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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고양이의 기다림은 은근하다.


처음에 까탈스레 튕기는 모습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바라는 것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뭔가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상대가 알아차리길 가만히 기다릴 뿐...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바를 알수없어

"저 인간은 날 너무 몰라" 내지는 

"저 인간은 답답해"등의 평가를 받게된다.




하지만 기운내시라는....

다 그렇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게 되는 법이니...




사족:

쓰고 보니 연애상담스러움 -_-

....길고양이랑 친해지는 것은

마치 연애하는 것과 같구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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