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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마음은 항상
어딘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늘 어디론가 떠나는 나의 모습을 그리면서도
생활에 떠밀려 일에 치이며 하루하루 똑같이 살아가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오만가지 이유를 대며
오늘도 이 자리에 앉아 챗바퀴 돌며 창밖을 꿈꾸는 것은
아직은 내게 "제로"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덧:
"아저씨!!!!!! 날개에 저거 구멍 있는데 괜찮은거야?!!!!!!"
"어 -_- 지상용 비행기라 괜찮아!!!"
".......지상용이 비행기냐? 자동차지?"
ㅡㅡ
그럼 관상용이라고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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