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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칼퇴를 꿈꾼다...





아....맞다.....

오늘 회식이지 -ㅅ-




일이나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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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010.10.25),  유기 고양이들의 분양정보 입니다.

유기견들은 다른 유기견 보호 단체에서 분양을 해주시기로 하여
유기견 한마리와 유기묘 두마리,
그리고 미아묘 한마리의 소식이 나갑니다.



이 성격좋고 예쁜 녀석도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보면 놀아달라고 조르는 아이지요.






매력 포인트는 가운데 두개만 하얀 장갑

그리고 작살나는 애교!!!!

요 귀연 녀석이 왜 아직 인연을 못만났나 궁금합니다.




이 아이의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인연이 되어주실 분은 연락 주세요





소심하던 태비 아이는....

여전히 도라에몽입니다 ㅡㅡ;;;;;;;;

귀를 잔뜩 접어 마치 도라에몽마냥 귀가 없어보이는 ㅡㅡ;;;;




"무....무서워서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소심해서 오바하는 겁니다.
공격적이거나 하지 않아요.


이녀석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정이 가시면 연락 주세요.

겁이 유독 많은 아이인데 케이지 안에서 안타깝네요.






말티스 하나도 인연을 찾고 있습니다.

하도 발발거려 사진을 못찍어주겠어서...

.....멱살 잡고 찍었.....




아주 예쁘고 활발한 아이입니다.

요녀석의 인연이 되어 주실 분을 찾아요.




마지막으로 미아묘입니다.

정확한 발견 지역을 알수 없지만

은평 지역입니다.




목의 목걸이는 발견 당시에 하고 있던 목걸이이며
콧수염이 인상적인 삼색냥이입니다.




목걸이의 반대편은 요렇습니다.




요녀석이 현재 구조되어 로얄 동물 병원에 있답니다.

이 아이를 잃어버리신 분은 연락 주세요.


목걸이에 연락처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연락처는 없네요.

유기묘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보다는 미아라 생각됩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모두 응암동
로얄동물 병원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에게 마음이 가는 분들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 주세요.

연락처: 02-354-0975


분양시 부모의 동의가 없는 미성년자는 불가능하며
구청에 제출할 서류를 작성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위치: 6호선 구산역 3번 출구 앞에 있습니다.




지도입니다.




병원의 전경입니다.

왼편 파란 간판이 아이들을 보호중인 "로얄 동물병원"입니다.





덧:

이 글은 마음껏 퍼 날라주셔도 괜찮습니다.

^^;;;




덧2:

아이들이 어서 빨리 입양이 되어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덧3:

간혹, 병원에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지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구청과 병원 차원에서 진행하는 구조사업이기 때문에
별도 치료비는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병원으로 연락하여 여쭤봐 주세요. ^^




덧4:








요 두녀석은 좋은 인연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제 잘 사는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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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유난히 피곤한 월요일 아침,

시원한 기지개와 함께 시작해봅니다.




덧:
행복한 길고양이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이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바탕화면으로 쓰기 좋은 사이즈가 어찌되는지를 알려 주세요.
그 사이즈에 맞춰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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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전시회가 시작하고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책을
14000원에 구매하신 두 분을 찾습니다.

사장님께서 가격을 잘못 아시고
정가대로 받으셨다면서
카페 "디디다"로 찾아 주시면
3000원을 환불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부디 할인 된 가격이 아닌 정가대로 구매하신 두분은
번거로우시겠지만 "디디다"에 다시 왕림하여 주세요

;ㅅ;/

(주말에 오시면 사죄의 의미로 격한 해드락을 걸어드리겠습니다. <--응?)

=============================================================================================================

전시장에 앉아 찾아 오시는 분께 인사 드리며
열심히 접객 중입니다.

아침 10시부터 기다리셨다는 전주에서 오신 분,
남자 친구분과 오셔서 책을 구매하신 많고 많은 커플 분들.....

홀로 찾아 오셔서 사인을 부탁하신 분들,

모두모두.......



"열렬하게 사랑한단 말이다!!!!!!!"


<--격한 해드락의 실례


사족:

실제로 저러진 않습니다....
굳이 해드락을 원하신다면 
해드릴 순 있지만 말입니다 -_-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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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인형이 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그 인형 앞을 지난 때였습니다.




"여기야!!!! 아기 고양이야!!! 날 좀 도와줘!!!!"

아기 고양이는 갑자기 들려온 말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누구지? 누가 날 부르는거야?"

아기 고양이는 주변을 둘러 보았지만
주변에는 버려진 인형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야!! 나!!! 네 앞에 있는 인형이라고!!!!"

아기 고양이는 말하는 인형에 더욱 놀랐습니다.




"어이쿠!! 인형이 말을 하다니!!!!"

아기 고양이는 말하는 인형이 두려워 달아나다가
그만 인형을 넘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야!!! 아기 고양이야!!!! 가지 말고 날 좀 도와줘!!!!"

넘어진 인형은 울며 아기 고양이를 불렀습니다.




"뭐...뭘 도와주면 되지?"

인형을 넘어뜨린 것이 미안했던 아기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인형에게 물었습니다.

"날 친구들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 줘!!!
여긴 아무도 지나가질 않아서 너무 외롭고 쓸쓸해..."

인형은 울먹이며 아기 고양이에게 말하였습니다.




"영차 영차..."

아기 고양이는 인형을
아기 고양이의 친구들이 놀러오는
공터로 데려갔습니다.




"자 여기라면 내 친구들이 모여 노는 곳이니까 외롭지 않을거야"

아기 고양이는 공터 한쪽 구석에 인형을 앉혀주었습니다.




"아기 고양이야, 너무 고마워...."

인형은 아기 고양이에게 말하였습니다.




"괜찮아. 처음엔 좀 놀랐지만 이젠 우린 친구잖아."

아기 고양이는 인형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형은 공터에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인형은
더이상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고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공지,

주말 중,

오후 2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전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카운터에서 "종이우산"을 찾아주세요^^

아울러 28일까지였던 전시회가 11월 15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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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이들도 강아지 처럼,
이갈이를 한답니다.

다만 강아지들과 달리
고양이의 이갈이는 금방 끝이 나고
그 후 발톱 갈이가 시각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합답니다.

고양이의 이갈이

그것은
고양이가 아직 아기 고양이일 때,

아직도 젖을 완전히 떼지 못했을 때

막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단 몇 일 동안만 볼 수 있는 모습이랍니다.


지난 주, 동국대 아가 반야 중 하나가
떨어져 있던 이쑤시개만 한 나뭇가지를 들고
열심히 이갈이를 하는 모습을 찍게되었습니다.



마치 식후에 이를 쑤시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가 반야는 나뭇가지를 솜씨좋게 양손으로 잡고
열심히 물어뜯고 있습니다.




앞니로 열심히 물어보지만 생각보다 시원치 않은 모양입니다.




이내 어금니쪽으로 바꿔 물기 시작합니다.




잔뜩 힘을 주어 물고 있는지
아가 반야의 콧잔등에 주름이 잡혔습니다.




그래도 아가 반야는 마음에 안드는지
나뭇가지를 다시 고쳐 잡고선




공략할 포인트를 심각하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번엔 나뭇가지를 모로 눕혀 깨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원하는대로 시원하게 이가 들어가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가반야는 금새 얼굴을 찡그리더군요.




그렇게 한참 이갈이를 하던 아가 반야는




다른 쪽에서 형제들이 놀고 있는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아가 반야는 이갈이 하던 나뭇가지를 버려둔 채,
형제들이 놀고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함께 놀기 시작했습니다.


요녀석들

모두 분양갔다던데....
가서도 똥꼬발랄하게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부디 좋은 소식만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이번 주도 주말(23, 24일)에 어김없이 전시장을 사수합니다.

2시에 (늦어도 3시까진...) 도착해서 
7시 반까지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토요일엔 조금 늦을지도 모릅니다.
예식장에 다녀오기 때문에 양복입고 갑니다 -_-;;;;

토요일엔 가게안에서 양복쟁이를 찾으시면 되겠네요.


 평소 제게
원한이나 채무 관계가 있으셔서
현피를 계획하셨던 분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아울러 지난 화요일 반응이 좋았던...
보상 아이템인 "사인"과
용자 인증 아이템인 "이마에 스템프"를
찍어드리겠습니다.

-ㅂ-/


그럼
입구에서 "종이우산"을 찾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뫼시겠습니다!!!!!


<--웨이터냐?



찾아오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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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간절히 기도하다 보면
살아 있는체
천국에 오를수도 있다.



덧:

"정말?"
"응! 근데 지금까지 딱 하나 산채로 올라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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