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고양이 전문의가 계신 병원이라 자주 들르는데
저번에 이곳에 갔을때 만난
"금쪽같은 내새끼" 동물병원에 살고있는 아이를 찍어왔습니다.
유리부스안에 있는 아이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쥐돌이로 약올렸더니 무척 약이 올랐나봅니다^^
아...조 조....주뎅이 보소 ;ㅂ;/
한발을 유리벽에 짚고서 있어 왠지 공중부양처럼 보이죠^^
여전히 약이 올라 체터링중이신 삼색냥 마마 =ㅂ=
쥐돌이에게서 눈을 떼질 못합니다 그려^^
아가.....쥐돌이 불타오르겠다 ㅡㅡ;;;;
왠만하면 던져주고 오고 싶었지만.....
내 쥐돌이는 특제란 말이다.....
커스텀에 커스텀을 거듭하여
대다수 고양이들을 버닝하게 만드는 액숀을 보이는
특제 튜닝품이라......
(그런데 정작 찌아양은 무관심하신....OTL)
미안....줄수가 없따 ㅡㅡ;;;;
"잇힝~~괜찮아요!!! 다 이해해요!!!!"
"쿨럭!!!!!!!!"
이녀석.....
내 방심한 사이 아이돌급 윙크신공이라니 OTL
뭐 ㅡㅡㅋ
내 특제 쥐돌이는 못주지만...
다음에 공산품 쥐돌이라도
던져줘야겠습니다 그려 ㅡㅡ;;;
덧: 금쪽같은 내새끼 동물 병원은 연신내역 6번 출구로 나가시어
큰길을 따라 주욱 직진(대조동방향입니다)하세요.
약 5분가량 걸어가시면 오른쪽에 검은 2층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이 통채로 동물병원이어요 -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고양이가 있는 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가 있는 가게] 제네랄 닥터, 바둑이와 나비 (12) | 2009.02.24 |
---|---|
[길에서 만난 고양이] 꽃집 고양이 (12) | 2009.02.23 |
[고양이가 있는 가게] 홍대 발리캣 (18) | 2009.02.21 |
[고양이가 있는 가게] ....내가 그리 못볼것이냐 ;ㅅ; (0) | 2007.04.12 |
[고양이가 있는 가게] 미래동물병원 크림이와 슈가 (0) | 2007.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