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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육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어이쿠 이런!!!!!
어찌나 바빴는지 고양이엽서도 건너뛰었네?"






뭐.....
자정되기 전에 올렸으니 용서해달라는.....



많이 바빴습니다.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했네요.

그리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하루가 다 갔더이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보자니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는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무언가 쉼없이 했음에도
무엇 하나 추억거리 없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내일은 아무리 현실에 치여도
자그만 추억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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