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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 창으로 내다보았죠.


날씨는 좋네요.




아침을 먹자! 우리는 하노이에 먹으러 왔다!! 라 외치며 숙소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잠시 사진을 찍던 중...



여자친구가 과일 파는 할머니 사진을 찍었기에 과일을 사게 되었죠.


 ...처음에 70,000동 (한화 3500원)을 부르시기에....


비싸다하였더니 바로 35,000동으로 낮춰 부르십니다.


.......잔돈이 없다하니 40,000동 (한화 2000원)에 빵도 하나 끼워주시네요.


......뭐 바가지 쓴건데 그냥 실랑이 하기도 귀찮아서 사고 말았습니다.


......이노무 바나나 맛없으면 두고두고 욕할거다 했는데....

맛은 있네요 바나나 ㅋㅋㅋㅋㅋㅋ


이날 저녁 간식거리로 잘 먹었습죠.



아무튼 길을 나섭니다.


목적지는 백종원이 소개했다고 하는 쌀국수 맛집인 "Pho Gia Truyen" 입니다.



가는 길에 발코니가 이쁜 집도....



창문이 이쁜 집도 있습니다.




결혼식인지 개업식인지 이런식으로 천막을 친 잔치집 비슷한 분위기의 집도 있더군요.




혁명적 사상을 고취하는 선전 포스터가 붙은 벽은 어딘가 쿠바를 생각나게 하네요.




이 카페는 의자가 목욕탕의자가 아니네요^^

심지어 밖에 앉는 손님을 위해 핸드폰도 충전하시라고 콘센트도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농(베트남 삿갓)을 쓰고 물건을 팔거나 배달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아울러 개나 새도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사진의 새는 무슨 새인지 모르겠지만 울음소리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많이 키우는 모양이어요.



드디어 도착한 쌀국수집 입니다.


역시 맛집답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네요.

이런 경우에는 베트남분들과 겸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날이 더운 동남아 국가들의 경우 집안에 부엌이 없거나 작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식을 하면서 집안이 더워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 덕에 매식문화가 발달하여 아침 출근길에 이렇게 아침을 사먹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간판이 아주 멋집니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다가옵니다.



고명으로 올라갈 고기와 '꿔이'라고 하는 설탕 안뿌린 꽈베기(중국에도 똑같은 음식이 있다 하네요)가 보입니다.



주문을 하면 아주머니께서 고기 팍팍 썰어서 

무심한듯 씨크하게 휙휙 집어 넣고 육수 부어 말아주십니다.


...어딘가 느낌이 충무로 족발집 생각나요.


자 드디어 국수를 받아 왔습니다.

국수와 꽈배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고기는 살짝 익혀 연합니다.

육수가 아주 맛있더군요.



베트남 분들은 이 국물에 꽈배기를 적셔드시기에 저도 해보았습니다.

면은 우리나라 칼국수와 비슷한데 좀더 가늘더군요.



적신 꽈배기는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안쪽은 국물에 촉촉하게 젖는데 껍질부분은 여전히 바삭해서 별미더군요!


쌀국수를 드시는 분은 꼭 이 꽈배기도 함께 주문해서 적셔드세요!




그러고보니 우리는 쌀국수 하면 숙주나물이 듬쁙 들어간 것을 떠올렸는데....

하노이식은 숙주가 들어가지 않는다더군요.

숙주가 들어가는 쌀국수는 베트남 남부식이라고 주워 들었습니다.


맛은 양념보다 육수의 맛에 더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술을 먹지 않고도 해장하는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고수도 안들어간 것 같고 파가 많이 들어가 고기 누린내도 나지 않아 

음식을 가리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겠네요.


아무튼 참 맛있는 쌀국수 집이었습니다.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가고 싶던 가게가 너무 많아 한번밖에 못다녀왔네요^^




식사를 마친 후, 기찻길 마을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향해봅니다.



사진이 많아 이번 여행기는 사진을 기준으로 잘라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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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아홉번째



그리고, 




삼묘삼색(三猫三色) 스물하고 다섯번째, 


고양이 티파티가 불가능한 이유...


얌전히 기다리는 놈, 

빨리 달라 재촉하는 놈도 있지만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놈이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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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11시 비행기를 타고 슝~!

비행기는 오래된 것 같아요.

왜냐하면 화장실에 재털이가 달려있더라구요.


.......아....음...그럼 이게 얼마나 된 비행기인거지?





4시간 반을 날아 저아래 베트남이 보입니다!




그리고 도착한 베트남 노이바이 공항....

베트남은 한국과 두시간 차이가 납니다.



한국 시간으론 이미 4시가 넘었죠.


.......탄핵! 탄핵 어찌되었어!!!!!!

가결 된거냐?


인터넷!!!! 인터넷이 왜 안돼!!!!!


질병관리공단 이 망할 놈들아!!!!!

지카바이러스나 개뿔이나 나는 뉴스 속보가 더 급해!!!!!


-_- 네 그렇습니다.


하필이면 탄핵안 투표가 이루어지는 날 출국하는지라...


궁금증은 하늘똥구녕을 찌르며 애꿎은 질병관리공단 욕만 했네요.




아무튼 이 발악은 유심을 사서 끼운 후에나 진정이 됩니다.

유심 파는 곳에 한국인들은 모두 인터넷을 확인하고 나서야 

내적평화(inner peace)를 찾고 있습니다.

저도 겨우 궁금증을 풀고나니...아....배고픔 -_-


그냥 오는 내내 잘 생각에 기내식을 안먹었더니....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쫄쫄 굶은격이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공항에서 크로와상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를 사먹었습니다.


근데 이게 겁내 맛나더라구요 +_+



.....굶어서 그렇죠 뭐....




아무튼 허기도 면하였으니 공항에서 택시벤을 타고 하노이 시내로 향합니다.

택시비는 두사람에 10$ 주었으며 호텔앞까지 데려다 주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호텔은 정전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번여행....버라이어티 할 것 같앜ㅋㅋㅋㅋ


다행히 전기는 열심히 공사하여 한시간 후에 돌아왔습니다.





이틀동안 머물렀던 하노이 챰 호텔...


아......숙소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고

겁내 친절해요.


강추입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 정전이라 3층까지 걸어올라가야 한다는거?

건물 폭이 좁다보니 계단도 좁고 가파릅니다.




그리고 드디어 숙소인 302호에 입성...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신혼부부 데코의 침대 -_-;;;;;


꽃잎 뭐니 꽃잎!


보기는 좋지만 자려면 치워야 합니다.




사진속 왼쪽에는 전기주전자, 커피와 녹차, 금고등이 있고 오른쪽은 창문입니다.




수건은 개인듯 드릴인듯 접혀있죠.




자 이제 하노이에 와서 짐도 풀었으니....

시간이 아깝다!!!!!

길을 나서보자꾸나!!!!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갑니다!



그리고 반겨주는 오도방...오도방의 행렬....-_-ㅋ



베트남 오도방의 전설이야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평소 스쿠터를 타는 입장에서 보면....


"...이거슨...21세기 기마민족?"


이런 느낌입니다.





건물은 죄 좁고 깁니다.

꼭 건물사진을 찍은 후 쇼핑몰 보정한것마냥 위 아래로 쭉 늘린것 같이 생겼어요.


이게 두가지 이야기가 있더군요.


건물을 지을때 길과 접하는 면적에 따라 세금이 달려져서 이렇게 지었다는 이야기와

공산주의에서는 길에 접하는 면적도 평등하게 나눠야 한다고 이렇게 좁은 면적으로 나눴다는 소리랑....


어느쪽이든 어떤식으로 제한이 있어 이런 형태가 된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숙소를 나서 처음으로 향한 곳은 실크가게입니다.


일단 적당한 정보가 없어 숙소 근처 항가이 거리에서 대충 맘가고 정가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NICE SILK


이곳을 찾은 것은 바로 아오자이를 맞추기 위해서!!!!


.....아....저 말고 같이간 여자친구요 -_-ㅋ


산도적같은 제가 아오자이를 입을순 없죠.


아오자이는 하루면 맞출수 있다고 하기에 이번 여행에 하나 맞춰 입고 돌아다녀보자!


라는 컨셉을 잡은지라....

도착 당일 맞추기로 하였답니다.


그렇게 찾아간 실크집...


 

처음부터 상의는 검정!!! 검정으로 하자!!! 라고 마음먹고 갔던지라 상

의는 검정색에 단풍잎 문양이 들어간 실크를 고릅니다.


원래 아오자이 하의는 미혼은 흰색, 기혼자는 색이 있는 것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요즘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까만 옷에 흰 옷이 나아보여 하의는 흰걸로 했습니다.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경에 찾아갔던지라 11일 오전 11시에나 나온다고 하더군요.


할수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치수를 잽니다.


치수는 전신 16-30군데가량 재더군요.



근데 맞추고 생각해보니...

호텔직원에게 가게를 소개받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맞춘 아오자이는 이뻤습니다 ^^


아오자이를 주문하고 이제야말로 밥 좀 먹자며 달려간 곳은....


분짜 맛집으로 알려진 분짜닥킴! (BUN CHA DAC KIM)

(분 짜는 베트남 음식으로 쌀국수면에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과 야채를 기호대로 넣어서 함께 먹는 음식이다. -위키백과)





식당안에서 아주머니들이 즉석으로 척척 만들어 주십니다.


....주방과 식당의 구분이 없는....


....더불어 식당과 거리의 구분도 없....쿨럭




그리고 나온 분짜 콤보세트!

콤보세트는 분짜와 넴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입니다.





콤보세트는 90,000동 (한화 4500원가량)으로 조금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일단 이녀석은 '넴'입니다.

베트남식 군만두랄수 있는 녀석이죠.



쌀국수와 향채입니다.


정말 어딜가도 이 향채를 먹고 죽으라고 퍼주더군요.


하도 많이 줘서 나중엔 똥이 풀색이 되었습니다.




고추와 라임....

취향대로 넣어 먹으란 거죠.,


근데 저 고추...생각보다 맵습니다.

한국생각하고 푹푹 퍼 넣으면 큰코다쳐요.



...이게 입에서 매운게 아니라 매운기가 코로 훅! 올라옵니다.


아무 생각없이 퍼 넣었다가 코로 훅 올라와서 여자친구 얼굴에 쌀국수 뿜을뻔 했어요.....


조금씩 맛봐가며 넣으세요.



그리고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느억맘 소스입니다.


이녀석은 느억맘 소스에 적신 쌀국수를 고기와 함께 향채에 싸서 먹는다...는 음식이라고 하던데...


아몰랑....싸는거 자체가 국물 질질 흐르고 잘 싸지지도 않고....


그냥 함께 주는 밥그릇에 느억맘 소스에 찍은 쌀국수 넣고 풀떼기 넣고 고기 넣고 후루루룩 마시는 편이 편해요.



참고로 저 느억맘 소스가 모자라서 리필하니 1,000동 (한화 50원)을 더 받더군요.

나중에 왜 계산이 안맞지? 했는데 리필료였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그러하듯 베트남도 물을 사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미쳐 물을 들고가지도 않았고 해서 그냥 콜라를 시켜먹었습니다.

하나에 10,000동(한화 500원가량) 주었습니다.



분짜는 여자분들이 좋아하실 맛이었네요.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는 근처 구경을 갑니다.



과일 노점을 지나고



맥주의 거리쪽을 향합니다.

 




이곳은 물레를 걸어두어 쌈지길 같은 느낌이더군요^^




슬슬 맥주의 거리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여든 사람들....

길 양옆으로 목욕탕 의자에 앉아 맥주를 드시는 분들로 겨우 지날수 있습니다.



그 사이로 풍선을 파는 분이 지나다니고..



사람도 겨우 다니는 길로 오토바이도 지나다닙니다.

간이 무대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술을 좋아한다면 무척 흥겨운 분위기일텐데...


술을 크게 즐기지 않아 일단 첫날을 패스합니다.



이곳을 지나 찾아간 곳은 "백종원"아저씨가 다녀갔다는 연유커피 집, 

Cafe 39 Ta hie 입니다.


 


가게안 벽에 주인 아주머니와 백종원 아저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네요.


이곳에서 연유커피를 주문합니다.




연유커피는 말그대로 진한 커피에 우리가 흔히 빙수에 부워먹는 그 연유를...

.....우유만큼 부워줍니다.



맛은...더럽게 쓴데 더럽게 달아요!


.....근데 맛있다?


아쉬운 것은 양이 적어요.


컵이 작은데 거기 얼음까지 가득이라 한두모금 빨고나니 없더군요....



그렇다고 한잔 더 먹자니....


아...이거 한잔으로 오늘치 카페인은 만땅이라 못마시겠어요^^



한국분들은 사서 얼음이 녹도록 기다렸다가 먹으면 딱 좋다고 하시더군요.



...전 성질 급해서 못그래요.



다시 항가이 거리쪽을 거닐며 기념품이나 토산품 구경을 하다가....




쇼윈도우에 걸린 고양이 티셔츠를 보고 들어갔더니...


아우....이집 주인이 냥덕인가봐요.

고양이 티셔츠가 왜 그리 많던지...

"하노이 펫 레스큐"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하는 탁상 달력도 팔고 있더군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놈 셋을 사옵니다.




가게를 나서서 설렁설렁 호엔끼엠 호수를 향합니다.

뭐 호엔끼엠 호수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대충 어떤 곳인지 아실듯 하니 넘어가고...

저녁이면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나와 데이트도 하고 몰려도 다니고 춤도 추고 하는 "하노이판 호수공원"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스포츠 댄스를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호수 가운데에는 빨간다리로 유명한 "곡손 사원"이 있습니다. 



조명이 들어와서 무척 예쁘지만 다리위에 올라가면 발갱이가 되어버리는 단점이 있죠.





공원에는 이런 정체를 알수 없는 탑도 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빈둥거리다가 야시장이 열리는 8시가 다 되어 가기에 야시장을 향합니다.


골목골목을 한참 지나다보면....




야시장이 나옵니다


.


이 야시장길이 몹시 길어요.


가도가도 끝이 안나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대만 야시장보단 재미가 없어요.

옷이나 잡화류를 파는 점포가 대부분이라 꼭 남대문시장같달까요?

뭔가 베트남스러움은 느낄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워낙 길어서 한 두시간을 돌아다녔답니다.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사먹은 아이스크림!

패션푸르츠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패션 푸르츠는 딱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패션푸르츠 맛이었어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아주 맛이 있더군요!


베트남을 가신다면 한번 사 드셔보세요 ^^



이렇게 베트남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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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여덟번째



오오 자네 왔는가?

왔으면 뭐하고 있는겐가?

거기 어디쯤 가져온 사료일랑 놓아두고

어서 다시 갈 길이나 가시게...


자네가 반갑지 않은것이 아니라

그저 자네가 바쁘지 않은가?


가져온 사료일랑 도로가져가긴 무거우니

내 알아서 잘 처분해 줄터이니

무겁게 왔다가 가벼이 어여 돌아가시게



사족: 졸음이 나에게 정줄을 놓고 가라 자꾸만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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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시차적응 더럽게 안된다.

피곤해...졸려 죽겠어.


두시간 차이에 무슨 시차적응이냐지만

나는 부산만 다녀와도 시차적응이 안된다고 말한다.


여행을 다녀오면 물리적인 시간이 아닌 

내 몸속 생체시계가 '노는것'에 최적화 하기 때문인가보다.



사족: 그냥 노느라 피곤하단 말이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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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여섯번째



공항이 레드카펫인양 꾸미지 말고

늘 입던 삼색 슈트에 태도만은 당당하게

꾸민 듯 꾸미지 않고 마실나온 듯 자연스럽게

잠옷같은 편안함과 운동복같은 활동성을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항패션



사족:

내일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다녀옵니다.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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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다섯번째



한옥과 고양이는 잘 어울린다.

야트막한 한옥 담장은 고양이가 걷기 적당하고

햇볕에 데워진 기와골은 몸 누이고 배게삼기에 딱이고

툇마루는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 딱이라

가끔 한옥은 고양이를 위한 집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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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네번째



"추운 겨울날엔 따뜻한 집안에서 형아를 베개삼아 뒹굴거리는게 최고다!"

"......아래 깔린 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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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세번째



주말이 되면 해야지 하고 마음 먹었던 일들을

반도 채 하지 못하였는데 벌써 월요일이다.


...믿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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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두번째



좀 있으면 어차피 올 주말인데

마음만 앞서가서 자꾸 한발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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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하고 첫번째



요즘 길을 걸으며 핸드폰을 바라보다 보면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사람과 부딛힐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길을 걸을땐 핸드폰을 보지 말아야 겠다' 라고 다짐해 놓고도

그게 잘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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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열번째



"내가 이렇게 딱 서니까 사람이 내앞에 요만한거야!"


...뻥도 어느정도 현실감이 있어야 설득력이 있는데

과도한 뻥은 나를 광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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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아홉번째


분명히 더 잘 살려고 열심히 사는건데

왜 자꾸만 더 바빠지기만 하는걸까?


인간은 참 이상하다...



라고 고양이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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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여덟번째


그리고, 


삼묘삼색(三猫三色) 스물하고 네번째, 



궁금해서 나온 놈, 

뒤늦게 따라 나온 놈, 

아직 무서워서 못나오는 놈...


쥐방울만 할 때부터 개성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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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여섯번째



꽃은 누군가가 다가와 이름을 불러주길 기다렸지만

고양이는 누군가 커서를 움직여 클릭해주길 기다린다



클릭: 

컴퓨터 사용자가 마우스나 포인팅 장치를 이용하여 커서를 화면의 한 위치로 이동하여 (보통) 왼쪽 단추를 누르는 동작. 



사족:

...그래야 마우스 커서잡으러 뛰어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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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다섯번째



어릴때는

날이 춥던 덥던

어서 빨리 나가 놀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추운 날은 추워서

더운 날은 더워서

이런 저런 핑계와 이유로

집 밖에 나가는 일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나이를 먹으면서

싫은 것들도 나이만큼 늘어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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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네번째



"이불 밖은 위험해!!!"


한 영혼이라도 이불밖에 나가지 않도록

지켜줬어야만 했는데

그러질 못하였다.


이불 밖이 많이 춥다.




사족:

하야....순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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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hagee사의 EXA 1c​ 라는 필름카메라입니다.



처음 보고는 '아! 이녀석 잘생겼다!' 했는데

이녀석은 35미리 필름카메라더군요.


독일에서 만들어졌으며 M42 마운트를 사용하고 

1985-87년 사이에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잘 생긴것에 비해서는 스팩은 참 소박하답니다.

동시대의 다른 SLR 카메라들과 비교해도 그렇지요.



일단 이녀석은 셔터스피드가 B~1/175초 까지 지원합니다.


81년 발매한 미놀타사의 X-300의 경우에는 1/1000 까지 지원하거등요.


게다가 이녀석은 노출계도 달려 있지 않습니다.


사실 그래서 저는 더 오래전 카메라인줄 알았어요.



이녀석은 쓰기 편한 카메라는 아니지만​ 나름의 매력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제가 이녀석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래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가 열려요!



이녀석은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라고 일반적인 구멍을 들여다보는 파인더가 아닌

카메라를 허리쯤 높이에 들고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파인더는 이렇답니다.


이 파인더가 참 예쁘고 밝아서 파인더를 들여다보고 반해서 들이게 되었답니다.



아직 한롤도 채 찍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초점을 잡는 것도 불편하고

매번 노출을 계산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꺼내들때마다 예쁘다는 생각이 들고

파인더를 볼때마다 흐뭇하게 느껴지는 것이

한동안 즐겁게 가지고 놀면서

느린 사진을 찍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문은 두어롤 찍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결과물이 기대가 많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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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세번째



오래된 골목길에 남은 잠시 머물고 간 흔적에

무슨 생각을 하면서 무얼 바라보다 갔는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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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르포 히로3를 사용하면서

조루같은 이새끼 등짝! 등짝을 보자며 배터리 백팩을 달고 사용하였는데...

(조루같은이 아니라 진짜 조루임... 사용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배터리 백팩을 쓰면 그 두배)


이번에 고프로5로 기변을 하고 보니...



...얼레....등짝에 LCD?

그럼 배터리팩은 어따 달아 ;ㅁ;


...네 -_-


배터리팩을 쓸수 없습니다 ;ㅁ;


다행히도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수는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그럼 셀카봉에 외장배터리를 달아서 충전을 하면서 쓰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놓고 혼자서 '오호! 좋은 생각인데? 하나 만들어 팔아볼까?' 하고 있던 중...


이런 물건의 소식을 알게됩니다.


진화한 셀카봉 ‘내안에 배터리 있다’


오홋!!!!


이거야! 이거!!!!



그리고 찾아보니...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는....-_-


.....야!

모노포드 하나 적당한걸 사도 3만원 정도면 사고 외장배터리 저 용량이면 3만원 정도 해서 한 6만원이면 되겠구만....

정가 17만원에 세일해서 12만원?....

-_- 



...하지만 포기하지 못해 구글링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것이!



:유쾌한 생각"에서 판매중인 "파워 핸드 그립"

....제품명이 슈퍼로봇 필살기 같지만 일단 넘어갑니다!!!


가격은 상식적인 5만원 ㅡㅠㅡ


짜잔!! 고프로와 합체입니다!!!


아쉽게도 길이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_-ㅋ


게다가 굵고 무겁죠.


192g입니다.

삼겹살 1인분 -_-ㅋ



원래 계획은 저 고프로 마운트 부분이 삼각대 나사가 있어서

거기에 셀카봉을 연결하고 스프링 케이블로 고프로와 배터리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만...


-_-


고프로 마운트 고정이넹?


죄길!!!


결국 셀카봉-파워핸드그립-고프로 순으로 연결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게 셀카봉이 길어지고 그 끝단에 저녀석과 고프로가 달리니 제법 무거워지네요.


...뭐 할수없죠 그냥 써야지...


자 이녀석 옆구리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와 출력용 USB 단자가 있습니다.


두 단자사이에 작은 은색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꺼져 있을때 누르면 배터리가 켜지고 

켜져있는 상태에서는 우측 작은 구멍 4개에 불이 들어와 잔량 확인이 됩니다.



하단에는 이렇게 삼각대용 소켓이 존재합니다.


이 구멍을 통해서 삼각대나 다른 셀카봉에 연장하여 사용할수 있네요.


배터리 용량은 5200이라고 써 있습니다.

고프로 용량이 1220mA 이니....

4번 정도 충전할수 있어 실 사용시간은 5배가량 증가하겠네요.


뭐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사용시간입니다.




모양은 좀 빠지지만 이렇게 충전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은 실제 어디 여행을 가서 써보아야 얼마나 요긴한지 장단이 나오겠네요.


일단은 이런 물건도 있구나...하는 상품 소개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후 실사용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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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두번째



계단은 오르내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로 지르면 훌륭한 길이 된다.


꼭 길로 가라는 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길에서 벗어나 보기도 해야겠다.


항상 새로운 길은 길에서 벗어나서 생기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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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하고 첫번째



아직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수능을 치르고 있는 많은 분들...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수능은 학창시절의 대단원처럼 변해버렸네요.


다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자꾸 마음으로는 수능이 골인지점처럼 느껴진답니다.


그런데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대학가서 하고 싶은거 다해라", "대학가서 그때 연애 해라" 라던 어머님의 말씀은 전부 거짓말이더군요.


대학을 가서 할수 있는 일들은 지금도 할수 있었고 대학을 가도 할수 없는 일들은 나중에도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저 그동안 마치 등떠밀리듯 원치 않는 일도 하고 원하는 일도 하지 못했던 여러분이 오늘을 계기고 조금은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노는 일을 해보지 않아 노는 방법도 알지 못할거라 생각되지만 그저 갑자기 너무 과하게 놀지 말고 전보다 조금만 더 놀아보고 이제는 그저 대학이 목적이 아닌 앞으로 인생길에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찾아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그것이 직업이든, 취미이든 뭐 하나라도 내가 선택해서 평생 이어갈수 있는 것을 꼭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좀더 행복하길 바라며, 내가 지나온 길에서 나쁜 것만 남겨주는 것을 미안해 하며 그럼에도 앞으로는 나와 다른 길을 걸었으면 하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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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이백번째



날마다 상상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 입니다.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을거라 믿어 왔는데

사람은 기대를 하지 않아도 실망할수 있고

또 실망은 그보다 더 아래가 있음을 알게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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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달동네 제일 꼭대기 집

가장 높은 지붕위에 길고양이 식당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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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등따시고 배부르니 이 아니 졸리우겠는가?




사족:

잠이 보약이라도 걱정 없는건 내 대신 일해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죠!

(VIP씨 이야기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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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하던 고프로3가....


왜인지 갑자기 핀이 안맞기 시작하여

내가 그녀석을 고쳐보려 백방으로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결국 수리를 할수 없어.....



핑계도 좋고....

마침 신제품도 나왔고 하여...



질렀습니다.


고프로 5 -_-ㅋ



보아라 기본 10미터 방수의 위용!


아울러 배터리는 조루이니 하나 더 장만하는 센스!



박스를 깝니다!


뭔가 월E가 윙크하는듯해보이기도....

(콩깍지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구성품입니다.


더럽게 단촐해요.


평면 마운트 하나, 곡면 마운트 하나, 배터리랑 충전케이블...


보증서와 설명서 같지 않은 설명서 하나....-_-



...뭐 그래도 이 본체가 가장 중요허니까!



뒷면입니다.


액정인척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본체를 꺼내기 위해서는 이렇게 김치통마냥 걸쇠를 젓히고!



이렇게 뒷문을 열고 빼면 됩니다!



...벌거벗은 고프로 -_-ㅋ



자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뭐가 메뉴가 후루루룩 나오는데...


언어 설정이 최초 독일어로 되어있습니다 -_-


영문으로 바꿔주세요!

(한글은 17년 1월 적용 예정입니다.)




​이곳은 단자입니다.


USB-C와 HDMI 단자가 보입니다.




...마 망해쪄요.

쓰던 케이블도...

핸드폰용 케이블도 이제 못써용...



이부분은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마이크로 USB 였으면 했었는데...



뭐 할수 없죠.



이제 이녀석을 주말에 들고 나가봐야겠네요.



이전 고프로3 보다 더 열심히 잘 사용해줘야 겠습니다 그려...



사족:

배터리가 조루일테니...

뒷면이 터치 액정이라 배터리 백팩도 사용하지 못하니....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는 셀카봉을 사서 충전하며 사용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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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너한테 산낙지처럼 들러 붙어서 평생 사랑할거야. 산낙지처럼 들러붙어서 평생 같이 살 거야”


...아무리 여기가 극중 표나리네 집인 "락파스타"여도 그렇지...


니들이 표나리 & 이화신 커플이니?


....애시당초 니들은 둘다 남자잖아!



사족:

어제 종영한 "질투의 화신" 감사했습니다.

한동안 수.목요일 밤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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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세상만사 복잡한데 졸려 죽겠다.

다 신경끄고 마음 편히 졸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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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끊었던 인형뽑기를 요즘 다시 살살 하고 있다....



좋지 않아 ㅜㅠ


요즘 기계들은 매우 페어하지 않아서


1. 아예 힘이 없어 인형을 잡지 못하거나

2. 잡았다가 거칠게 한번 털어준다거나

3. 잡았다가 집게가 위로 올라갈때 한번 놓아버린다거나

4. 들고 가던 중 입구 근처에서 놓아버린다거나


등등의 꼼수들을 부리기 때문에...


...뽑기 너무 힘이 든다. -_-


이게 기술로 커버가 안될 정도면 안하는게 맞는데....

그걸 또 하고 있으니 ㅜㅠ




아무튼....


그래서 지난 주말에...




이녀석을 뽑았다 -_-ㅋ


네코아츠메(게임이름) 인형



.....아 이녀석을 보고 아니 뽑을수 없었음...


요즘 고양이가 노트북 위에 올라가지 못하게 노트북 위를 지키고 있다 -_-ㅋ



그리고 어제는...




이녀석을 뽑았다.



...인형뽑기도 고양이만 뽑고 앉아있으니....


하아.....


이제 그만 뽑아야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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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트럼프는 안되요...제발..."





"...저번에도 기도했는데 안들어줘서 지금 이모양인데?"

"아...맞다...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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