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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라면 그릇속의 절규

작품평:
작가는 한 그릇 라면 속에
라면의 한 구성인 챠슈를
마치 절규하는 사람의 얼굴처럼 재구성하여
현대 사회속의 구성요소이면서도
소비의 늪에 빠져
주류인 면도 스프도 되지 못한 채
소외되어 한계로만 향해 달려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표현하였다.

하지만 작가는 현대인의 얼굴을
비록 절규하고 있지만 라면의 한 구성요소인
챠슈를 사용하여 표현함으로써
소외되었지만
우리 역시 사회의 구성요소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




사족:
예술이 별거유?
노가리 잘 풀면
그게 바로 예술되는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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