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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는 세상]
쉰하고 아홉번째 이야기,
"엄마, 나 밥 뚝배기 뚜껑 좀 열어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다.
사족:
인사동의 한 도자기 가게 앞에는
물그릇과 사료를 담은 뚝배기가 놓여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뜨내기 길고양이들이 사료를 보고 자리잡아
원래 챙겨주던 아이들이 밀려날까 봐서
평소에는 사료를 담아주는 뚝배기에 뚜껑을 덮어두었다가
아이들이 찾아오면 뚜껑을 열어주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밥때가 되면
저렇게 가게 앞에 앉아 턱받이를 하곤 합니다.
사족2:
생각보다 이어가기 쉽지 않은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
그래도 다시 꾸준히 이어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날도 풀리는데 열심히 찍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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