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예순하고 네번째 이야기, 




이까짓 벽쯤이야 타고 오르면 그만!




사족:

종종 고양이들이 높은 곳에 오르는 장면은 뛰어 오르는 것이 아닌 달려 오르는 듯 보인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하미영 2014.03.24 21:14 신고

    어이구...이쁜 넘들!!

  2. 비너스 2014.03.25 11:47 신고

    두번째 사진엔 고양이가 어디있나 한참 헤맸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3. 바람의 라이더 2014.03.25 22:40 신고

    으하하하 힐클라이밍 선수!!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예순하고 세번째 이야기, 




때 되면 밥 챙겨주는 집이 있다는 건 

참 고마운 일이다....



사족:

오래간만에 고.보.세 입니다 ㅡㅡ;;;;;;

열심히 찍어야 하는데 왜 이리 자꾸 까먹나 모르겠네요 ^^;;;;;;

잊지만 말고 열심히 좀 찍어야겠습니다 그랴(먼산)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단비 2014.03.21 14:19 신고

    출근길에 지하주차장에 몰래 챙겨주고왔어야하는데, 출근이 늦었는데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라도있었는지 사람둘이 안가고있어서 못주고왔네요.;;

  2. 하미영 2014.03.22 07:42 신고

    대낮에 떳떳이 사료를 챙겨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행여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치우거나 고양이를 해코지 할까봐 매일 늦은 시간에 으슥한 곳을 골라 밥그릇을 놔 줍니다. 출근때 보면 항상 비어있어서 나름 뿌듯해요. 하루라도 거르면 먹으려 왔다가 빈 입으로 가는 뒷모습이 생각나 잠이 안 오더라구요

  3. 바람의 라이더 2014.03.25 22:42 신고

    얘들아 무조건 건강하자!!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예순하고 두번째 이야기,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고양이 찾아 왔단다?" ㅡㅡㅋ



골목 안 카페 앞에

잘 보이지 않는 건물 사이에

길고양이를 위한 보금자리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가끔 볼수 있는 이런 따뜻한 온기가 생각보다 많은 위안이 된다.



사족:

생각보다 잘 안찍고 있어 처음 의도와 달리 비정기 시리즈가 되어버린 고.보.세 입니다 ㅡㅡ;;;;;;

이거 열심히 찍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먼산)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방울이 2013.04.03 13:43 신고

    집과 먹이를 주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2. SDA회원 2013.04.03 20:11 신고

    홧팅!!

  3. 소풍나온 냥 2013.04.03 23:04 신고

    밥그릇하나 놓을 자리 없어 동동...
    부럽습니다...

  4. 바람의 라이더 2013.04.04 20:06 신고

    만들어 주신 분 복 받으세요!!!!!!!!! ㅠㅠ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예순하고 첫번째 이야기, 




"나도 밥 먹고 싶은데... 

사람은 무섭고 친구들은 지들끼리 밥 먹고 있고....

이러다 사람들 가고 나면 남는 밥도 없을텐데..."



몸은 달고 마음은 급해지는데 사람은 떠나지 않아 야속함만 남는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ㅇㄱ 2013.02.27 21:14 신고

    아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얼큰이 2013.02.28 04:45 신고

    용기를 내, 아가야!

  3. 바람의 라이더 2013.02.28 19:52 신고

    언넝 꺼지라고들..울 길냥님 밥 드시게 ㅠㅠ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예순번째 이야기, 




"헤이! 아가씨!! 우리 연애나 할까?"



동네 왕초 같아보이는 태비 고양이가 

숨어버린 암컷에 애가 달아 몸도 달는다.


 



사족:

....근데 애야....

아가씨 아까 한참 전에 저 뒤쪽으로 가버렸는데.....


ㅡㅡ;;;;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바람의 라이더 2013.02.28 19:53 신고

    좀 쉬엄쉬엄 해...
    이녀석아... =ㅁ=;;

  2. 방울이 2013.04.03 13:45 신고

    오늘만 날이 아니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아홉번째 이야기, 




"엄마, 나 밥 뚝배기 뚜껑 좀 열어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다.





사족:


인사동의 한 도자기 가게 앞에는

물그릇과 사료를 담은 뚝배기가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뜨내기 길고양이들이 사료를 보고 자리잡아

원래 챙겨주던 아이들이 밀려날까 봐서

평소에는 사료를 담아주는 뚝배기에 뚜껑을 덮어두었다가

아이들이 찾아오면 뚜껑을 열어주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밥때가 되면

저렇게 가게 앞에 앉아 턱받이를 하곤 합니다.




사족2:

생각보다 이어가기 쉽지 않은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

그래도 다시 꾸준히 이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날도 풀리는데 열심히 찍어야죠 ^^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3.02.25 14:44 신고

    마음씨 고운 주인 아주머니시네요.^^

  2. 소풍나온 냥 2013.02.25 16:28 신고

    밥엄마님들의 직업에 따라 냥이들 밥그릇이 ㅋㅋㅋㅋ

    우산님도 화이팅입니다~^^
    뭐 주 1회면 어떻습니까~^^

  3. 바람의 라이더 2013.02.28 19:54 신고

    맛난 거 많이 달라고 햐~~~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여덟번째 이야기, 



물 한모금 마시려다 

어이쿠!

물에 퐁당 빠지겠다.




사족:

원서동 주차장에서 아직 어린 노란 둥이가 고무통에 고여있는 물을 마시려고

위태롭게 고무통 모서리에 서 있다가 발이 미끄러져 하마트면 물에 빠질 뻔 했습니다.


다행이다.

몸 녹일 곳도 마땅찮은데 이 추위에 몸이 젖기라도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하는 생각과 함께 오죽 목이 마르면 저렇게 위태롭게 물을 마시려 들었을까 싶어

가지고 있던 일회용 그릇에 물을 떠다 주었습니다.


...혹한이 계속 되니 아이들이 물 마시는 것도 고생이네요.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미니 2013.01.29 15:11 신고

    물을 내놓기만 하면 얼어서...ㅠㅠ
    사료는 그릇없이 몰래 나무 아래 눈치우고 두고 가지만
    물은 꼭 그릇이 필요해서 남의 눈을 피하기가 어렵더라구요..

  2. 얼큰이 2013.01.29 16:03 신고

    날씨가 추우니 물이 죄다 얼어버려서 냥이들도 고생이겠어요....

  3. 바람의 라이더 2013.01.30 21:02 신고

    요즘엔 밤에도 물이 안 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ㅠㅠ

  4. 한나 2013.02.25 13:34 신고

    도시의 길고양이들은 물을 잘 못마셔 모두들 방광염이나 방광결석을 안고 삽니다..제가 주워 키우는 고양이도 방광염을 안고 왔고 결석 수술을 벌써두번이나 받았습니다..나이는 지금 8살이구요..도시엔 분수대 하나 없고 삭막한 서울 도심은 괴롭네요..시골에는 시냇물이라도 있어 좋지만...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일곱번째 이야기, 



오라는 밥 엄마는 아니오고 낯선 이만 오고간다.



배고픈데 엄마 언제 와? 




사족:

종각역 근처 식당 골목에서 밥을 기다리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안스러운 마음에 가지고 있던 사료를 조금 주었는데

엄마밥만 먹는 아이인지 밥은 안먹고 냉큼 달아나 버렸습니다.


밥먹는 모습을 보고 싶어 잠시 기다리고 있자 그 모습을 바라보던 아주머니 한분이

왜 길고양이 밥을 그릇에 주지 않고 바닥에 주느냐고 물으시기에

혹시 밥그릇 놓인 걸 보고 싫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그랬다 하니 "못됬다..."고 한마디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참 못됬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못된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소풍나온 냥 2013.01.28 13:16 신고

    밥주는거 뭐라고 하지 않으시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못됐다"한마디 보태주시니 아주머니 감사하네요

  2. 얼큰이 2013.01.28 17:32 신고

    정말 길냥이들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3. 손님 2013.01.28 20:10 신고

    페이스북에도 길고양이 사진을 올리시나요? 페이스북 친구신청 드렸는데 궁금합니다

  4. 바람의 라이더 2013.01.30 21:03 신고

    저런 아주머니들이 가득한 세상이 됐음 좋겠네요...

  5. 단비영웅 2013.02.17 23:41 신고

    바람님 말씀처럼 저런 아주머니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6. 한나 2013.02.25 13:35 신고

    고양이 밥그릇 한개 길에 놓지를 못하게 하니 도시 인심이 어찌나 야박한지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여섯번째 이야기, 



훗...어리석은 인간들...

노란 얼룩인 내가 누런 풀밭에 앉아 있으면 깜쪽같이 모르겠지?




.....아가...

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너 겁내 잘보여 -_-;;;;;;;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뮤즈 2013.01.25 14:45 신고

    난 겁내 안보여요..;;
    어느게 나뭇잎이고 어느게 돌덩이인지 구분이 ....ㅎㅎ

  2. 소풍나온 냥 2013.01.25 15:08 신고

    눈빛이 ㅋㅋㅋㅋㅋ 다 말해주고 있군요 ㅋㅋㅋㅋ

  3. 얼큰이 2013.01.25 19:15 신고

    너무 잘보여서 문제다, 아가야.^^;

  4. 바람의 라이더 2013.01.30 21:04 신고

    너무 잘 보인다 얘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다섯번째 이야기, 



자동차 아래에서 온몸으로

아는 척 하지 말라 외치고 있다.


녀석, 앉은 자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 모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뮤즈 2013.01.24 14:48 신고

    마음에 들어도 너~~~~~~무 마음에 드나보네요..^^ㅋ

  2. 얼큰이 2013.01.24 15:37 신고

    명당을 놓치기 싫은 모양이네요.^^;

  3. 엔실장 2013.01.25 11:59 신고

    너무 귀엽네요^^ 그냥 지나치던 길고양이도 다시 보일 것 같아요~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4. 소리 2013.01.26 16:49 신고

    온기가 남아있는 차일지도 모르겠네요 :)

  5. 바람의 라이더 2013.01.30 21:06 신고

    차 조심해야 한다 아가!!!

  6. com 2015.04.30 15:28 신고

    아는척 하지마!!! 그냥 가!!! 제발!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네번째 이야기, 



'자 하나,둘,셋을 세고 나서 

좌우로 사람이 오나 안오나 살펴보고 

휙 하고 달려서 저 계단을 뛰어 오르다가 

왼쪽 건물 뒤 담장을 넘은 다음  뛰어가는거야!'



길고양이은 종종 길을 건너기 직전 숨을 고르며 마음 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 같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비너스 2013.01.23 14:31 신고

    ㅎㅎ이미지 트레이닝에 나 한번만 쳐다봐주고 가기도 넣어주면 안되니~?

  2. 얼큰이 2013.01.23 14:58 신고

    계획에는 항상 변수가 생기게 마련인데 과연?^^;

  3. 괭이 두 마리 주인 2013.01.23 16:49 신고

    안녕하세요...아주아주 옛날부터 님의 블로그를 틈틈히 들어와 보고가는 사람..아니 이젠 애기엄마입니다..

    몇 번 종이우산님의 분양글들을 보고 얼른가서 식구로 맞이하고 싶은 적이 몇 번이나 있었지만..
    그땐 결혼 전이었고..게다가 이사계획이 있어서 쉽게 결정을 못했더랬죠
    지금은 이사 온 아파트에서 노랑둥이 하나는 꼬마아이가 버리려는 것을 냉큼 제가 거뒀고..

    또 한 마리는 아파트 길고양이들 밥 주러 갔다가 냥냥거리며 제 다리에 부비부비 하는 녀석을
    밥만주고 내보낼 생각으로 데려왔다가..

    울집에 눌러살게 됐습니다..^^..하하..

    해서..지금은 괭이 두 마리에. 신랑이 실험실에서 구해온 토끼 한마리에..애기까지..

    좁은 집이 터져나갈라 하지요..흐흐

    언젠가는 저도 종이우산님처럼 블로그를 해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힝..매일 애기 뒷치닥거리에 밤을 꼬박 세우느라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어요..

    거기다 놀라달라 보채는 두 마리 괭이까지..힝

    항상 종이우산님의 글과 사진들 소중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비오는 수요일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또 덧글 남기겠습니닷!

  4. 바람의 라이더 2013.01.23 17:26 신고

    언제나 차 조심 해야 한다!!! 알았지!!!!

  5. 보노보노 2013.01.24 10:07 신고

    고양이가 마음 편안하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너무 불쌍해요,사람만 보면죽으라 도망가는.....

  6. 소풍나온 냥 2013.01.24 14:10 신고

    두근두근두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세번째 이야기, 



낯선 처자가 우리 동네에 들어왔다.

구슬피 울며 따라다니는 폼을 보고 있자니

쫓아 낼까 받아 줄까 고민이 된다.


...나는 암고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Byeong-jun 2013.01.22 16:41 신고

    엎드려 찍느라 힘드셨겠어요 ㅎ 아니면 틸트 액정인가요? 감?

  2. 한나 2013.01.23 05:37 신고

    뒷 모습이 가엾네요

  3. 바람의 라이더 2013.01.23 11:33 신고

    곧 봄이다...
    무더운 여름은 아예 미리 생각하지도 말자 ㅠㅠ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두번째 이야기, 



밥 엄마 어서와요...

밥도 좋지만 엄마가 더 반가워요.


밥을 챙겨주는 카페 사장님이 출근을 하자

아이들이 나와 밥그릇 앞에 앉는다.


'괜찮아, 이제 곧 저 문이 열리고 엄마 나올거야'

라고 생각하는지 단정히 앉아 기다리고 있다.




사족:

고보세 사진을 미처 찍질 못해 지난 한 주, 연재를 쉬고 말았습니다.

-_-;;;;;;;

날마다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새 시리즈인데 

이게 처음 생각보다 찍기 쉽질 않네요 ^^;;;;;


또 이렇게 중간에 건너뛰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매일 연재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3.01.21 14:59 신고

    사장님이 인심히 좋으시네요.^^
    저 가게가 냥이들의 축복으로 크게 번성하기를!

  2. 노랑이 2013.01.21 15:33 신고

    어머.. 얹아있는 모양이 너무 귀엽고 동글동글해요ㅠ 안아주고싶어요ㅠ

  3. 방울이 2013.01.21 16:25 신고

    인자요묘라 하니 필히 좋은 일이 가득하실 겁니다.

  4. 바람의 라이더 2013.01.21 18:44 신고

    사장님 무조건 사업 번창하시고
    복 받으세요!!

  5. 추운건싫어 2013.01.21 18:46 신고

    매일 올리는게 어찌 쉬운 일이리오..
    여튼 늘 기다리면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6. ㅇㄱ 2013.01.22 09:38 신고

    엄마와 밥
    이 두 단어는 세상에 가장 눈물겹고 아름다운 단어 같습니다

  7. alskatkfkd 2013.01.22 10:57 신고

    카페사장님 복받으시고 절대 대박나시길 기도합니다..^^

    어지나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앉아있는지...아가 건강하렴~~~

  8. 소풍나온 냥 2013.01.22 14:31 신고

    오메~ 밥그릇도 울 냥이거 보다 좋은거네~~아가야 건강하고
    사장님 날로날로 번창하시옵소서~

  9. 단비영웅 2013.02.17 23:44 신고

    그카페 대박나라~!!!
    밥그릇도 깨끗한데 이쁘기까지...

  10. 한나 2013.02.25 13:37 신고

    겨울에는 건너뛰셔도 됩니다..얼마나 추우시겠어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첫번째 이야기, 



바퀴가 큰 자동차 아래는

바퀴만큼이나 차 밑 공간도 높아

왠지 누군가 들어올 것만 같아 불안하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3.01.09 15:59 신고

    길냥이들은 은근 차 밑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엔진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서 그런걸까요?

  2. March Hare 2013.01.10 09:41 신고

    우왕. 수염인가요? >.<

    • 종이우산- 2013.01.15 11:58 신고

      몰랐는데 말씀하신걸 보고 다시 보니...수염이 맞네요.
      인석...할머니댁과 꽤나 떨어진 곳인데 여기까지 오나봐요!

  3. 바람의 라이더 2013.01.10 11:13 신고

    울 길냥이들이 그나마 마음 편하게 쉴수도, 먹을 수도 있는 차 밑...
    그나마 주차된 차가 있어서 애들 밥도 주고 ㅠㅠ
    에혀...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번째 이야기, 



검은 숫코양이 한마리가

길 건너 노랑둥이 영역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나는 길 건너 노랑둥이를 응원하고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소풍나온 냥 2013.01.08 20:53 신고

    이런~! 그냥 거기 있어~

  2. 달려야하니 2013.01.09 11:03 신고

    사진 속에서 노랑둥이를 열심히 찾아본 1인..^^;; 사진 잘 보고 갑니다.

  3. 바람의 라이더 2013.01.10 11:14 신고

    사이좋게 지내야지~~~~~~~~~~?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아홉번째 이야기, 



사람의 왕래가 많은 삼청동 돌계단길에서

길고양이 하나가 햇볕을 쬐고 앉아있다.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얼굴로 아는 척 말라 말하고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엔드 2013.01.07 17:40 신고

    아는척 하고싶어지는데... ㅠ

  2. 바람의 라이더 2013.01.10 11:16 신고

    아는 척 할라믄 먹는 걸 내놓으라옹~~~

    • Katty 2013.02.13 16:44 신고

      Thanks for the isnhigt. It brings light into the dark!

  3. 방울이 2013.01.21 16:27 신고

    햇볕도 숨어서 쬐는군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여덟번째 이야기, 



밥은 다 먹고 친구를 기다린다.

오라는 친구는 오지 않고

낯선 사람들만 오가고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엔드 2013.01.03 16:57 신고

    혹시 사고라도 생긴게 아닐까 걱정된다...

  2. 바람의 라이더 2013.01.05 20:39 신고

    춥지 않게 친구랑 꼭 부둥켜 안고 자렴!!

  3. 방울이 2013.01.21 16:28 신고

    친구도 같이 먹어야 할텐데...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일곱번째 이야기, 



"어딜가! 밥은 주고가!!!"


누군가에게 밥을 얻어먹던 아이가 

눈 마주치는 사람마다 밥 내어놓으라 울어대고

빈 손인 이들은 미안한 마음에 종종걸음으로 사라져간다.

 


밥때는 아직 남았건만 날이 추우니 속이 허한 모양이다.




사족:

그런데 귀신같이 줄 것같은 사람만 꼭꼭 찝어 울어댄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감사합니다

  2. 추운건싫어 2012.12.28 18:56 신고

    줄 것 같은 사람만 알아본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가끔 천하장사를 가방안에 넣고 다니지만 있을땐 절대 안 만난다는..없을땐 꼭 줄 기회가 생긴다는 불편한 진실..

  3. 바람의 라이더 2012.12.28 22:44 신고

    저희 동네 애들도 저 처음 보는 애들이 막 부르고....기다려요 -_-;;
    진짜 밥 줄 사람 기가막히게 알아보는 거 보면 신기해요
    이쁜 것들!!!

  4. Детские Игры 2012.12.30 04:21 신고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0047. 사람없는 거리는 햇볕쬐기 좋다2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여섯번째 이야기,


겨울에 볕쬐는 고양이를 보면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볕이 간절해 용기를 내 양지로 나온 아이들이랍니다.

 이 겨울, 의지할 곳이라곤 몸뚱이 하나에 햇볕뿐인 아이들에게서

부디 잠시 쬐는 햇볕마저 빼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세상이 그리 각박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바람의 라이더 2012.12.27 16:30 신고

    방해하지 말라옹
    꺼지라옹 인간들이여~~~!!~!~

  2. 엔드 2012.12.27 22:03 신고

    쫒아 낼생각이 아니였지만 근처만 지나가도 녀석들은 도망갑니다... 방해할려는게 아닌데... 녀석들은 몰라줍니다...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다섯번째 이야기, 



사람없는 거리는 햇볕쬐기 참 좋다.


명절은 사람들에게나 의미가 있다 생각하였는데...

사람 사이에 사는 동물들에게도 나름의 의미가 있는 모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소풍나온 냥 2012.12.26 13:54 신고

    평화로워보이네요 ^^

  2. 바람의 라이더 2012.12.27 23:00 신고

    근데 신기한 게 처음 보는 애들도 밥을 주려는 사람은 기가 막히게 알더라구요...멋진 것들!!!

  3. 방울이 2013.01.21 16:30 신고

    사람이 적어야 동물도 여유있고 같은 사람도 편합니다.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세번째 이야기, 



길고양이 밥 챙기는 게스트하우스에

날마다 나오는 얼룩 고양이

발 시렵지 말라며 방석 하나 깔아주었다.

방석 위서 편히 먹으라 밥그릇 하나 내어주었다.


항상 앉아 기다리던 그 자리가 

어느새 녀석의 고양이 자리가 되어버렸다.



사족:

이녀석에게 밥을 챙겨주고

방석을 내어주고 

밥그릇을 내어준 분은 

제가 아니라 근처 아이들의 밥을 챙겨주시는 여자분이십니다.


혹시 제가 했다고 생각하실까봐 ㅡㅡ;;;;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2.12.14 17:20 신고

    세상이 험하다 험하다 해도 좋은 분들 많으시네요.ㅜㅜ

  2. 바람의 라이더 2012.12.14 20:57 신고

    폭풍감동.....................ㅠㅠ

  3. 단비... 2012.12.14 21:18 신고

    배라도 든든하면 덜춥겠죠

  4. 소픙나온 냥 2012.12.15 00:16 신고

    오메~ 방석.... 저...저도 차를 사야할까봐요... >.<

  5. 추운건싫어 2012.12.15 08:08 신고

    아이도 아는 거겠죠 세상엔 꼭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요..
    겨울을 잘 버티기를 바랍니다~

  6. 엔더 2012.12.21 10:57 신고

    무슨일있으신건가요? 매일 출석하고있는데, 새글이 안보인지 벌써 일주일째되네요 ㅜㅜ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두번째 이야기, 



유령처럼 나타난 낯선 고양이가 

심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집에 왜 왔니?




사족:


...둘이 어서 친해지길 바래 -_-/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엔드 2012.12.14 00:18 신고

    놀러왔음

  2. 추운건싫어 2012.12.14 07:43 신고

    양말고양이는 진리. 춥고도 모진 겨울을 잘들 나길 바랍니다.

  3. 바람의 라이더 2012.12.14 20:58 신고

    같이 잘 놀아야지~~~~~~~~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하고 첫번째 이야기, 



늦은 오후 장독과 함께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오늘치 마지막 해바라기를 한다.


긴 밤 추위 속에 뱃속은 든든하라고

앉았던 자리에 사료 한줌 놓아주고 돌아오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바람의 라이더 2012.12.12 18:07 신고

    전에 지나가시면서 카페 앞에 있는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 묵었어열... ㅠ.,ㅠ

  2. 얼큰이 2012.12.12 18:23 신고

    정말 이 추운 겨울은 길냥이들에게도 혹독한 계절이예요....
    부디 다들 건강하게 봄해바라기를 할 수 있기를!

  3. 소리 2012.12.12 21:45 신고

    겨울은 한참 남았지만 다시 기온이 오른다는 소식에 마음이 좀 놓여요 :)

  4. 나라라랄 2012.12.16 23:56 신고

    매번 이쁘고 따뜻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여기 올때마다 뭔가 힐링받고 가는 기분이예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마흔번째 이야기, 




진이라고 불러주며

매일 밥을 주는 할아버지가 있다.


사람 소리가 날 때마다

할아버지가 아닐까 얼굴을 확인하고 있다.




사족:


원서동 골목길에서 만난 노랑둥이는

근처 연립에 사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진이라 이름 붙이시고 매일 밥을 챙겨주시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있어 오가는 사람마다 얼굴을 확인하다가

할아버지가 나오시자 어느새 쪼르르 달려가 냥냥거리네요.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소리 2012.12.11 13:44 신고

    할아버지 멋있으세요~! 진이는 겨울에도 마음 따듯하겠어요..

  2. 하루랑 치치랑 2012.12.11 15:43 신고

    고마우신 할아버지..
    지금처럼 애들 밥도 챙겨주시고, 이름도 지어주시면서 건강히 행복하게 사세요.

  3. 소픙나온 냥 2012.12.11 17:16 신고

    진이란 이름은 (살)진이겠죠 ㅎㅎ
    저희 집에도 진이가 있어요 ㅋㅋ
    하라부지 감사합니다~~^^

  4. 얼큰이 2012.12.11 17:25 신고

    보통 나이드신 분들은 고양이를 요물이라고 싫어하시던데 의외네요.+_+
    할아버지도 진이도 둘 다 건강하게 같이 살았음 좋겠습니다.

  5. 바람의 라이더 2012.12.12 18:10 신고

    진을 챙겨주시는 할부지
    감사합니다...ㅠㅠ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욜!!!!
    세상 모든 복 다 가져가시길!!!!!!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아홉번째 이야기, 



카페에서 밥을 얻어 먹는 아이가 

유리 너머로 알바생만 바라보고 있다.


이미 밥그릇에 밥은 그득한데도 눈길 거두지 못하는 것이

말 한마디, 아는척 한번 더 하고 싶은 모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미니 2012.12.10 12:41 신고

    고픈 건 사료가 아니라 정이었나봐요..ㅠㅠ

  2. 얼큰이 2012.12.10 16:16 신고

    정말 정이 그리웠는지도....ㅜㅜ

  3. 바람의 라이더 2012.12.10 17:32 신고

    정주지 마...

  4. 엔드 2012.12.10 21:12 신고

    주는정은쉬워도 받는정은주기어렵나봅니다...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여덟번째 이야기, 



여기는 내게 밥을 주는 곳이니

내게 여기는 집이 되는 것이고

너희는 내집에 찾아온 손님이니

내가 손님을 맞아야 한다. 

 

자...어여 오시겡...




카페에서 챙겨주는 길고양이 아이가

오고 가는 손님과 눈을 맞추며 손님 맞이를 하고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소픙나온 냥 2012.12.07 12:16 신고

    이쁘네요 ㅎㅎㅎ
    우산님이 뒤에서 사진찍어도 가만히 있는것을 보니 꽤나 친인간적인 냐옹씨네요 ㅎㅎ
    대접을 잘 받고 있는듯...^^

  2. 카터맘 2012.12.07 13:28 신고

    얌전하니 꼬리로 앞발을 말고 앉아있는게 너무 이쁘네요~ ^^

  3. March Hare 2012.12.07 13:40 신고

    이쁜 노랑등이~ >.<
    뒤에서 찍은 사진도 귀가 살짝 보이는 게 넘 귀여워요 ㅎㅎ
    늘 친인간적인 냥이로 있기를~~>.<

  4. 바람의 라이더 2012.12.07 15:37 신고

    오서옵샤~~~~~~

  5. 얼큰이 2012.12.07 17:47 신고

    접객냥이!!+_+

  6. 소리 2012.12.07 18:11 신고

    제대로 밥값을 할줄 아는 아이군요. ^^ 이쁘기도하지..

  7. 미니 2012.12.10 12:45 신고

    마네키네꼬 인가요? ㅎㅎㅎ 저 까페 대박나겠네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일곱번째 이야기, 



낯선 고양이들의 울음 소리에

길게 목을 빼고 찾아보지만

어디에 숨었는지 보이지 않고

울음 소리만 밤하늘에 번진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바람의 라이더 2012.12.06 22:02 신고

    우리 아가들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여섯번째 이야기, 



"애들아 어디가? "

"밥 구하러 간다!! 밥!!!!"

"가지말고 그냥 여기서 기다리자! 밥 아줌마 금방 올꺼야!!!"



날이 추워지니 길고양이들이 

한자리에 앉아 오래 기다리기 힘이 드는 모양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단비 2012.12.05 13:30 신고

    저희집은 빌라 1동에 끝집^^ 옆으로 작은 동산하나끼고 애들이 다녀가기 참쉽죠ㅎㅎ
    이번에 눈오면 택배 늦어질까봐 15키로 대포장으로 준비해놨네요

    삼색이 얼룩이는 올가을 두번째새끼를 낳더니 새끼들까지 우르르 단체로와서 밥달라고 애웅..
    노란둥이 노랭이는 새끼밴것같더니..잘못되었는가..홀로 와서 밥달라고 창문틀에 올라와서 애웅
    전에는 노랭이가 이기는것같더니 새끼낳은 애엄마는 못이기것나봐요 요즘은 얼룩이가 대세-_-;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해도 당신은 참견말라는식으로 울어재끼니 동네주민들이 밥주지마라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올들어 물이 처음얼었네요 애들 물먹이는게 곤욕입니다.
    눈이 오기시작했네요 눈길조심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 종이우산- 2012.12.05 13:44 신고

      네 감사합니다.
      얼굴도 못본 애들인데 이렇게 잘 지낸다는 소식 들으니 괜히 제가 다 기분 좋네요 ^^

  2. 바람의 라이더 2012.12.06 10:11 신고

    우리 노랭이 3일째 결석인데 ㅠㅠ
    오늘은 꼭 나왔으면....ㅠㅠ

  3. 소리 2012.12.06 10:56 신고

    저기전엔 새벽녘부터 와서 기더리는 아침 팀 걱정.. 해질녘엔 칼바람 맞고 기다릴 저녁 팀 걱정.. 걱정이 많아지는 계절이예요 ㅜㅜ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다섯번째 이야기, 



"엄마 어디가?"

"밥 먹으러 간다!! 밥!!!!"



아기 고양이는 밥이라는 말에 얼릉 엄마를 따라 달려갔습니다.



...그러하다 -_-)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2.12.04 14:55 신고

    에구, 귀여운 노랑둥이네요.+_+ 추운 날씨에 건강했으면.....

  2. 2012.12.04 15:18

    비밀댓글입니다

    • 종이우산- 2012.12.04 16:19 신고

      아뇨 괜찮습니다.
      이런건 얼마든지 RT해드려야죠.
      아이가 꼭 좋은 인연 만났으면 좋겠네요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보는 세상]


서른하고 네번째 이야기, 



길 건너기 전엔 

사람이 있나 없나 

좌우 확인은 필수

은폐 엄폐는 선택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얼큰이 2012.12.03 16:05 신고

    은폐/엄폐 사주경계는 확실히!!+_+
    경비의 기본 자세가 잘 된 냥이로군요.

  2. 바람의 라이더 2012.12.06 10:13 신고

    언제나 사람 조심, 차 조심 하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