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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2007년 9월 22일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미처 가져오지 못했던 포스팅을
이제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세검정 골목길에서 만난

이별의식중인 어미 고양이


그렇게 길고양이 어미는 새끼를 독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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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70-210mm F4.5-5.6 + 5600HS(D), 160mm F8.0, 1/125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일곱번째,


사냥을 하려면

뛰쳐나가야 하건만

그저 자세만 잡다가

끝나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항상,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모양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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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지난 2007년 7월 25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작년 10월 티스토리로 이사하면서 미처 가져오지 못한 포스팅을 이제야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이녀석을 만났습니다.





이상하게 사람을 보고 오히려 다가오는 녀석이라

가지고 있던 소세지를 주니 허겁지겁 먹더군요.


소세지를 먹고 있는 녀석을 가만히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질 않지만 녀석의 오른쪽 어깨에는 커다란 상처자국이 있었습니다.

철조망 같은게 심하게 패인 상처인지 세로로 길게 두줄 패인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뒷다리의 발등은 양쪽다 어디에 쓸렸는지 까졌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다행히 그 상처들은 이제는 아물어 빨갛게 새살이 돋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털은 나질 않고 있었습니다.)





어쩌다가 다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사람을 두려워 않고 다가오는 모습에

누군가 나쁜 사람에게 해꼬지 당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계절은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고 키워

이제 새끼들이 어미를 따라 돌아다니는 시기입니다.





좀 일찍 태어난 녀석은

이제 더이상 어미가 돌봐주지 않고 독립시킬 시기입니다.





그래서 혼자, 혹은 어미와 돌아다니는 아기고양이들이 많이 보이고
 
또 많은 아기고양이들이 사고로 죽는 시기입니다.

이녀석의 상처는

어떻게 혼자 무사히 살아남았을까 싶게 깊어 보였습니다.


이녀석처럼 길에서 상처받는 아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녀석은 퇴근길에 한 빌라입구 계단에 앉아

가슴에 코를 묻고 자던 녀석이었습니다.

아직은 어미의 보호를 받아야 할것같은 작은 녀석이었습니다.(여성분의 주먹만 합니다.)

이녀석이 왜 어미와 떨어져서

차가운 계단에 웅크리고 자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 빌라에 사는 아이가 잠시 어미와 떨어져 있는것을 주어갔다가

아이의 어머니가 내다 버리라고 하여 문밖으로 내 몰린걸지도 모릅니다.


이녀석처럼

아직은 어미와 있어야 할 녀석이

홀로 길에서 떠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길고양이를 찍고 있습니다.

저는 가능한 길고양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찍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길고양이 사진을 보고

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지금보다는 더 좋아졌으면 하고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상처받고, 버림받은 길고양이의 모습 역시

길고양이들의 모습이며 현실입니다.


그저 이런 길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그네들이 예쁘기만 한 인형이 아니라

상처받기도 하였고

버림받기도 한

한 생명이라고 전해졌으면 합니다.







부디 이계절에는 부모잃은 아기 고양이들이 이녀석들 처럼

좋은 반려인들을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합니다.


아니, 꼭 반려인을 만나지 않더라도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이 이녀석들처럼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저는 거리의 행복한 고양이들이 보고싶습니다.




덧: 죄송합니다
저는 정작 여력이 없어 첫번째 녀석도,

두번째 녀석도 거두질 못했습니다 OTL

두번째 녀석은 저 사진을 찍자마자 미친듯이 도망쳐버렸습니다.

마지막 두 녀석은 지난 일요일
 
세검정에서 만난 남자 대학생이 안고가던 녀석들입니다.

친구가 길에서 주워온 업둥이를 분양받아 가는 길이라더군요.




덧2: 저는 애묘인은 아닙니다.

그저 고양이와 함께 오래 살았고
(6살때 첫 고양이를 길렀습니다)

그저 고양이들을 좋아해서
 고양이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일뿐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사진들을 보고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이
'아, 길고양이들도 귀엽구나'
하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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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4, 1/800sec, iso2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여섯번째,


때로는

지난일을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다음엔 후회하지 않도록

더 잘해야겠습니다.



덧:

이번주도 순환 휴직중이라
게으름을 피우느라 어제자 엽서를 건너 뛰었습니다 ㅡㅡ;;;;;

이제 안그러도록 노력할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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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누군가가 기르던 아이인데

애가 집을 잃어버린 것인지,

버림 받은것인지 길에 살면서

사람들에게 애교를 부리더군요.


가방안에 상비하고 다니는 쥐돌이로 놀아주었습니다.



역시나 너무 잘 놀더군요.




쥐돌이를 마구 탐닉중이신 냥마마....




거의 잡아드실 기세입니다 ㅡㅡ;;;;;




그래서 뺐았죠 ㅡㅠㅡ




그래도 따라오시는 냥마마....-_-;;;;





쥐돌이를 잡고자 하시는 강렬한 의지가 느껴지옵니다 ㅡㅡ;;;;;;;




쥐돌이까지 키가 닿지 않자 잠시 대기.....




이녀석 직립한채 매우 오래 있더라는........




번쩍!!!!!!!!!

"크윽!!!!!!!!!!"




".....아..아저씨....눈이 매우 부시다는......."

"미....미안 ㅡㅡ;;;;;;;; 이제 플래쉬 안 터트릴께 ㅡㅡ;;;;;;"



이녀석......

잘 지내고 있을까요?

조만가 한번 찾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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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양질의 종이 모형들을 제공하고 있는 캐논사에서

새로운 종이모형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세계의 건축물 시리즈에 새로운 건물이 추가되었습니다.


Nikko Toshogu Shrine (Yomeimon)


일본의 유명한 문이라고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전 캐논사 세계 유명 건축물 시리즈는 비교적 간단하게

종이 두세장으로 구성된 모형들을 제공하였었는데

이 앞에 공개한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부터는 수십장의 도면으로 구성된

거의 상용모형급의 종이 모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도면 23장으로 구성된 종이 모형입니다.

상용급 종이 모형이니 한번 도전해 볼만 할듯 합니다.


http://cp.c-ij.com/en/contents/3152/yomeimon/index.html

다운로드 페이지는 이곳입니다.



역시 캐논사에서 제공중인 종이 모형시리즈인

세계 희귀동물 시리즈에 새 동물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플라맹고입니다.



캐논사 세계 희귀동물 시리즈는 10장 미만의 도면으로 구성되며

비교적 만들기 쉬운 도면입니다.

http://cp.c-ij.com/en/contents/3157/caribbean-flamingo/index.html

다운로드 페이지는 이곳입니다.



캐논사에서는 세계 희귀동물시리즈와는 별개로

좀더 디테일한 묘사가 되어있는 동물 모형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 시리즈로 바다 거북이가 공개되었습니다.



매우 현실감있는 맵핑이 인상적입니다.

http://cp.c-ij.com/en/contents/3157/green-sea-turtle/index.html

다운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이 모형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찬찬히 돌아보시면 재미있으실겁니다.


도면을 다운로드 받으신후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상장용지등의

좀 두꺼운 종이에 출력하여 제작하세요.

풀은 목공용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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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35mm F4.0, 1/800sec, iso200 ev: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다섯번째,


서운한 일이 있을때

그럴땐 토라지지 말고

무엇이 서운한지 꼭 말해줘요.

토라진채 입 다물고 있으면

또다시 같은 일로 마음상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말을 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이 있지만

말을 해야 전해지는 것들이 더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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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길 삼색 아기 고양이는

골목에서 지난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이제는 중고양이로 자라났습니다.


지난 겨울을 무사히 살아남고

봄을 맞이한 아이가 대견스러워

왠지 칭찬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지난 겨울동안 고생했어,

봄에는 좀더 행복하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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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과 1/72 스케일

두가지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paperinside.com/wwi-aircrafts/

다운로드 페이지는 위와 같으며

도면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잉크젯 프린터에 출력하여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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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20mm F5.6, 1/640sec, iso2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네번째,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않고
또 상처 받지 않고
서로 노려보지 않으며
서로 경계하지 않고 살수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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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을 익힌 길고양이를 다시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통의 길고양이들은

고양이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경계심에

사람에게 받은 상처까지 더해져

사람들 틈에서 살면서도

사람들을 경계하게되어

가능한 사람의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간혹

사람을 좋아하는 길고양이를 만납니다.

그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은 일이 있어

사랑받는 일에 길들여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낯선 사람임에도

상대가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면

무방비 상태로 상대에게 다가서곤 합니다.




그리고는

사랑받았던 기억에 의지하여

사랑받고자 노력합니다.




저는 "무는 고양이"라고 부르는

그런 고양이를 한마리 알고 있습니다.

 

그아이가 제게 다가서는 것이

예전에 집고양이였기 때문일수도 있고

험한 길고양이의 삶을 살면서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어째서 그 아이가

그토록 사람의 손길을 갈구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무는 고양이"를 만날때면

혹시 이 아이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나를 기다리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가며 한번씩 쓸어준 손길을 기억하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저를 기다린일이 있진 않았을까

간혹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제가 건네준 먹을것들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설령 그것이 먹이때문일지라도

나라는 존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어두운 골목에서 나를 알아보고

내게 먼저 다가와주었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사람을 따르는 녀석이

오히려 그것이 화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거리에서의 거친 삶으로

이아이를 앞으로 얼마나 더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늘 이 아이가 사는 골목으로

이 아이 얼굴이나 한번 볼까하고

찾아갈때면




그때마다 마음 한구석에선 혹시

이 아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이 아이가

오래 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더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지난 2006년 10월 12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작년 10월 티스토리로 옮기며 비공개로 돌려두었던 포스팅을

이곳으로 옮기며 다시 공개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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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길에서 만나 담장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작년 10월, 청솔길을 지나던 중

노랑둥이 엄마 고양이가 낳은 네마리 아기 고양이들을 처음 보고

넷이 올망졸망 모여 오고 가는 사람들을 훔쳐보던 모습이 귀여워

한데 뭉쳐 담장 고양이라 불렀습니다.

 
세마리는 노랑 줄무늬,

한마리는 삼색고양이.



하지만 지난 겨울

이제 젖을 떼고 혼자 돌아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을 두고

엄마 고양이는 어디론가 훌쩍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넷중 노란고양이 둘도 

얼마 후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청솔길 담장에는

삼색 고양이 한마리와 노란 줄무늬 고양이 한마리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아이들은 그동안 종종 얼굴을 익힌 덕인지

이젠 제 목소리를 들으면 대답해주며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아이들에게
조금 특별한 사람이 된 모양입니다.








이날도 지나는 길에

아이들을 불러 보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올라가있는 담장과 면해 있는 집의

대문 아래에서 나오더군요.





개월수로 5달째 보고 있다보니
이제는 제 얼굴과 목소리를 알아 봅니다.





제 목소리를 듣고 어디서 부르고 있는지

고개를 돌려 찾고 있습니다.




눈이 마주치면 가만히 바라 보고 있습니다.

제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고

목소리를 들으면 절 보러는 나오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더 이상 다가오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저를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특별하게 대해 주는 아이들이라

제게는 많이 특별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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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원 16명중....

4명 휴가에

4명 출장....

8명이 남았어요....


딱 반이네 -_-




.....사무실이 너무 횡해요.




그래서 일하기 싫어요......





흔들흔들~~~일 안하면 때릴꼬양?



.......할일은 많은데 의욕이 안난다는 OTL


큰일이구랴....(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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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40mm F4, 1/250sec, iso1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세번째, 


길에서 살지언정 열심히 몸단장 하기,

길위에서 발견하는 작은 것들에서 즐거움 찾기,

행복할 땐 온몸으로 표현하기,

그리고 자존심만은 늘 지켜가기,


길고양이들에게 배워야 할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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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서,




바라보고,




이야기걸기..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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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찾아가는 삼청동 아이들을 만나러 가서

가방안의 쥐돌이(고양이용 쥐모양 장난감)를 던져주었습니다.




"흠흠흠흠....이게 모냐옹~~"

"큼큼큼큼 먹는거냐옹~~~"




"....아저씨!!!! 이거 먹는거 아냐?"

"ㅡㅡ;;;;; 그거 장난감인데?"




".....이...이런 먹지도 못할 것을...."

"킁킁킁킁"

"-_-;;;;;;"




"이자식!!!! 어디서 음식모형으로 고양일 놀려!!!!!"

"킁킁킁 엄마 이거 먹는거 아냐?"
     <--뒤늦게 나타난 오디 -_-

"ㅡㅡ;;;;;; 쿨럭....음식모형...."




"그래!!! 그 식당앞에 진열하는 그거!!!!!"

"ㅡㅡ;;;;;;;;;;;;;;;; 내가 준건 쟁반이 없잖니"




"엄마 이게 모양?"

"......음식모형!! -ㅅ-"




"잘 봐봐!!!! 냄새도 안나고 딱딱한데 모양만 먹을거지?"

"웅 냄새는 안나는데 생긴건 매우 땡교 ㅡㅠㅡ"




"ㅡㅜ 음식인듯 한데 음식이 아니면 그게 음식모형이야"

"호오....거 희안하게 생겼네"




툭!!!!

떼굴~




톡!!!!!!!!!

떼구르르......


이리저리 쥐돌이를 굴려보는 오디를 본 나의 모습!!!


"+ㅂ+ 오옷!!!!! 그거야 그거!!!! 그게 바른 사용법이야!!!!!"

<--거의 흥분상태



뒹굴뒹굴.....

"..............."
"..............."
"..............."




"에잇!!!! 뭐가 이래!!!!!!!"

"ㅡㅡ;;;;;"





그때

쥐돌이를 집적거리는 오디를 보고 달려오는 그의 형제들!!!!!


"뭐야? 뭐야? 먹는 거냐는 ㅡㅠㅡ"






"에잇!!!!! 애들 더 맘 상하기전에 갖다 버려버려야지!!!!!"

"쿨럭!!!! 안돼!!!!! 그거 찌아꺼 훔쳐온거란 말이다!!! ;ㅁ;"

<---거의 절규....

겨우겨우 애걸복걸 하여 내다버리는 것만은 사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격하게 맘 상하신 오디양은......-_-;;;;;;;




"하아.....하늘님....왜 제게 먹지도 못하는 음식 모형따윌 내리셨나요?"

"아니....그건 하늘님이 아니라 내가 줬지 ㅡㅡ;;;;;;;"




"......맞아!!!! 아저씨가 나쁘다는 -_-"

"ㅡㅡ;;;; 미...미안"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줄 알았는데....

처음엔 잘 안가지고 놀더군요.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그후 한녀석이 물고

다른 녀석에게 빼았길까봐 구석에 가서 혼자놀더군요.


^^


다행히 보이는 곳에서 가지고 놀고 있어

다 가지고논 다음에 회수할수 있었습니다...만



자기 장난감에 낯선 냥의 냄시를 묻혀왔다고

찌아뇬에게 야단 맞았습니다 ㅡㅡ;;;;;;;


지는 가지고 놀지도 않으면서....(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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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4, 1/640sec, iso1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두번째,

살다보면, 누군가
나의 갈길을
막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나의 사정만으로
그 누군가를 욕하지않고

그 누군가에게도 무언가
사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돌아가거나
쉬어갈수 있는 여유가
제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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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한 월요일.....

만만해 보이는 일감이 들어왔습니다 ㅡㅠㅡ




오호!!! 요것봐라?

설렁 설렁 놀며 하면 되겠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일감을 살살 굴려보는데.....-_-




삐긋!!!!!!

"더헙!!!!!!!"




"미....민망하게 겨우 이런일에 삑사리를 ㅡㅡ;;;;;"




"....쪽....쪽팔리다"




그래도 굴하질 않고 다시 새마음으로 일을 살살 시작했지요....




"오호!!! 그래!!!! 좋았어!!!!!"




오늘따라 묘하게 일이 잘 되어 저도 흥이 났어요 ㅡㅠㅡ




"으하하하!!!! 왜 이렇게 일이 잘되지? 혹시 난 천재?"




"이참에 화려한 나의 일처리 솜씨를 자랑하는거다!!!!!"

라고 야망을 불사르고 있었는데......




삐끗........

...............





까불다가 지금까지 하던 일을 다 날렸다는 -_-;;;;;;;;;;;;;


백업도 없는데 ;ㅅ;//





흑흑흑흑

그래서 지금은.....





"크아아아!!!!!! 이자식!!!! 덤벼!!!!!!"


이러면서 맹렬 버닝중.....

근데 아까 했던일 또 할라니까 매우 슬프다는 ㅡㅜ



결론: 그래서 야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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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하걸랑 추천 한방 꾸욱!!!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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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에 챙겨둔 애들 사료를 다 퍼주고 돌아오던길에...

분명 갈때는 아니 보였던 양복이가 나타나 지분을 요구하더군요...

OTL

아까 있을때는 없더니만....


할수 없이 급한대로 근처 구멍가게에서 비상식량을 조달하였습니다.



"뭐냐? 그건?"

"뭐긴 ㅡㅡ;;; 이거 소세지야 소세지!!!"





"뭔 소세지가 이리 굵어?"




"치즈 냄새두 안나는데?"

".....건 천하장사구...이게 더 고급이니까 일단 먹어봐!!!"




"어디!!!!!!"





"앙앙앙앙!!!!!!"

"=ㅂ= 조치? 조치?"




"아 뭐가 이리 질겨?!!!!!!"

".......아가 그게 육질이란거란다 -_-;;;"





"앙앙앙!!!!!!!!"

"....그래도 푸짐해서 좋지 않니?"




"묻지마라!!!! 나 바쁘다!!!"

"....아 네에 ㅡㅡ;;"




"옹야~옹야~옹야~"
(고양이는 보통땐 "야옹야옹"거리지만 맛난걸 먹을때 "옹야옹야~" 하고 웁니다.)






"흠흠"
 
"조치? 조치?"




"조쿠나!!! 남의 살!!!!!!"

"....몸엔 좋지 않은 가공육이지만 ㅡㅡ;;;;;;"




"더헙!!!! 몸에 조치 않아?"

"쿨럭!!!! 아니.....그렇다고 나쁜것도 아녀!!!!! -_-;;;;"






"으득!!!! 너 이자식!!! 솔직히 불어!!!!!"

"뭐.....뭘?"




".....웰빙냥인 내게 이상한걸 먹인거냐?"

"아랫입술 질끈 깨물고 말하지마. -_-;;;;;;;
.........이상하기로는 천하장사가 더할텐데?"





"......그...그런거였냐?"

"어 그런거니 참고 먹어줘 ㅡㅡ;;;;"



덜덜덜

이녀석......

이젠 입맛이 고급이 되다 못해 웰빙까지 따지다니....

우리집 찌아뇬은 몸에 안좋은것만 좋아하시는 베드빙이시구먼 ㅡㅡ;;;;



덧: 사실 동물들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염분은 동물들의 신장에 치명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많게는 하루에 40마리까지도 만나기 때문에

종종 들고 나간 사료가 모자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가게에서 사줄만한 것이 햄종류나 게맛살 말고는 없더군요....

일단 건강보다는 생존이 더 먼저라 생각하고 사 먹이고 있습니다만

사 먹이면서도 아이들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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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발키리의 종이 모형입니다.

가변은....

안합니다.

자 그럼 즐모하세요.


http://www006.upp.so-net.ne.jp/zen/

다운로드는 위 링크입니다.

해당 도면을 다운로드 받으신후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하여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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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10mm F4, 1/40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한번째,


월요일 아침에는
항상 눈이 떠지질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라도 뜨고
오늘 하루도 힘내보아요



덧:
하지만 난 여전히 졸고 있다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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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 주말~~~-ㅅ-~*"




"언넝 집에 가야지!!!! 칼퇴해야지!!!!"




"주말을 1분이라도 길게 늘리는거당!!!!!!"




"주말~주말~~ 일주일동안 기다린 주말~~~"









"야!!!  일은 다하고 퇴근하는거냐!!!!!!????"

"딸꾹!!!!!!!!!!!!!!!!!!!"



퇴근중 백태클 ㅡㅡ;;;;;

그래도 무사히 집에 왔다는 ㅡㅠㅡ



위....위험했었다.....


덧:

사진의 아이는 애오개 돼지꼬리 태비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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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막다른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그 벽을 발판삼아 뛰어오르고




기어오르고....




매 순간 고비마다 뛰어 넘다보면




어느덧 처음 목표했던 곳까지 올라온 자신을 보게됩니다...




하지만 종종
그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여
다시 뛰어오르고




자꾸 더 높은곳에 오르려들곤 합니다.




가끔은...

지금 얼마나 올라왔는지 뒤돌아보고

처음 목표했던 곳에 왜 오르려 했는지 떠올려

혹시 처음의 목표였던 담장은 잊어버리고

그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것에만 몰두하고 있지 않은지

되새겨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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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일발장전!!!!!!!.....




발사!!!!!!!!!!





슈우우우~~~~~~웅~~~~~





꽈앙!!!!!!!

명중!!!!!!!!!






덧:

사진의 아이는 애오개에서 아이입니다 ^^;;;;

'
아직 어린녀석인데 꼬리가 아래 사진처럼 휘어진채 굳었는지

항상 저 모양이라 저는 그냥 "돼지꼬리 태비냥"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재미난 사진이 찍혀 그만 장난을 쳤네요^^;;;;;;;


유쾌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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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28-75mm F2.8(D), 30mm F2.8 1/64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서른번째,


내일을 떠올리며 항상

미소지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애오개 성당에 살고 있는 젖소무늬 아가입니다.

이 아이의 내일도 항상 미소지을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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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동국대를 찾았습니다.




동국대에서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




뭔지 모르겠지만 신이 났습니다.




얼씨구? 춤까지? -_-




대체 뭘 가지고 놀고 있는지 다가가 보았습니다.




비둘기가 떨군것으로 추정되는 깃털을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깃털에 습격당한 고양이 설정놀이중.....




깃털이 몹시 마음에 들었는지

정말 열심히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손에 들고 깃털이 다 망가질때까지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한참을 깃털을 가지고 놀던 아이는

놀이가 질리자 그제야 저를 쳐다봅니다.

어쩌면 제가 놀이를 방해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이 아이는 수위 아저씨께서

수위실 뒤에 밥을 챙겨주시며 돌보시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을 좋아하고 잘 놀더군요.

한 30분정도 함께 놀아주고 왔습니다.



간혹,

누군가가 보살펴주고 사람들에게 나쁜일을 격지 않아

밝고 건강하게 사는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크릉!!!!!! 부서진 깃털대신 가지고 놀것을 내어 놓아라!!!!!!"

"ㅡㅡ;;;;;;;;; 아니 대체 왜 내게......."


결국 폰폰볼 하나를 선물해주고 왔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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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건물사이 차 한대가 주차될 정도의 공간에서
이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누군가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분이 있으신지

밥그릇이며 빈 고양이캔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추운 겨울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아이가 안스러웠는지

아이들을 챙겨주시는듯 하였습니다.





낯선이에게서 경계의 눈을 거두지 못하는 어미 고양이의 품을

아기 고양이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낯선 제가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좁은 건물 사이로 숨어들어가버립니다.





깨어진 빈병이 잔뜩 널려있는 좁은 건물사이가

이 아이들의 피난처인 모양입니다.


왠지 슬퍼보이는 어미 고양이의 눈빛이

마음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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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캐논사 종이모형 페이지를 찾아 보니 새로운 종이모형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cp.c-ij.com/en/contents/2027/chevrolet/index.html

다운로드 페이지는 위와 같습니다.

자유로이 도면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후 가위나 칼로 오려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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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00mm F2.8, 1/40sec, iso16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스무아홉번째,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보세요.
상대에 대해 더 많이 알수 있도록

하지만 반드시
한걸음 이라도 다가가세요.

다가서지 않으면 좁혀지지 않는 거리가 있듯이
다가서지 않으면 결코 알수 없는 것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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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고양이의 실루엣이 개미핥기가 되어버렸다.

-_-;;;;


그럴싸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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