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구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길고양이들 중에는 아주 드물게
먼저 다가와 마음 주는 아이가 있다.
아무래도 그런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인데
마음이 가는 만큼 걱정이 되어
어느새 아픈 손가락이 되어 버린다.
사진 속 아이는 "순이"라는 이름이 꼭 어울리는
순한 성격에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 아이가 요즘 아픈듯 하여 걱정이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nate.com
Instagram: rara1733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9> : 삼묘삼색(三猫三色) 11 (0) | 2015.08.31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8> : 갈 길이 구만리인데 걸음은 자꾸 멈춰진다. (10) | 2015.08.28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6> : 일상을 모험으로 만들기 (4) | 2015.08.26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5> : 어서가라 인간 -_- (4) | 2015.08.25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4> : ...믿을수 없다... (6) | 201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