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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이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오빠는 남자니까 거기 앉아도 괜찮지?
여잔 엉덩이가 차면 안되니까 엄마랑 난 여기 앉을께?
...얼굴은 불만이 가득한데
차마 나도 같이 앉자 말을 못한다.
사족:
위 내용은 성차별적 발언이 아닙니다.
혹여 불쾌하게 느껴지셨다면 어쩔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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