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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오백하고 열하고 여섯번째
매일 다니던 길에서 낯선 존재를 만날 때
우리는 종종 당황하곤 합니다.
그럴땐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 존재가 정말 내게 낯선 존재인지
아니면 그 길 위에서만 낯선 존재인지를
많은 낯설음들이
서로 다른 익숙함이 의외의 조합으로 만나 만들어진답니다.
사족:
월요일은 휴가라 <행복한 고양이 엽서>를 하루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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