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마흔하고 아홉번째,
겨울의 고양이는 해바라기
추운 밤 지새우고 해가 뜨면
양지에 모여 앉아 햇볕을 쬔다.
사막의 도마뱀처럼 체온을 올린다.
올 겨울은 밤이 덜 모질었으면 좋겠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51> : 나무벤치 사이 고양이 손 (10) | 2011.12.21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50> : 입가에 검댕을 묻힌 고양이 (4) | 2011.12.20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48> : 길고양이의 기도 (17) | 2011.12.16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47> : 수풀 속, 넋 놓고 있는 고양이 (7) | 2011.12.15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046> : 내가 뛰어 넘으려고 했거등? 이라며 딴청중인 아기 고양이 (2)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