰어 들어갔는데
안 밖으로 비쳐보여 왠지 이건 아닌데
그래도 상자라 나오진 못하고
훤히 비추는 이내 모습에 편히 앉지 못하네...
사족:
삼청동 억울이가 버려진 어항에 들어가 앉았는데
이것 참 나오자니 아쉽고 있자니 편칠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오도커니 망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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