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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중입니다....

뭘라까?

분위기는 폭주노선을 탔달까요?

;ㅁ;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석잔되고,
석잔이 2차되고,
2차가 3차되니
밤은 깊어가도
끝날줄 모르누나.
 
좋자고 먹은 한잔
사람잡는 두잔이라
뱃속에 넣은 안주
다시 꺼내 살펴보고
머릿속 기억일랑
술잔에 흘렸구나
 




"어흑.....집에 가고 싶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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