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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구백하고 아홉번째,
매일 저녁,
집 앞으로 밥동냥오던 길고양이가
여섯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았습니다.
하나같이 저 닮은 노랑 얼룩이들이
오글오글 엄마 품에 달라 붙어 있어
어느 놈이 어느 놈인지 구분이 가진 않지만
하나같이 예쁘고 건강하게 낳아주어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덧:
매일 저녁,
집 앞으로 밥동냥오던 길고양이가
여섯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았습니다.
하나같이 저 닮은 노랑 얼룩이들이
오글오글 엄마 품에 달라 붙어 있어
어느 놈이 어느 놈인지 구분이 가진 않지만
하나같이 예쁘고 건강하게 낳아주어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덧:
"에헴!!!! 앞으로 자주 얼굴 뵐터이니 좋은 집사 구해달라옹?"
"쿠....쿨럭? 또 반려인을 찾아주어야 하는거니? (먼산)"
아닌게 아니라 머지 않아 분양글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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