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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설마 내 등뒤에서

소세지를 노리고 있을 줄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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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고 다른것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굳이 예를 들자면....현찰?"




"안될까요? 현찰?"
"안돼!!!!!!!!!"





"...............아...안되는구낭...."




"....그치만 맛없는 회사 밥보단 현찰이 좋단 말예요..." <--꼬물


.............


ㅡㅜ

회사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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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주점 "박씨를 물고온 제비" 집의 화분 사이에

어린 고양이가 자고 있었습니다.



찰칵!!! 찰칵!!! 찰칵!!!

"응?"




"뭐!!!! 뭐시여!!!!!" (화들짝!!!!!)

찰칵!!! 찰칵!!! 찰칵!!! 찰칵!!!




".....뭐야...밥 아저씨여?"

"ㅡㅡ;;;;;;; 애야 내가 왜 '밥 로즈'화백이니....."





"누가 그 밥아저씨래!!!!! -_-"

"ㅡㅡ;;;;;; 아니 걍 농담한걸로 그리 까칠해지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흥!!!!!! 농담이 농담같아야 말이지!!!!!"

"ㅡㅡ;;;;"




"난 계속 잘터이니 어여 가실길이나 가쇼!!! 아저씨"

"ㅡㅡ;;;;;;;;;;;;"


많이 졸렸나봐요 -_-;;;;;;

까칠하시드라구요 (먼달)


그나저나.....

밥아저씨라니 ㅡㅡ;;;;;;


...닮았나???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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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20mm F4, 1/125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맹렬히 몰두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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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연신내 "박씨를 물고온 제비"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죠 ㅡㅠㅡ



찰칵!!찰칵!!찰칵!!





"응? 이게 몬소리야....."

찰칵!!찰칵!!




"더헙!!!!! 저건 왠 덩어리야!!!!!!"

찰칵!!찰칵!!




"............너 이놈....잠자는 이몸을 도촬한 것임?"

"앙 =ㅂ="

찰칵!!찰칵!!




"어허!!!! 그래도 이놈이 그만하질 않고 계속 찍어?"

"아잉......그냥 가기엔 너의 자태가 곱자녀 =ㅂ="

찰칵!!찰칵!!



"훗.....뭐 그건 그렇지만....."

"그렇지?"

찰칵!!찰칵!!찰칵!!





"아!!! 얼마나 찍을셈이냐!!!!!!"

"=ㅂ= 응? 100장 채우려고~"

찰칵!!찰칵!!찰칵!!찰칵!!




"..............징헌 넘 -_-"

찰칵!!찰칵!!찰칵!!


...

잠깨워서 미안 ㅡㅠㅡ

대신 맛난 밥을 주었으니 용서해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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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8, 1/80sec, iso800 ev: 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번째,


아무리 특별한 눈을 가졌어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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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형상보다,

그 그림자가 더 원형에 가까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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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친 줄무늬 고양이가 다가오자
삼색고양이가 마치 부축하듯

줄무늬 고양이의 아픈쪽 다리에

몸을 기대어주고 있다.

둘은 함께 걷는 내내

꼬리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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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2.8, 1/10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아홉번째,


목표를 설정하기,

눈앞에 보이는 목표를 정하고

똑바로 바라보며 한눈팔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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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고...





태평하게 누워 뒹굴거리다가




맘에 드는 자리에서 늘어지게 잠드는것....



....천국이 뭐 별거인가요.



덧:

한끼를 배불리 먹고 나면

그날이 천국의 하루가 되는 아이들...

오늘 하루 이 아이들에게 천국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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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아주 걍 몸살나긋따....."


왜 일이 자꾸 증식할까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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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의 아이콘, 


이친구를 처음 본것이

벌써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내 고교시절 야자시간의 친구,


재수를 하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함께 했었던 친구


열렬히 좋아하진 않았고

다른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중 정말 끈질기게 오래동안 함께였던 친구


왠지 오늘 그 친구를 다시 꺼내 들고 싶어진다...




-삼청동 이름을 잊어버린 어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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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부산에 내려갔을때

문현안동네에서 낯선냥을 만났습니다.




"응? 왠넘이냐!!!!!!"

"쿨럭!!!!! 넌 뭐 ㅡㅡ;;;; 낯선사람이 두렵지 않냐?"





"뭐 두려울게 있나? 만만해뵈는디..."

"ㅡㅡ;;;; 아....네에~~"





"어디 어떤넘인지 냄시를 맡아보자 -,.-"

"ㅡㅡ;;;;;;;;;;;"





"읔!!!!! 구려!!!!!!!!!!!!!"

";ㅁ;!!!!!!!!!!!!! 뭐? 뭐? 뭐라고?"




".............너 이시키.....언제 씻은게냐?"

"ㅡㅡ;;;;;;; 오늘 아침......."




"흥!!!!!! 너랑 안놀아!!!! 냄시 옮아!!!!!"

";ㅁ;"


OTL


내가 그리.....

구린가? ;ㅅ;



덧:

늘그러하듯 내용은 절반이상 픽션이라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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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4, 1/2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여덟번째,


지나온길은

어떤식으로든

흔적이 남습니다.


나의 흔적은 시작과 끝이

같은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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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드디어 죙일 속썩이던 일을 해결했다!!!!!!"




"그럼 이제 집에 가는고당 =ㅂ="




"옴화화화화!!!!! 이부자리야 나를 기다리거라!!!!"

(후다다닥)




"이히히히히!!!!!!"

"종이우산씨!!!!!!"




'아니.......................가는사람을 왜 불러.....-_-++'

"저녁 먹고 가요!!!!!!"





"뭐? 밥? ㅡㅠㅡ"

"맛난거 사드릴께 ㅡㅠㅡ"





.....결국 밥에 넘어가...




"우냥냥냥 맛나다 맛나 ///ㅂ///"

하고 먹고 있습니다 ㅡㅠㅡ



뭐 밥 먹었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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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은 다가오고....
눈치만 보고 있다.......
오늘 퇴근을 언제하나...

.....퇴근만 기다리다가 목빠지겠다

-_-





".....포기해....포기하면 편해...."




"진짜? +ㅅ+"




"아니 뻥........."


포기가 될리 없잖아!!!!!!


크아아앙!!!!!!!!!!!

<--사자후 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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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와플을 사 먹을때,

옆에서 와플을 사먹던 남자 고등학생이 아주머니께 물었다...


"아줌마!!!! 이거 왜 와플이 바삭거려요!!!!"

"ㅡㅡ;;;;; 아니 와플은 원래 바삭거리는거야....."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돌아서던 그 남학생은 아마

늘 풀빵처럼 눅눅한 와플만 먹었던 모양이다...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늘 잘못된 것을 접하다가

어느새 그것이 올바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일


그래서

오히려 올바른 것을 접하고선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화내는 일



간혹 생각해 본다.

우리가 알고 있고,

또 믿고 있는 것들이

과연 정말 정답일까?


세상은 과연

정답들로 가득 차 있는걸까?


아마 세상은

오답과 정답이 섞여있는

50점짜 답안지 같은건 아닐까?



나는 가끔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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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려가 서면을 지나던 중...

가게앞에 묶여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ㅡㅠㅡ




"어이쿠 아가!!!! +ㅂ+ 이게 왠 이쁜이여!!!!"
"앙?"




"어이쿠 우리 이쁜이 왜 나와있어? >ㅂ</"

"헛!!!! 모르는 아찌가 나보고 우리 이쁜이랜다... =ㅅ=;;;"




"옴화화화 울 이쁜이 사진 좀 찍자? =ㅂ="

"앙?"




"이....이게 몬짓이여!!!!!!!"

"어이쿠 우리 이쁜이~~~ 깜 놀라기는~~ =ㅂ="




"아....아니 그게 아니라 심히 부담스럽다는......-ㅅ-;;;;;"

"아유~~~ 울 이쁜이 부담스러워쪄염? =ㅂ="





"우.......막 화나려 그런다....."

"어우쿠 우리 이쁜이 =ㅂ= 어흥할라꼬? =ㅂ="





"모르겠다 일단 죽은척!!!!!!!"

"=ㅂ=? 앙?"




"죽은척 하면 이렇게 찍음 되지 -_-"

"헛....."




철컥철컥!!!!!!

"집.....집요하다 ㅡㅡ;;;;"




"어쩌지.....어쩌지?"

"=ㅂ= 뭘 어째~~~ 걍 포기햐~~~~"




".....그래!!!!  계속 죽은척 하는고당...."

"오우 죽은체 하는고양?"




"계속 죽은체 하기게 맘껏 주물러줄테니 =ㅂ=" (쪼물쪼물)






"....아놔...이....이게 아닌데...."

쪼물쪼물쪼물쪼물...




"맘껏 주물러 주마!!!!!!" (쪼물락쪼물락)

"아놔......."




"치워!!!!!" (팩!!!)

"얼라? 살았네? =ㅂ=" 
        <--알면서 능청중




"....아냐 난 죽은겨!!!!"

"-_-;;;; 너도 참....포기를 모르는구나?"




"자 악수 =ㅂ="

"....잇!!!"




"치워!!!!!!!!!!!!"





"난 죽은 고양이란 말이다!!!!!!!!"

                                   <--바둥바둥




"얼라? =ㅂ= 죽은 고양이가 바둥거리네?"

"핫!!!!!!!!"





"꼴까닥!!!!!!!!!"
   <--다시 죽은채하기

"ㅡ_ㅡ;;;;;;;;;;;;;;"





"난 죽은거다....난 죽은거다...난 죽은거다...."

"......이젠 뭐 ㅡㅡㅋ 거의 오기싸움이구나?"




"뭐 계속 죽은체 하세요~~ 난 갈터이니 ㅡㅠㅡ"

"...................이..이긴건가?"





그후.........뒷이야기...




"하아.....힘든 싸움이었어...."

"냥선생!!!!! 상당히 고전하신듯 한데요...."




"아 말마!!!!!!!!"




"내 묘생 그리 끈질긴 인간은 첨이었어요...."

<--오돌오돌오돌




"죽은체 하는 제몸을 마구 쪼물딱 거리며 유린했어요!!!!!!"

"......-_-;;; 아니 건 좀 오해받을 발언인데..."




"....그놈이 설마 다시 오진 않겠죠?"





"저는요....무서워서 오늘밤 잠도 다잤슈......"


아니 ㅡㅡㅋ

난 그닥 괴롭힌적 없는디 ㅡㅡ;;;;;;




좋아 뒹구는줄 알았지 그게 죽은체하는건줄 알았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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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4.0, 1/32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일곱번째,


때로는

누군가의 설레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우환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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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자네!!!! 아직 집엘 아니가나??"

"......그야 일이 있으니까"




"흥!!!! 무능력자의 변명!!!!!"

"쿨럭!!!!!!! 아니 어디서 그따위 망발을....-_-;;;"




".....자네 지금 발끈한겐가?"

"ㅡㅡ 당연하지!!!!!"




"자!!! 하나씩 짚어보자고!!!!!"

"-_- 짚긴 뭘 짚어!!!!!"




"보자.......그러니까 자네 근무시간이 어찌되지?"

"....아침 8시 45분에서 저녁 5시 30분까지 -_-"




"자네는 그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한겐가?"

"이봐!!!! 법정 근로시간은 8시간이라고!!!!!"




"그래그래!!!! 그럼 그 8시간동안 집중해서 일만 했는가?"

".....그...그건 아니지 -_-;;;;"




"그것보라고!!!!! 자넨 게으름을 피운것이야!!!!!!"

"-_-;;;;;;;;;;"




"자네가 법정근무시간인 8시간을 채우지 않고 게으름 피운만큼 보충하는 것이 바로 야근이라고!!!"

"ㅡㅡ;;;;; 뭐....뭔가 말린듯........"




"훗.....게으름뱅이따위의 변명은 듣지 않겠네 ㅡㅠㅡ"

".....게다가 반론의 여지까지 봉쇄해버린다? ;ㅁ;"




"그럼 수고하시게 친구!!!! 부지런한 나는 이만 퇴근하겠네!!!" (총총총총)

"....아놔.... 뭔가 여름철 배짱이를 만난 개미가 된 기분이다 ;ㅁ;"



.....................


그러니까....뭐

야근중이라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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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안경도매상가 뒤쪽에

숭례문 남3길이라는 이름의 골목


그곳에는 몇마리인가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중 유독

눈길을 끌고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습니다.




한쪽눈이 아파보여

유독 다른 고양이들 사이에서

확연히 구분이 가는 아이,


처음 이 아이를 보았을때,

놀라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였습니다.


한쪽눈이 불편해서 거친 길생활을 잘 견딜수 있을까?

자기 눈에 혐오스럽다고 사람들이 해꼬지 하진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를 처음 만나고 반년동안

여느 고양이들처럼 장난치고,

또 낮잠을 자고,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먹이를 먹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제야 이 아이가 평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이 아이를 차별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차별이 그런것 같습니다.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마음속에서 상대를 멋대로 재단하고

또 평가하면서

그렇게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차별은,

편견에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눈이 조금 불편한 사진속의 아이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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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10mm F4, 1/2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여섯번째,


때로는,

그길이 두렵더라도

건너가야만 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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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4일을 쉬고 나오니....

일이 손에 안잡힌다 -_-





일은 산더민디.........




이걸 어쩌지? ;ㅅ;



아주 일이 손에 안잡혀요 ㅡㅜ

지난주에 하던일이 뭔지도 가물거려요....

바둥바둥바둥


흑흑흑흑

이건 완전.......

시련이라는 ㅜㅡ


뭐....

그래도 저걸 마쳐야지요....


(먼달)


스스로에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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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 잘 얻어먹던 녀석이....

날 물그러미 쳐다보고 있다 ㅡㅡ;;;;;




".....더이상...없...없는거냐?"

"ㅡㅡ;;;;; 어....네가 다 먹었잖여"




"하아............."

"ㅡㅡ;;;;;;"






".............."

"자아 -ㅂ- 먹었으니 사진 찍어야지?"




"흥!!!!"
"? ;ㅁ;!!"




"일없어!!!!!!"

";ㅁ;!!!!!!!!!!!!!!"






"소세지도 없으면서 뭔 사진을.....-_-"

"아니 네가 선불로 당겨받은거잖아 ;ㅁ;"




"야...야...저녀석한테 삥 뜯으면 좀 나오냐?"

"일 없어!!!! 개털이여!!!!"




"....개털이면 별 볼일 없네..."

"그랴!!!!! 먹을거 읎댜!!! 개털이여!!!!"


";ㅁ;!!!!!!!!!!!!!!!!!!"



......-_-

여러분은 지금...

길고양이 네트워크를 확인하셨습니다.

OTL


이자식....먹고 튀다니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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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다섯번째,


단짝,

물한잔도 함께 먹는 사이 



덧:

아주 어린 아기고양이들은

종종 먹는걸로 싸우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좀 자란 후에

어미에게서 쫓겨나고

형제들이 뿔뿔이 헤어진 후에도

간혹 함께 다니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먹는걸로 다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기때문인지

아니면

서로의 서열이 명확해졌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만날때면

다른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챙겨줄때보다

좀더 제 마음이 훈훈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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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마마에게 물었습니다....



"냥마마 냥마마 ;ㅁ; 세상이 왜 요따굴까요?"

"므엉?"




"원래 현시창(현실=시궁창)이여 이놈아!!!!"

"쿨럭!!!!"




";ㅁ; 그럼 경기는 언제 좋아질까요?"

"므엉?"




"잃어버린 작년이 돌아올때!!!!!!!!!!"

";ㅁ;!!!!!"




"에잇!!!!! 괜히 생각나서 입맛만 베리자녀!!!!"

".....;ㅅ;"




"그나저나 정말 경기는 언제 좀 나아지려나......."

"맞아 ;ㅅ; 내 중국펀드......"



근데.....

살아나긴 살아날까요? ;ㅅ;




경제를 살려보이겠다고

멀쩡한 경제를 일단 죽이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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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쪽,

뒷골목에 들어가면

숭례문 남3길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그곳에서 길고양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점심삼아 먹고 있던 식빵을 던져주니

어미로 보이는 한마리가 덥썩 무네요




다른 아이들이 몰려듭니다.




결국 새끼중 하나가 어미가 문 식빵을 물고가버립니다.




어미는 그저 식빵을 물고가는 새끼의 뒷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련이 남는지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혹시 떨어진 빵조각이 없나 찾더군요.





그리고는 결국 다시 새끼들 곁으로 돌아갑니다.



길고양이들을 만나다 보면

종종 새끼들을 거느린 어미 고양이들이

정작 자기 배는 곯으면서도

새끼들에게 먹을것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덧:

결국 이녀석들에게 가지고 있던 사료를 다 부어주고

제 밥이었던 식빵도 다 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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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4, 1/16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네번째,

 
화내지 말아요.

전 그저 다가서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종종,

마음은 의도한 바와 달리 전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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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ra1733.tistory.com/entry/사진으로-이야기하기-내-어린-시절의-꿈-1


찍고 올리면서....

이건 달력틱하다 싶더니.....

선정되었네요 ㅡㅠㅡ


소니 알파700이가....

오자마자 한건 해주시는군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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