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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아가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가보니 귀넷냥이
또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가출한건지...

다 어디 가고 이아이만 혼자 남아
서럽게 울고 있기에 데리고 왔습니다.
(귀넷냥과 다른 아가들이 몇일째 안보인다고 하시더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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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월령 4~5개월가량 입니다.

성격은 접대묘는 아니지만 물거나 덤비진 않습니다.

소심한 하악질이 최대치랄까요?

아마 금방 적응할듯 싶습니다.


생김새는 다른 고양이에 비해 귀가 크고 주둥이가 긴편이라(미묘합니다-_-)

약간 여우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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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양이들과 어울려 살던 아이라
외로움을 좀 탈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젖소무늬나 태비무늬 고양이가 있는 집에
둘째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함께 살던 고양이들이 젖소무늬나 태비무늬라 그런지
우리집에서도 젖소무늬인 똑순이를 보면 무지 좋아하더군요.

(깍쟁이 같은 똑순이뇬은 하악질이지만요....)

아울러 개에 대해서는 경기합니다.....
(덕분에 까미가 거의 구금생활중입니다.)


개와 함께 키우시긴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를 평생 책임져주실분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ㅅ;/


덧: 구충제는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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