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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서른하고 일곱번째



지붕 위에서 고양이가 마네키네코 흉내를 내고 있으면

그 집은 장사가 잘 되지 않을 것 같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가게 앞에만 모여서...


역시 마네키네코는 가게 안에 있어야 할 것 같다.


사족:

招き猫. 일본의 토산물 중 하나로, 

직역하면 부르는(마네키) 고양이(네코)이다. 

혹은 '복고양이'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앉아서 오른쪽이나 왼쪽 앞 발을 올려 

마치 누군가를 부르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손님이나 돈을 부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서 

상점 귀퉁이나 카운터 위에 장식해 놓는다. 


오른발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발을 들고 있는 것은 손님을 부른다고 여겨지고 있다. 


또한 손을 높이 들 수록 더욱 효과가 크다고 한다. 

만약 두 발을 다 들고 있다면, 

이런 마네키네코는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고 해서 복이 아니라 벌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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