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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서른하고 여섯번째



반찬통 뚜껑을 

어린아이 턱받이처럼 걸고 다니는 

길고양이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는 턱받이라고 불렀는데 

빼주고 싶어도 이녀석 경계가 심해

절대 근처에 다가오질 않는데다가

목격되는 장소가 이녀석의 영역 경계부근인지

자주 만날수도 없어 구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늘 이녀석 저걸 빼 주어야 할텐데

라고 생각만 하다보니 어느덧 이녀석을 본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다행히 이번에 근처에서 밥 챙겨주시는 분을 찾았으니

이제 이녀석을 구조하여 저 턱받이를 빼 주어야겠습니다.


부디 이녀석이 포획되어

저 턱받이를 빼줄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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