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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캠핑용품 점에 구경갔다가...


충동구매하고 말았습니다 -_-ㅋ



OPINEL No8 캠핑용 칼



손잡이는 올리브나무입니다.



이부분을 돌려서 칼날을 고정하지요.



요렇게 돌려서 푼 다음에...



착! 펴 주고...



돌려서 고정합니다.



칼날에는 상품명이 음각되어 있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네요.


찾아보니 오피넬은 1890년 죠셉오피넬이란 양반이 등산가들을 상대로 만들어 팔던 칼로....


프랑스어 사전에는 "나무 손잡이가 달린 접을수 있는 칼" 을 의미하는 고유명사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No. 8은 칼날 길이가 8cm란 의미라고 하네요.


...난 또 모델명인줄...



아무튼....보고 갖고 싶어서 사긴 했는데...


....나는 캠핑을 안가니 이놈을 쓸일이 없다 -_-;;;;; <--왜 산거니 나?


아쉬운대로 택배박스나 뜯는 용으로 써볼까 하고 써 보았는데....


.....떠그럴... 커터칼이 더 편하다!



할수 없이 이녀석은 아웃도어가 아닌 부엌으로 보내서 과도로 써야겠다.


이녀석으로 과일이나 깍아 먹어야지.



-고가 등산화를 구입해서 운동화로 신고 다니는 격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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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죽겠다!


​이제 겨우 화요일인데 금요일급 피곤이 몰려온다.


나 뭐 했다고 이리 피곤한거니 ㅜㅠ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간장약이라도 챙겨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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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담장 위에 앉아 지붕 위를 바다본다.

어릴 때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더 많이 볼줄 알았는데

자라고 보니 높은 곳에 올라가면 더 작게 보게 되더라.

한뼘만큼 올라가면 딱 오른 자리만 더 볼수 있더라.


살다보니 높이 오르는 것보다 널리 돌아다니는 것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겪을수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

그리고 그걸 알기까지는 조금 오래 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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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담장 아래 내려 앉은 너의 모습에

우리 모두 꽃이 아닌 적 있었던가

가꾸는 사람이 없어도

남다르지 않아도

놓여진 자리에서 열심히 꽃을 피우니


너도 꽃이며 나도 꽃이라

우리 모두 들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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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나랑 놀아주라!

나 심심하단 말이다!



...어찌나 심심한지 자기 발을 물고 놀고 있다.




-익선동 카페 엘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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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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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번째



날씨는 추워도 마음까지 추워지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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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앗 하는 사이에 겨울이 되고 말았다.

사람은 이불 속에서

고양이는 양지에서

점점 벗어나기 힘든 계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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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정신없이 달려오다가

영혼이 빠져나갈듯 지치는 금요일입니다.


한주간 출근했다가 집에 오면

죽은 듯 잠들었다 아침에 부활하여 다시 출근하신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이번주, 

큰 사고없이 마무리 잘 하시고

부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떠나는 정줄일랑 꽉 움켜쥐고

마지막까지 화이팅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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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날 좋아한다면 여기까지 와봐!


.....저기 내가 그리 가려면 남의 집 지붕을 밟고 가야해서 주거침입죄로 잡혀가...



...지금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야?




고양이들은 선천적으로 밀당을 기본장착하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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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아래서 받쳐주는 사람보다

위에 올라 있는 사람이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그러고 지가 중심 못잡고 떨어지면 아래서 잘 못 받쳐줬다 타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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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다섯번째



종종 내가 건내준 밥을 보며

'이걸 먹어도 되나' 하고 고민하는 길고양이를 만날 때가 있다.


호의라고는 격어본 일도 없고

선물이라고는 받아본 적도 없는지

내가 건낸 한줌 사료에 

너무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한지라

주는 것이 아닌 버린것 처럼 보이려

얼른 자리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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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고양이도 구두엔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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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고양이가 가진 놀라운 능력중 하나


낮잠 자기 좋은 곳을 찾아내는 능력

번화가 아스팔트 바닥에서

용케 인조 잔디 깔린 곳을 찾아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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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두번째


오늘은 어제보다 좋은 날이 되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을 날이 되면

내 삶은 날마다 가장 좋은 날이 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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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토이 카메라인 쥬스팩 카메라를 구입해서 하프 카메라로 개조했었지요.


....당시 무슨 계산을 한것도 아니고 걍 눈대중으로 대충 개조했더니 필름 마스킹을 잘못하여 위 사진과 같이 사진이 겹쳐찍혔습니다.


그런데 또 이게 이뻐 ^^;;;;;;;


나중에 마스킹 다시 한다고 쳐박아 두고 그대로 다신 손을 안댔었군요.



방에 어디 있을터인데

찾아내면 다시 한번 손을 봐볼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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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하고 첫번째


삶이 팍팍해도 행복은 찾아오듯

화분이 말라도 고양이는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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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사용기입니다.


일단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며 이상한 점을 보게됩니다.



사진도 안찍고 출력버튼을 잘못 눌러 아무것도 안찍힌 사진을 한장 뽑게 되었는데...


사진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녹색줄이 세줄 생깁니다.


(저 고양이 이미지는 사진에 반사된 핸드폰 케이스임 -_-)



....보는 순간


'아! 이게 빛이 새는구나! 내가 뽑기 실패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 산다 마스킹 테이프 ㅡㅡ




보면 이렇게 필름실 뚜껑부분이 많이 들뜨는 느낌인지라...


'아... 이리 새는 모양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거등요.


마스킹 해 봅니다.


왼쪽은 마스킹 전, 오른쪽이 마스킹 후 입니다. 


-_-ㅋ 뭐지?


큰 차이 없는데?



그래서 샀습니다.


카메라 수리용 내부 스폰지 필름...



자 게임을 시작해보자...




요로코럼 들뜨고 그리 빛이 샌다고 가정한다면...





요래요래 스폰지를 잘라 붙이고 필름실을 닫으면....




뜨아!!!! 더 뜨고 있.....



별수없이 스폰지를 붙여 차광작업을 하고도 불안해서 마스킹 테이프질까지 해봅니다.



그런데 뭐 ㅡㅡㅋ


결과는 달라진게 없.....



결국 구매한 곳에 문의하고

구매한 곳은 제조사인 홍콩 "민트 카메라"에 문의를 합니다.



답변은 현상상의 문제인데 하루정도 지난 후에 사라지며 사진 품질에 영향이 없다.


라고 왔습니다.



뭐 원래 그렇다하니 하루정도 둬 봤죠.


신경쓰고 보면 희미하게 보이는 정도로 남긴 하지만 제조사의 말대로 거의 사라지긴 하네요.


별수있나요?


그냥 써야죠.



그럼 주말동안 사용한 결과물을 올립니다.



최대개방에서 별보캐가 생긴다라고 제조사는 자랑합니다.


네 생겨요 ㅡㅠㅡ


별 비슷한 그 무언가가...


그냥 뭐...


되긴하는데 쓰진 말자...


싶은 기능입니다 ^^;;;;;




사진은 파인더에 보이는 것보다 위 아래로 조금 더 찍힙니다.


아무래도 파인더는 장방형인데 필름은 위 아래로 길다보니 생긴 현상인것 같아요.


초점을 육안으로 보고 맞춰야해서 맞추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 덕에 찍히는 고양이는 심기 매우 불편! 이네요 ^^;;;;




게다가 열심히 맞추었는데도 결과물이 안맞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보세요!


잘 안맞죠?


심도는 35미리 카메라보다 얕은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조여도 배경이 고양이를 찍으면 저 사진만큼 날아가네요.




하지만 초점이 잘 맞으면 이렇게 에쁜 사진이 나옵니다.




조리개를 16이나 22로 맞추어도 이정도 배경날림이 생기네요.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고양이 촬영용으론 부적절합니다.


.......유령을 찍게되어요.




대충 주야간 두롤가량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럼 좋은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지요^^



아쉬웠던 점입니다.


1. 1/500 초까지만 지원하는 셔터스피드.

...인스탁스 미니는 감도가 ISO 800 입니다.

한낮에 양지바른 곳에서 감도 800이면...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셔속이 1/500 이상 나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2. 쥐똥만한 초점 조절 다이얼

....이거 참 편치 않아요.

가뜩이나 신중하게 초점잡아야 하는데 초좀 조절링이 어디있지? 이러고 찾아헤맵니다.


3. 부정확한 노출

일단 A모드를 지원하는 카메라인지라 조리개를 입력하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이게 좀 노출이 부정확하다는 느낌입니다.


조리개를 많이 조이면 사진이 어두워집니다.

조리개를 많이 열면 밝게 찍힙니다.


-_-ㅋ


노출보정이 가능하지만 상하 1스탑씩만 가능하다보니...

이 노출보정으로 보정하긴 또 애매한 정도라...

왠만하면 노출보정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찍고 맙니다.


4. 2% 부족한 만듬새

본문의 필름실 커버가 들뜨는 것같은 사소하지만 거슬리는 부분이 일부 존재합니다 ^^;;;;;


5. 사진출력버튼

누르면 사진이 나와버리는데....

이게 은근 잘못누르기 쉬워요.


....장당 700원짜리 필름을 날려먹는 불상사가....


조금은 실수로 누를 확률을 낮춰주는 디자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6. 고가의 전용 악세사리

전용 악세사리로 필터, 후드세트가 있습니다.


가격은 거의 20만원에 가깝더군요.


......하아


...니가 무슨 롤라이플렉스니?



7. 사진에 생기는 녹색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거슬린다.


8. 플라스틱 바디라 내구성이 크게 좋을 것 같지 않다.


9. 고가이다.

같은 필름을 사용하는 후지 인스탁스의 최상급 기종에 비해 2~3배 이상 비쌉니다.


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어요.

후지 인스탁스 시리즈는 바디를 팔아 이윤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필름을 팔아서 이윤을 내는 구조이니까요.

이해는 가지만 그럼에도 부담으로 다가오겠네요.


10. 스프릿스크린도, 이중합치도 없이 오로지 눈으로만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판단해야해서

초점 잡기가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다.

특히 노안인 경우 아주 힘든다. ㅜㅠ



좋은 점

1. 이쁘다!

2. 현존 유일의 TLR 즉석카메라다!

3. 즉석카메라치고는 사진이 괜찮게 나온다!

렌즈가 생각보다 심도가 낮다보니...

배경날림이 좋아요.


4. 웨이스트 레벨로 사진을 찍을수 있다!

TLR 특성인데 아무래도 위에서 내려보는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로우 앵글 사진촬영에 유리합니다.

(물론 똑같은 이유에서 파인더의 상이 좌우 반전되어 보이기 때문에 수평을 잡거나 구도를 잡을때 더 힘이 듭니다)


뭐 이정도네요^^;;;;;;;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럼에도 한 2% 부족한 느낌은 들죠 ^^


아마 이녀석 주구장창 들고다닐 것 같아요.


고양이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근처분에게 밥 얻어먹으며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을 만나면

한장씩 찍어서 밥 챙겨주시는 분들께 선물하게 될 것 같네요.


여행에도 들고가서 잘 쓸것 같구요.


저는 아주 만족하지만 다른 분들껜 직접 만져보시고 구매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만 사용기를 마칩니다 ^^/




사족:


.....테스트샷이라도 들고나가서...

2롤(20장) 가깝게 쓰면서.....


내여자는 한장도 안찍어준 나라는 인간 (먼산)

고양이만 잔뜩 찍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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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여든번째



작은 기쁨에 마음이 날아오른다.

행복하다의 다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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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보따리를 받았지요!


그거슨 민트카메라의 인스턴트플렉스!



박스! 박스를 보자!


이안리플렉스(TLR) 입니다!


박스! 박스를 까자!!!!


아아--


이 롤라이 플렉스 같은 자태를 보소!



솔직히 이녀석 생긴게 맘에 들어 샀어요 ^^;;;;;;



뭔가 매우 심플한 외관입니다.



등짝! 등짝을 보자!!


이 뒷면을 열고 필름을 넣죠^^




​이거슨 초점링....


아...맘에 안들어요 ㅜㅠ


저 다이얼 돌리는 것이 참 거시기 합니다.


원래 롤라이플렉스처럼 좀 잡기 쉽게!

옆으로 뚝 튀어나와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저 조막만한 다이얼은 초점을 맞출때마다 참 저를 힘들게 하더이다 ㅜㅠ


그 아래 네모잡이 스위치는 노출보정입니다.


오른쪽으로 밀면 한스탑가량 오버를...

왼쪽으로 밀면 한스탑가량 언더로 찍히죠.


...근데 뭐 ㅡㅡㅋ

생각보다 한스탑이 매우 크더이다.


그냥 맘편하게 가운데 놓고 쓰겠어요.




렌즈! 렌즈를 보자!!!!


위쪽 렌즈는 파인더 렌즈이고 사진은 아래쪽 렌즈로 찍힙니다.


아래쪽 빨강 버튼이 셔터입니다 ^^


뭐 TLR들이 그러하듯...


이녀석도 전용 후드, 전용 필터만 쓸수있습니다 ㅜㅠ


....아시죠?


"전용"은 "비싸다"라는 말이라는거?





머리 뚜껑은 이렇게 열립니다!


이 카메라의 가치의 80%는 여기 있습니다!



파인더 =ㅂ=



조쿠나!!!!


크고 아름답습니다!!!


단점이라면 이게 스프릿스크린? 이중합치?


그딴거 없습니다.


파인더에 맺힌 상을 보시고 또렷하면...."아...초점이 맞았구나..." 하시고 찍으시면 됩니다.


-_-


.....그런데 요즘 제가 노안이 와서......


아 ㅜㅠ 


힘들어요 OTL



그래서 맞나 안맞나 잘 보시라고 돋보기가 달려 있습니다. ㅋㅋㅋㅋ



파인더 옆면을 보시면 이렇게 작은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빠람!!!!


후렛쉬!!!!!


지만 난 잘 안쓰니까 ㅡㅠㅡ




자 이제 렌즈 아래쪽을 봅니다.


별이 보이는 작은 창이 보여요...



이거슨 조리개입니다.


별보캐와 5.6-22 까지 지원합니다.


......거 엔간하면 별을 빼고 4.0까진 지원하지 그랬니?



22까지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16과 22를 가장 많이 쓰게 되더군요.


그 이유는 잠시 후에 -_-



그리고 아래쪽의 까만 버튼을 누르면....



빠람!!!


촬영한 사진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이녀석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하는 즉석카메라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즉석카메라가 찍히는 TLR이라니?


아쉬운건 개인적으로는 인스타 와이드를 썼으면 했는데....


뭐 어쩔수 없죠.


아쉬운점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이쁘니 "아 이뻐..."하면서 만족합니다.


아울러 옆면에 보이는 요 작은 창은 필름창입니다.


자 이제 이녀석을 들고 다니며 마구마구 사진을....


찍진 못하겠네요 -_-


필름값이 비싸니 (먼산)



뭐 그래도 여행가서 만난 분에게 찍어서 선물을 한다거나...

고양이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가 누군가 챙겨주시는 고양이를 찍어 

챙겨주시는 분들께 선물을 한다거나

그런 용도로 잘 쓸것 같습니다.


사용기로 다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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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그리고, 

삼묘삼색(三猫三色) 스물하고 세번째, 



한눈팔기

집중하기

딴생각하기


학교다닐 때, 

선생님이 앞에서 보면 다 보인다는 말이 거짓말인줄 알았었는데...

거짓말은 아니었는가 보다.


<행복한 고양이 엽서 1200> : 三猫三色 (삼묘삼색) 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84> : 삼묘삼색(三猫三色) 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0> : 삼묘삼색(三猫三色) 3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8> : 삼묘삼색(三猫三色)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53> : 삼묘삼색(三猫三色)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02> : 삼묘삼색(三猫三色)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71> : 삼묘삼색(三猫三色)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05> : 삼묘삼색(三猫三色)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18> : 삼묘삼색(三猫三色)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05> : 삼묘삼색(三猫三色)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9> : 삼묘삼색(三猫三色) 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46> : 삼묘삼색(三猫三色)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84> : 삼묘삼색(三猫三色) 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16> : 삼묘삼색(三猫三色) 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39> : 삼묘삼색(三猫三色) 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40> : 삼묘삼색(三猫三色) 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55> : 삼묘삼색(三猫三色) 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63> 삼묘삼색(三猫三色) 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72> : 삼묘삼색(三猫三色)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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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하루 한번, 저녁 식탁만이라도

온가족이 모여 앉아 함께 먹고 마셔야 하는데

살면서 그게 참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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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날마다 점심식사 후 드는 생각

'내게도 시에스타가 필요해'


하지만 현실은 감긴 눈을 억지로 뜨고 상모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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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골목에서 

지난 여름 태어난 아기고양이를

100일넘게 지나서 겨우 처음 만났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그동안 어디 있었니?


첫인사를 건내자 어리둥절해한다.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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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사랑이란...


둘이서 만드는 하트 하나



...라고 약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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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에서 나온 인스탁스 쉐어 SP-2를 구입하였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원래는 인스탁스 미니를 사 드리려 하였는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어머니는 이녀석이 더 요긴할 것 같았습니다.


리뷰등을 살펴보니 핸드폰과 연결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아 무리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

그리고 도착한 택배!


필름도 함께 100매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어머니께는 50장을 드리고 50장은 제가 사용할 예정입니다.


많이 질렀다고 고맙다는 의미로...


뭔가 초등학생 용돈기입장 비슷한 것이 왔습니다.


.....인스탁스 미니용 앨범이더군요.


박스는 이렇습니다.



개봉!


두둥!


제품보증서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제법 덩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겁진 않아요.


체감상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나 이놈이나 싶습니다.


근데 좀 뚱뚱합니다.


옆면에는 전원버튼(사진에는 위에 잘려서 안나옵니다 ^^;;;;;)


재출력버튼과 충전단자 커버가 보입니다.




이리로 사진이 나오죠!



앞의 점점점은 남은 필름 장수를 보여줍니다.



필름실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에 인스탁스 미니용 필름 카트리지를 삽입합니다.


사진의 노란마크가 일치하게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고 뚜껑을 닫으면 준비 끝!



뚜껑을 닫으면 이건 못먹는거라면서 필름 커버를 뱉아냅니다 -_-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핸드폰과 연결을 합니다.


연결은 쉽습니다.


인스탁스 쉐어의 전원을 켠 후,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에 가서 "INSTAX" 어쩌구 하는 주소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전용어플을 핸드폰에 깔고 설정을 맞춰준 후 출력버튼을 누르면 끝!

(자세한 내용은 설명서를 참조하세요^^;;;)


처음에만 핸드폰 와이파이 설정을 바꾸고 나면 이후 

어플안의 "연결하고 출력하기"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연결하고 출력하더군요.


아이폰은 별것 없이 연결이 잘 되었는데요....


어머니의 겔럭시에 연결할때는 핸드폰의 위치정보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인스탁스 쉐어를 찾지 못하더군요.


안드로이드를 쓰시는 분은 꼭 핸드폰에서 위치정보를 활성화 하여 주세요.



아무튼 연결을 마쳤으니 출력해봅니다!


지잉~ 하고 나왔어요!


딱 즉석카메라 사진 찍었을때 속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떠 오르는 사진!


이때 발리 마르라고 사진을 흔들지 마세요.


용액이 번지면서 사진이 번질수 있다고 합니다 ^^;;;


즉석사진 빨리 마르라고 흔들면 촌스런거래요 (먼산)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해집니다.





테스트로 뽑게 된 여섯장의 사진....


맨 윗줄의 지지 사진 두장은 처음 출력했을 때 

이상하게 하얗게 날아간듯 나와 확인하여보니

어플 안에 프린터 설정에 들어가보니 "인텔리전트 필터" 옵션이 켜져 있었더군요.


오른쪽의 어두운 사진이 "인텔리전트 필터" 를 끄고 출력한 사진입니다.


사실 켜져있어도 큰 상관은 없지만 원본이 많이 밝게 찍힌 사진(또는 밝은 배경)의 경우 어둡게 출력되고

어둡게 찍힌 사진(또는 어두운 배경등)은 밝게 출력됩니다.


사진에 가깝게 출력하시고 싶으시면 해당 필터를 끄고 출력하여 주세요.


사진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딱 즉석카메라 스러운 사진이 나와요^^



장점이라면


1. 필름을 인스탁스 미니용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구하기 쉽다.

2. 출력이 빠르다.  (다른 휴대용 사진 출력기의 경우 용지를 여러번 왕복하며 출력하기도 합니다.)

3. 특유의 즉석카메라의 느낌이 난다.

4. 그런데 여러장 뽑을수 있다.

5. 연결이 편하다.

6. 예상보다는 가볍다.


이정도겠네요.


단점은


1. 뚱뚱하다.

2. 특유의 즉석카메라 느낌이 난다.(이건 호불호의 문제라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3. 유지비가 꽤 든다. (모든 즉석카메라의 단점이죠)

4. 충전 단자 커버가 쉽게 부러질것 같아 불안하다.


뭐 이정도겠네요.



아무튼 테스트를 마치고 바로 어머니께 가져다 드리고 사용법을 알려드렸네요.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나중에 혼자서도 잘 뽑으시는 것을 보니

사용법은 참 쉽게 잘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분들께 선물용으로 사진을 뽑아드리는 용도로는 적당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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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멍한 날이 있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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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그리고, 

삼묘삼색(三猫三色) 스물하고 두번째, 


같은 곳을 보아도

꼬리는 느낌표, 물음표, 따옴표 같다.



<행복한 고양이 엽서 1200> : 三猫三色 (삼묘삼색) 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84> : 삼묘삼색(三猫三色) 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0> : 삼묘삼색(三猫三色) 3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8> : 삼묘삼색(三猫三色)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53> : 삼묘삼색(三猫三色)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02> : 삼묘삼색(三猫三色)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71> : 삼묘삼색(三猫三色)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05> : 삼묘삼색(三猫三色)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18> : 삼묘삼색(三猫三色)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05> : 삼묘삼색(三猫三色)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9> : 삼묘삼색(三猫三色) 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46> : 삼묘삼색(三猫三色)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84> : 삼묘삼색(三猫三色) 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16> : 삼묘삼색(三猫三色) 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39> : 삼묘삼색(三猫三色) 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40> : 삼묘삼색(三猫三色) 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55> : 삼묘삼색(三猫三色) 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63> 삼묘삼색(三猫三色) 20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72> : 삼묘삼색(三猫三色)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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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그리고, 

삼묘삼색(三猫三色) 스물하고 한번째, 


기지개 켜는 놈, 

멍 때리는 놈, 

누워서 뒷발만 드는 놈



제각각의 몸짓으로 여유를 즐긴다.



<행복한 고양이 엽서 1200> : 三猫三色 (삼묘삼색) 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84> : 삼묘삼색(三猫三色) 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0> : 삼묘삼색(三猫三色) 3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28> : 삼묘삼색(三猫三色) 4

<행복한 고양이 엽서 1553> : 삼묘삼색(三猫三色) 5

<행복한 고양이 엽서 1602> : 삼묘삼색(三猫三色) 6

<행복한 고양이 엽서 1771> : 삼묘삼색(三猫三色) 7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05> : 삼묘삼색(三猫三色) 8

<행복한 고양이 엽서 1818> : 삼묘삼색(三猫三色) 9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05> : 삼묘삼색(三猫三色) 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19> : 삼묘삼색(三猫三色) 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46> : 삼묘삼색(三猫三色)12

<행복한 고양이 엽서 19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3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78> : 삼묘삼색(三猫三色) 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2084> : 삼묘삼색(三猫三色) 15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16> : 삼묘삼색(三猫三色) 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39> : 삼묘삼색(三猫三色) 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40> : 삼묘삼색(三猫三色) 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55> : 삼묘삼색(三猫三色) 19

<행복한 고양이 엽서 2163> 삼묘삼색(三猫三色)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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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을 지나면서 항상 관심이 가던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도 강렬한 "개트럴파크"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아 들어가보질 못하였는데....


드디어 어제 들어가 보았네요 ^^

(개트럴파크는 반려동물 용품샵입니다.)



위치입니다.



...가게 내부샷은 없어요.


가게가 작기도 하지만 그보다 천장이 낮아 180이 넘는 분들은 구부정하셔야 합니다 ^^;;;;


아무튼 물건을 돌아보던 중 제 눈길을 끄는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것!!


자그마한 조롱박에 깃털을 달았네요!


오호!!! 이건 조흐다!!!



뒷면을 봅니다.


오호!

아마도 조롱박 안에 마타타비 열매를 넣은 모양이네요!


가격은 6천원!!!



이녀석 좋아보인다!!!


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개봉샷!!


아후...전 이게 오뚜기처럼 설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려 ^^;;;;


저 작은 구멍을 통해 마타타비향이 솔솔 풍기는 컨셉입니다!



헉!!! 약쟁이 난입!!!!!




야...야 임마!!!!

사진 찍어야 한단 말이야!!!!!!




꺼져! 이건 내꺼다!!!! 마이프레셔~~


....-_-


마타타비향에 낚여 달려온 제일 어린 노무 약쟁이때문에....


리뷰는 이걸로 쫑입니다 ㅜㅠ



망할뇬....

미친듯 깃털을 물고 빨아 촉촉하니 적셔두더니...


....나몰라라 팽겨쳐 두었네요.


대충 총평을 내리자면....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마타타비에 환장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대 추천 ㅂ-

우리집 애는 깃털이라면 폭주한다!면 추천!


이런분들껜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전생에 개라서 지금도 뭐든 깨 먹는다.

우리집 고양이는 마타타비든 뭐든 어떤 장난감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좋은 점은 자연소재의 조롱박을 사용한 장난감이라 왠지 웰빙스러워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자연소재 조롱박이라 깨질까봐 던져줄순 없다 와 파손시 보수가 쉽지 않을것 같다.


뭐 이정도네요^^



자 이 리뷰를 보고 "어머! 저건 사야해!" 하시는 분들은 어서어서 연남동 "개트럴파크"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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