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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오백하고 마흔하고 세번째
뭐 그리 할말이 많은지
얼굴 보자마자 계속 앵알거린다.
반갑다는 건지
빨리 먹을 것을 내어 놓으란 건지
당최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낯익은 사이라고 아는체 하는 것이
못내 고맙고 못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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